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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락페스티벌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200% 즐기기, 악세서리편

 

드디어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이달 27일 열리는 '지산 락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수퍼소닉' 등 많은 뮤직 페스티벌이 올 7, 8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인데요, 뮤직 페스티벌은 혈기 왕성한 젊은 층이 모이는 축제이다 보니 음악만큼이나 그들의 과감하고 개성 있는 패션 또한 항상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어떤 스타일링을 해야 축제도 즐기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을지, 엔실장이 팁을 드릴게요. 락페스티벌 스페셜 악세서리편, 지금 시작합니다^^

 1. Shoes 

오래 서있을 수 있는 신발이면 무엇이든 ok! '락페=레인부츠' 라는 말, 다들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텐데요. '비가 잦은 여름, 야외에서 열리는 축제'라는 특성 때문에 이런 말이 나왔다고 해요. 실제로 한 락페스티벌 첫 회 당시 폭우가 쏟아져 레인부츠 덕을 톡톡히 봤다고 하죠. 흙탕물이 되어버린 공연장에서도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레인부츠는 비 오는 락페스티벌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그렇다면 피해야 할 신발은 무엇일까요, 바로 샌들과 높은 굽의 구두입니다. 샌들은 열정적으로 뛰며 즐기는 분위기에 발이 쉽게 밟힐 수 있어 위험하고 구두는 종일 서있어야 하는 축제에서 피곤만 쌓이게 하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릴테니 두 아이템은 피해주시는 게 좋겠죠?^^

 2. Bag  

락페스티벌에 가면 정신 없이 뛰어 노느라 나중에는 제 몸 하나 가누는 것도 힘들어지기 일쑤, 손에 있는 모든 것이 짐이 되어 버리죠. 그러니 가방은 작을 수록 Good! 가장 좋은 것은 가방을 소지하지 않는 것이지만 친구들이랑 연락도 해야 하고 돈도 있어야 하고 또 여자분들은 녹아 내린 화장 수정도 해야 하잖아요? 휴대폰, 지갑, 팩트 등 꼭 필요한 것 정도만 들어가는 컴팩트한 크로스 백을 매치해 보세요. 손으로 들지 않아도 되니 편해서 좋고 필요한 것만 들어있으니 가벼워서 놀기도 좋을거예요^^

 

  3. etc.

락페스티벌의 실용 악세서리 '가방과 신발'이 결정되었다면 이제 선글라스나 팔찌, 목걸이, 머리띠 등으로 스타일을 한 층 더 블링블링하게 완성 시킬 단계! 바로 저번 주에 자외선 차단 아이템 중 하나로 선글라스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여기서 또 나타났네요. 여름철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바로가기) 여름 그리고 야외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락페스티벌에 갈 때, 재미있는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스타일에 위트를 가미해 보세요. 또한 팔찌와 목걸이 등으로 Rock 무드를 표현할 수 있는데요. 이런 무드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소재로 가죽과 스터드 장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락페스티벌의 장점은 어떻게 튀어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 여러가지 악세서리로 과감하게 Rock 스피릿을 표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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