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 Talk

다섯 수녀의 포복절도 Show!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2>


 

기발한 설정과 독특하고 엉뚱한 다섯 수녀 캐릭터들로 종교를 떠나 누구나 웃고 즐기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한국 코미디 뮤지컬의 대명사<넌센스>! 탄탄한 웃음 코드로 꽉 찬 무대는 막대한 홍보비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공연을 이어 오며 매회 70% 이상의 관객 점유율과 함께 8,942회의 최다공연과 700만 관객동원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8월 21일까지 대학로 무대에 올려질 <넌센스2>는 1991년 초연 이후 21년째를 맞이하는 공연으로 확 달라진 무대 디자인과 실력파 신인 배우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으로 그 쟁쟁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십자가에 머릴 맞아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컨츄리 가수왕 엠네지아 수녀, 발레리나가 꿈인 예비 수녀 레오, 독특한 상상력을 지닌 장난꾸러기 로버트앤 수녀, 항상 2인자의 역을 수행하지만 실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가진 하버트 수녀와 서커스단 출신의 원장 수녀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상천외하고 엽기적인 다섯 수녀들은 자신들의 자선쇼를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죠. 게다가 이번 자선쇼에는 유명 기획사 직원까지 온다는 소식에 더욱 혼신의 힘을 쏟으며 공연 준비를 합니다.

 

 

전편에서 다섯 수녀는 소시지 식중독으로 죽은 52명 수녀들을 위해 장례식비를 마련하기 위한 자선 공연을 열었는데요, 당시 엠네지아 수녀가 극적으로 자신이 경마복권 당첨자였던 것을 기억하며 그 포상금으로 장례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됐었죠. 그런데 이번 <넌센스 2>에서는 그 포상금을 노리는 세력들이 나타나 다섯 수녀들에게 엄청난 혼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바로 프란체스코 수녀회란 곳에서 엠네지아 수녀가 원래 자신들의 회원이었다며 그녀와 그녀의 포상금을 모두 가져가려는 수작을 부리죠.

 

 

이런 혼란 속에서 자선쇼의 최대 위기를 넘기기 위해 좌충우돌 무대 위를 누비는 다섯 수녀의 분주한 모습은 포복절도 유쾌한 스토리를 이어가며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유머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소울, 가스펠, 재즈댄스, 발레, 롤러스케이트, 힙합 등 못 하는 게 없는 못 말리는 수녀들! 이 다재다능 화끈한 수녀들의 Show를 관람하실 수 있는 기회를 엔터식스 쇼핑과 함께 한다면 어떨까요?

엔터식스 가든파이브 점에서는 6월 8일(금)부터 6월 10(일) 3일간, 리빙관 아웃도어에서 20만원 이상을 구매하신 고객 10분께 선착순으로 <넌센스2> 티켓 2매를 증정해 드리니 쇼핑과 문화 공연의 혜택을 함께 누려보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