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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 스타들, 부산국제 영화제 드레스/턱시도

어젯밤 진행되었던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엔실장이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이 있었죠! 바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time!!! 이번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찾은 스타들의 드레스와 턱시도에서는 단연 블랙이 강세를 보였고 화이트, 아이보리 등 깨끗한 컬러도 많이 보였답니다. 과연 누가, 어떤 멋진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을까요, 엔실장과 함께 보아요~^^

 

 


1) Black

 

배우 박시연은 블랙 컬러의 머메이드라인 드레스로 몸매의 곡선을 드러내고 앞은 은근~하게, 뒤태는 과감하게 노출해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습니다.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그녀의 매력이 돋보이는 멋진 드레스네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배우 이연희는 여리여리한 라인의 블랙 드레스에 골드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같은 톤의 클러치를 매치, 헤어 컬러도 브라운톤으로 자연스럽게 입혀주어 수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흘러내리는 핏의 청순한 드레스 스타일에 맞춰 헤어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려 청순한 느낌을 더했어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최강희 디테일이 없는 심플 블랙 드레스를 선택, 헤어 또한 깔끔하게 올려주었고 여기에 맞게 블랙 컬러의 네일을 발라 포멀함과 클래식함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로 매치한 화이트 클러치로 부산국제영화제 스타일 센스 지수를 높였어요!! 

 

 

 

2) White

 

이번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블랙 다음으로 많이 보였던 컬러는 화이트톤! 화이트톤은 자칫 웨딩 드레스처럼 보일 수 있어 기피되면서도 그만이 갖는 순수함과 깨끗한 매력이 있어 스타들에게 꾸준히 선택 받고 있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만인의 첫사랑으로 거듭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수지는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꽃장식이 사랑스러운 화이트톤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했고 헤어는 깔끔하게 하나로 묶어, 사랑스럽고 깨끗한, 그리고 순수한 이미지를 잘 표현했습니다.  

 

 

배우 김사랑은 순백색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 같네요. 김사랑은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순백색의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 깨끗한 느낌을 준 반면 하단은 시스루 소재로 제작된 드레스를 선택해 은근하고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발산했습니다.


 

3) etc.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맡은 탕웨이는 몸매 라인을 부각시키는 블루톤의 드레스를 선택했고 배우 이하늬는 와인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네요. 특히 배우 이하늬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4) 남배우들의 부산국제영화제 스타일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남자 배우들을 사로 잡은 스타일은 바로 짙은 무채색의 턱시도 입니다. 사진은 그룹 JYJ  김재중과 영화 광해의 이병헌, 두 배우가 마치 맞추기라도 한 듯 비슷한 턱시도를 입고 있죠? 이 두 배우 외에도 다수의 남자 배우들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런 정석적인 턱시도 스타일을 연출했답니다.  

 

 

 

4) 엔실장이 꼽은 부산국제영화제 Worst style

 

이번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로 떠오른 스타 배소은. 배소은은 노출이 심한 스킨톤의 드레스를 입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엔실장은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불현듯 스칩니다. 그 어떤 스타일적인 요소도 없고 노출에만 포커스를 맞춘, 너무나도 아쉬운 드레스 스타일이네요. 

 

 

 

배우 구혜선은 이 날, 감독으로서 참석했죠. 여배우로서 온 것이 아니기에 단정한 정장을 입었지만 엔실장은 소녀시대의 무대 의상만이 떠오를 뿐, 그 어떤 감각도 느낄 수 가 없습니다. 구혜선 역시도 아쉬운 스타일을 보여 주어 worst에 넣어 보았습니다. 스타들의 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턱시도 스타일, 어떠신가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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