이번 주말은 한 해의 끝이자 시작 있는 주예요. 특별한 주말을 맞이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해뜨는 명소들도 많이 찾아가시리라 생각되고,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서 보신각으로 나가시는 분들도 많으시라 생각 되요. 날이 날이니 만큼 이번 주말 코디를 제안해드리기 전에 해맞이 명소 몇 곳을 소개 해들까해요. 충남 당진군의 왜목마을 입니다.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 이예요. 해는 동쪽에서만 뜬다는 편견을 날려주는 곳이지요. 이런 곳이 한 곳 더 있는데요. 경남 남해군의 금산 보리암이예요. 하늘이 주홍빛으로 물드는 모습을 한려수도와 함께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아주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는 경북 포항시의 호미곶이예요.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들 하죠. 지금까지 한번도 해맞이하러 못 가보신 분들도 이번에는 한번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니 출발하실 분들은 서두르세요!
이번 주말은 약속이 많으실 것 같아 여성스러움의 절정! 플러워 패턴의 블라우스로 멋스럽게 코디 하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플라워 패턴은 S/S 시즌에 더욱 사랑 받는 패턴이지요. 사계절 모두 잘 어울리는 패턴이기도 하지만 S/S 시즌에 코디 하시면 화사한 느낌을 더 해주는 것 같거든요. F/W 시즌에는 보통 잘 사용하지 않는 패턴이지만 올 겨울에는 한번 도전해 보시라는 뜻에서 제안해 드리는 것이랍니다.
위의 블라우스들은 모두 자라 제품입니다. F/W 시즌에 선보인 제품인 만큼 플라워 패턴이라도 깊은 컬러감의 색상들의 다양한 플라워를 매치해 무거운 느낌이 강한 블라우스임을 아실 수 있으실 꺼예요. 겨울에는 블랙 컬러의 옷을 많이 입는 만큼 이와 어울리는 블라우스를 선택하시면 플라워 패턴이라도 두루두루 즐겨 입기에 좋은 옷이 된답니다.
패미닌룩을 가장 잘 표현 해주는 플라워 패턴인 만큼 전체적인 컨셉 또한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플라워 패턴은 복고풍의 느낌도 함께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옛스러운 아이템을 함께 코디하면 센스 있는 코디가 완성되요. 플라워 패턴을 이용해서 코디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하나는 위의 사진들처럼 플라워 패턴의 색상을 사용한 방법이예요. 블라우스에 들어간 플라워 패턴의 컬러를 이용하여 구두와 가방 등의 액세서리에 같은 색상이나 채도나 명도가 살짝 다른 색상을 이용하시면 센스 있게 코디가 완성됩니다. 블라우스라고 소재에 제한을 두지 마시고 면, 청, 트위드 등 다양한 소재와 믹스매치 하는 걸 권해드릴께요. 또 한가지 방법은 옅은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을 이용해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켜주는 방법인데요. 그 중에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베이비 핑크톤을 사용한 블라우스가 가장 인기가 좋답니다. 이 컬러를 고르셨다면 패던은 작고 조밀한 것이 좋습니다. 꽃이 작고 조밀할수록 성숙해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예요. 이런 스타일로 매치하실 때에는 아무래도 스커트와 코디하는 것을 추천 해드릴께요. 그럼 모두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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