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옷 선물] 우리 아이 훈꼬스타일 만들기 프로젝트

 

이 세상에 태어나 무럭무럭 자라나 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사랑스런 아이들이지만, 여기에 귀여움을 한껏 돋보기에 하는 아동복 패션 아이템을 선물해 내 아이, 내 조카들을 훈훈한 꼬마로 거듭나게 하는 건 어떨까요? 곧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을 깨물어주고 싶도록 앙증맞게 만들어 줄 패션 선물 리스트들 미리 뽑아 봤답니다~

풍성한 발레리나 스커트가 달려 있거나 깜찍한 레이스와 프릴이 층층이 달려 있는 프릴 원피스, 또는 시원하고 앙증맞게 입을 수 있는 슬리브 원피스나 노출조차 귀여운 미니멀한 튜브톱 원피스 등 어린이날 공주님들한테는 이런 사랑스럽고 드레시한 원피스를 선물해 주면 어떨까요?

사실 이런 공주풍의 원피스는 미취학 아동시절에 한껏 멋을 부리며 입게 되는 아이템이죠. 조금 나이가 들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만 해도 지나치게 공주풍스런 옷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촌스럽다고 입기를 꺼려할 수도 있거든요. 사랑스러움을 마음껏 표출하며 동화 속 공주님이 입고 나올법한 화려하고 드레시한 원피스는 한창 어린 시절에만 소화해 낼 수 있는 아이템이 될 수도 있기에 더 선물해 주고 싶어지네요~ 이 시절 작은 드레스 원피스는 어떤 공주님이 입어도 그저 한없이 귀엽기만 하답니다.

멋진 수트 패션으로 아직 어려도 훈훈한 댄디함이 물씬 나는 꼬마 신사가 될 수 있답니다~

활동성이 많은 남자 아이들은 평소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의상들을 주로 입히지만, 결혼식과 생일처럼 특별한 날에는 포멀한 정상 패션을 입혀보는 것도 좋답니다~ 이때를 대비해 어린이날 멋진 아동 정장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보타이나 넥타이까지 함께 선물해 준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신사로 거듭나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훈훈한 꼬마가 되겠죠? 꼭 풀세팅 정장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평소 캐주얼한 의상에 아우터로 입을 수 있게 멋진 자켓 하나만 선물해줘도, 꼬마 신사는 꼬마 숙녀들이 서로 짝꿍이 되고 싶어하는 인기남이 될 겁니다.

5월부터 햇살은 점점 뜨거워지는데, 우리 아이들의 여린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돼 발갛게 달아 오르면 속상하겠죠?

햇살로부터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멋진 패션 센스도 보여줄 수 있는 모자를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야구모자나 선캡처럼 일반적으로 쓰고 다니는 아이템들도 좋지만 남자 아이일 경우 멋스런 페도라나 비니를 선물한다면 꼬마 패션니스트의 면모를 더 돋보이게 해주겠죠? 여자 아이들에게는 나들이 패션에 맞는 챙이 넓은 플로피 모자나 비치 모자를 선물해 꼬마 숙녀의 깜찍한 스타일리쉬함을 유지시켜 주세요~

새 신발 선물은 어른이나 아이나 할 것 없이 너무나 좋아할 패션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 새신을 신고 폴짝폴짝 뛰며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 훈훈한 미소가 입가에 번지죠?

올여자 아이는 움직일 때 잘 벗겨지지 않게 스트랩이 달린 슈즈를, 남자 아이에게 캐주얼하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를 선물해 주면 어떨까요? 혹 끈 달린 운동화를 신기 불편해 하는 친구들한테는부직포가 달린 신발을 선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올아이들은 금새 자라나 한 해 한 해 새로운 옷들로 옷장들을 채워야 하죠? 그래서 때론 자그만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성인복 못지않은 가격 때문에 아이들 옷을 사기 부담스러워 하는 부모님들도 많으십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건 우리 아이들이 무사히 잘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늘 항상 힘내시구요~ 우리 꼬꼬마들도 어린이날 선물 받은 꼬까옷 입고 예쁘게 자라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