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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겨울코트] 올 겨울 나에게 딱 맞는 체형별 코트를 찾아보자

겨울에는 두꺼운 코트나 패딩 점퍼를 입으면 체형이 감춰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요~~ 오히려 두께감이 있는 옷일 수록 체형에 맞게 코디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자칫 콤플렉스를 부각시키거나,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을 가려버릴 때가 종종 있어 안타까울 때가 참 많은데요.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겨울 코트 코디법~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자신의 키가 평균보다 작은 분들은 항상 애매한 코트길이에 고민하게 됩니다. 코트의 경우 같은 코트를 입어도 더욱 날씬해 보이고, 키가 커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다들 자신의 체형을 잘 알고 코디 하기 때문이죠.
키가 작은 분들은 무릎길이 정도의 반코트를 선택하고 그 코트의 길이보다 하의를 짧게 입어주는 스타일을 시도해보세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로 평소보다 키가 커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어요.
반대로 키가 크신 분들 역시 체형에 맞는 코디가 중요한데요. 키가 크신 분들이 롱코트를 입거나, 짧은 피코트를 입게 되면 몸집이 커 보일 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키 크신 분들 중에 볼륨이 없으시다면 모래 시계형 스타일의 코트를 추천 드리고, 조금 아담하게 보이기를 원하신다면 벨트로 허리를 조여주는 트렌치 스타일 하프 코트를 권해드려요. 시선이 분산되어 더욱 스타일이 살아나니까요.
상체가 통통하신 분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오류는 케이프코트나 가오리 핏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선택하시는 것인데요. 사실 유행하는 오버사이즈 코트류는 통통하신 분들은 절대로 피하시는 게 좋아요. 단점을 커버하려면 할수록 더욱 부각된다는 것이 바로 패션업계의 정설이니까요. 허리가 들어가지 않은 일자형 코트를 몸에 잘 맞게 입어주시면 코트에 각이 잡혀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 참고하세요! 또 패턴을 선택하실 때에는 커다란 무늬는 피하시고 잔무늬로 초이스 해주셔야 통통함을 커버할 수 있답니다.
먼저 유행에 연연해 하지 마세요. 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먼저 찾고 유행을 따르는 것이 순서랍니다. 또한 코트는 소재가 매우 중요하지요. 계절이 지나 입지 않을 때에는 수트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고 가끔씩 꺼내어 습기를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매할 때 코트의 안감을 잘 살펴보세요. 안감의 박음질과 소재를 꼼꼼히 살피셔서 고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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