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에도 끄떡 없는 젤 네일, 젤 페디큐어

  

물놀이에도 끄떡 없는 젤 네일, 젤 페디큐어 

 

 

곧 있으면 6월 황금 연휴 입니다. 6.4 지방선거와 6월 6일 현충일 그리고 주말까지! 황금연휴를 앞두고 이곳저곳 여행을 계획한 분들 많으시죠~? 특히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바다, 워터파크 같은 시원한 물놀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때, 즐겁고 멋진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준비할 것들이 정말 많은데요. 특히 여성들은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신경 쓸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랍니다. 물놀이에도 지워지지 않는 강력 워터프루프 화장품을 준비하는가하면 아예 반영구 화장으로 물놀이를 대비하기도 하죠. 

 

   

여기에 또 한가지! 네일, 페디큐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일반적인 네일, 페디큐어는 물에 취약해 집에 갈 때 즈음이면 벗겨져 있기 일쑤입니다. 이에 요즘에는 물놀이에도 끄떡없는 젤 네일, 젤 페디큐어가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젤 네일, 페디큐어는 끈적한 젤 성분을 손톱, 발톱에 바른 뒤 발광다이오드(LED) 램프 등의 장비로 굽는 과정을 거쳐치면 완성!  

 

   

일반 매니큐어는 바른 뒤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지워지지고 물에 장시간 노출되면 벗겨지는 반면 젤 네일, 페디큐어는 기본적으로 2~3주 정도 유지되면서 물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잘 벗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 매니큐어는 건조시간이 30분 정도인 데 비해 젤 네일, 페디큐어는 5분 이내면 건조된다는 장점도 있구요.  

 

  

앞서 말씀드렸듯 젤 네일, 페디큐어는 내구성이 강해 한 번 시술하면 오래가고 광택이 뛰어납니다. 기존의 네일 컬러는 탑코트(네일컬러 맨 마지막에 바르는 보호제, 흔히 투명 메니큐어라고도 부르죠)를 발라 놓더라도 평균 4일에서 1주일 정도면 지워지거나 벗겨지지만 젤네일은 컬러를 바르고 UV램프에 손을 넣어 굳히므로 3~4주 정도는 손상없이 거뜬!하답니다. 

 

  

또 기존 네일 컬러는 바른 후 하루정도는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주어야해요, 겉 보기에 마른것처럼 보이더라도 속까지 마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자칫 찍히거나 밀릴 수 있기 때문이죠. 반면 젤 네일, 페디큐어는 램프속에서 굳히면 속까지 금방 마르므로 바른 후에도 더 편하답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함께 존재하는 법! 젤 네일, 페디큐어에도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겠죠? 젤 네일 컬러는 네일샵 기준 평균 10만 원대로 기존의 네일 컬러보다 약 5배가량 비싸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힐 수 있습니다. 또 젤 네일은 제거하는 것도 기존 방법보다 조금 까다로운데요. 100% 아세톤을 화장솜에 적셔 손톱에 올린 뒤 쿠킹호일로 감싸 5분 정도 두어야 제거가 가능해요. 일반 메니큐어 지우듯 지우면 굉장히 지저분해지고 손톱이 굉장히 많이 손상된답니다.

 

  

이런 단점들에도 젤 네일, 페디큐어의 인기는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엔실장은 이번 주말에 황금연휴 여행 대비 젤 페디큐어 받으러 가요~!!! 여러분도 함께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