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노출의 계절 여름이예요, 시원한 여름을 위해 몸매 관리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시죠! 발도 예외일 순 없는데요, 발도 노출을 해야 하는 요즘! 발 관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스타일을 넘어 청결 이미지까지 좌우하는 패디큐어, 오늘 여성들의 s/s 필수 아이템 페디큐어 스타일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별 다른 스킬 없이 컬러만으로도 예쁜 발톱을 연출할 수 있는 민무늬 컬러링. 네일 샾에서는 흔히 기본 컬러링이라고 부르죠. (전화 걸면 들려 오는 컬러링 아닙니다~^^) 색상은 크게 ‘비비드, 파스텔, 모노’ 세 가지 톤으로 나눌 수 있어요.
1. 상큼하고 생기 발랄하게 보이고 싶다면 비비드
먼저 여름시즌 스테디 컬러인 비비드! 비비드 컬러는 선명한 발색력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당찬 여성스러움을 연출해주는 컬러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어요. 그리고 강렬한 비비드 컬러를 바르면 발이 하얘 보인다는 사실! 평소 하얘 보이고 싶으셨던 분들, 발톱에 강렬한 비비드 컬러를 입혀보세요~
2. 여리여리 청순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파스텔
청순한 여성스러움을 연출해주는 파스텔 컬러입니다. 부드러운 솜사탕처럼 달달~한 느낌의 파스텔 컬러! 코랄, 민트, 연보라, 연 핑크 등 여리여리하고 사랑스러운 컬러들이 여심과 남심 모두를 녹이는 데요, 소소한 장점하나 말씀 드리면 파스텔 톤은 잘못 발라도 티가 잘 안나요. 소소함마저 사랑스럽지 않나요?
3. 여름에도 포기할 수 없는 시크한 매력
여름은 컬러의 계절이지만 ‘옷 좀 입는다’ 하는 패셔니스트들은 여름에도 모노톤 계열의 폴리쉬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거 아시나요? 자칫 답답하고 더워 보일 수 있지만 그만이 갖는 시크한 매력 때문에 외면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지금 제 페디 색상도 그레이라는거! 또한 이런 모노톤의 페디큐어는 샌들과의 색 매치가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여름은 무조건 화려하게! 라는 편견 버리시고 모노톤의 페디큐어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보세요.
아리따움 모디 시리즈
3000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에 발색력, 발림성 모두 뛰어나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죠! 저도 몇 가지 갖고 있는데 얼마 전에 촬영 차 엔터식스 왕십리역점에 있는 아리따움에 들렀다가 어마어마한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서프라이즈 카드가 있으면 저 저렴한 가격에서 6%나 할인이 더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 이제부터 저기서 구입하렵니다. 모디 구입하실 분 어서 엔터식스 왕십리역점에 있는 아리따움으로 고고!
4. 발톱에 그림을 그리다, 페디아트
페디큐어의 꽃! 페디아트입니다. 요즘에는 전문적인 관리도구들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어 다양한 아트를 시도하시는 분들이 많죠! 프렌치, 호피, 과일, 캐릭터, 꽃, 도트 등 다양한 패턴들이 발톱위에 그려지고 있어요.
하지만 아트, 하고는 싶은데 일일이 붙잡고 있기 귀찮으시다구요? 다 방법이 있죠. 이럴 땐 엄지발톱에 화려한 색상이나 큐빅으로 포인트를 주세요. 약간의 수고로 아트의 위엄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보통 오픈토 슈즈를 신을 때는 발가락 2~3개가 가장 많이 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앞부분에만 포인트를 두어도 센스있는 페디아트를 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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