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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기모 스타킹, 150수, 150 데니아 스타킹, 압축 기모 스타킹? 다양한 스타킹 종류 알아보기

 

 

Q. 스타킹을 즐겨입는 20대 여성입니다. 요즘 부쩍 추워져 스타킹을 두겹씩 겹쳐 입곤 하는데요. 차가운 진이나 바지류 보다는 스타킹이 더 따뜻한 거 같아 이렇게 착용하는데, 그래도 좀 춥네요. 겨울에는 어떤 스타킹을 신어야 따뜻할까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80수(80데니아)와 150수(150데니아) 이런 제품들이 인기던데 둘 중 어느 것이 더 두껍고 데니아란 또 뭔지. 기모스타킹과 압축기모 스타킹의 보온성은 얼마나 차이 나는지 스타킹에 대해 엔실장님이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A. 여성의 전유물 스타킹, 일반적으로 스타킹은 밴드 스타킹과 팬티 스타킹으로 나뉘는데요, 스타킹은 색깔과 디자인, 그리고 투명한 정도에 있어서 종류가 매우 다양해 스타킹 구입 시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분들이 적지 않답니다. 스타킹 종류, 엔실장이 알려드릴게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겨울이니 만큼 스타킹의 보온성을 우선으로 이야기해드리자면,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스타킹 중에는 스타킹 안쪽으로 기모가 들어간 기모 스타킹이 가장 따뜻하답니다. 질문자님께서 추울때면 스타킹을 2장 정도 겹쳐 입는다고 하셨는데, 일반 스타킹 2장 겹쳐 입은 것보다 기모 스타킹 한 장 입은 것이 훨씬 따뜻합니다. 기모의 보온성이 뛰어나기 때문이예요. 너무 추울 때는 기모스타킹을 신고 그 위에 바지 또는 일반스타킹을 입어보세요. 혹한의 추위에도 끄떡 없답니다.  

 

 

 


 

  

하지만 기모 스타킹은 기모 때문에 다리가 다소 부어 보일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압축기모 스타킹이 요즘 새로운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답니다. 압축기모스타킹은 말 그대로 기모 스타킹의 기모를 압축시켜 기존 기모 스타킹이 갖는 두터움을 보완한 제품인데요, 기모 스타킹 보다는 보온성이 약간 떨어지나 기모 때문에 다리가 두꺼워 보이지 않아 요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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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압축기모라도 기모이기는 매한가지, 다리가 두꺼워 보이는 것이 싫다면 데니아가 높은 스타킹을 골라 보세요. 데니아란 섬유(실)의 굵기를 나타내는 단어로, 섬유 1g으로 9,000m의 실을 뽑아냈을 때 1데니아라고 부릅니다. 예를들어, 30g의 섬유로 9,000m를 뽑아내면 30데니아, 80g의 섬유로 9,000m의 실을 만들면 80데니아가 되는 것이죠. 그러니 데니아가 높을 수록 스타킹이 두껍고 보온성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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