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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Talk

[엔터식스 20%할인] 브로드웨이표 헤비급 유쾌함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는 1988년 존 워터스 감독의 동명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로 200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당시 평단과 관격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었죠.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브로드웨이 뿐만아니라 영국, 캐나다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2007년과 2009년에 성황리에 공연됐었는데요, 2012년 유쾌하고 화려한 <헤어스프레이>의 무대가 다시 한번 충무 아트홀에서 펼쳐지게 됐습니다!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는 196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뚱보 소녀 트레이시가 TV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고 있죠. 여기에 1960년대 미국을 상징하는 강렬한 색상의 의상과 무대, 디스코와 스윙, 컨트리 등의 다양한 음악과 춤이 한데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화려한 무대 연출이 펼쳐진답니다~

뚱뚱하지만 러블리한 성격의 소녀 트레이시가 늘씬한 S라인의 미녀들 틈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TV공개 오디션을 치르며, 무시와 편견을 이겨 내고 마침내 오디션의 주인공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모습은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행복하게 전해주고 있죠! 그러고 보면 오디션 열풍이 불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과도 시기적으로도 잘 맞는 뮤지컬이란 생각이 드네요~

 

 

뚱뚱한 몸매에 부풀린 머리를 하고 공부 보다는 춤추는 걸 더 좋아하는 명랑한 트레이스 역에는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오소연과 영화 ‘써니’에서 푸근하고 듬직한 어린 장미 역을 맡았던 김민영이 투 탑으로 맡게 됐구요, 이 밖에도 트레이시보다 더 큰 몸집을 지닌 엄마 에드 역에는 배우 공형진과 ‘무릎팍 도사’의 성우 안지환이 출연하는 등 주연에 못지않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경쾌하고 에너지틱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500여 벌의 복장과 과장되게 부풀린 개성 넘치는 40여 개의 가발 패치코트, 1960년대의 흥겨운 로큰롤 스타일의 음악이 펼쳐지는 파스텔 톤의 동화 같은 무대! 여기에 사랑스런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로 행복 바이러스를 관객들에게 전파해 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엔터식스 서프라이즈 회원 분들은 7월 31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하실 수 있으니, 웰메이드 코메디<헤어스프레이>를 통해 행복한 뚱보 소녀 트레이시가 전해주는 헤비급 유쾌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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