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계획 잘들 세우고 계신가요? 엔실장은 8월 말에 휴가를 갈 예정이 예요. 얼마 전에 전해드렸던 비키니를 예쁘게 입기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일부러 늦게 잡았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퇴근 후 운동화 끈을 졸라매고 신나게 파워워킹을 하는 중이예요. 이렇게 매일 운동하다보니 운동화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더라구요! 집에 있는 운동화 아무거나 신고 했더니 발에 피로가 그대로 쌓이는 대참사가.. 이참에 러닝화, 워킹화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우리 엔스 매거진을 찾아 주시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따끈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먼저 러닝화와 워킹화의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말 그대로 러닝화는 달리기를, 워킹화는 걷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발입니다. 러닝은 뒤꿈치와 앞꿈치를 주로 사용하고 워킹은 뒤꿈치 부터 발가락까지 전체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화도 거기에 맞춰서 만들어 진 거죠.
자, 그럼 지금부터 자신의 운동 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에 맞는 운동화 골라볼까요?
가벼운 조깅, 마라톤, 단거리 달리기할 때는 러닝화!
1. 나이키 프리런
러닝을 할 때 속도를 높여준다는 나이키의 신개념 러닝화 프리런. 프리런은 갑피가 가볍고 부드러워 내 피부 같은 착용감을 준답니다. 또한 통기성 좋은 소재와 초경량 밑창으로 마치 맨발과 같은 유연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다양한 컬러와 프리런 특유의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리런! 올해는 루나보다 프리런이 더 사랑받고 있다는 거 아시나요? 프리런으로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 잡으세요^^
단!! 발 볼이 넓으신 분들은 프리런 피해주세요! 안타깝게도 발등을 보호하는 프리런 특유의 디자인이 발볼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답니다.
2. 스케쳐스 Go-Run
황정음 신발로 유명세를 탄 스케쳐스 고런입니다. 스케쳐스 고런은 초경량 러닝화로 마치 양말을 신은 듯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스케쳐스 고런의 가장 큰 특징은 뒤꿈치부터 착지가 시작되는 기존의 러닝 방식이 아닌 앞쪽의 발바닥으로 착지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 착지 시 ‘발전체’ 로 충격을 흡수하여 관절에 주는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착화 초기에는 약간 어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착지법은 마라토너 분들도 사용 할 정도로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하니 기존의 러닝 방식에 2%부족함을 느끼셨던 분들은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 워킹부터 파워 워킹까지 워킹화!
1. 뉴발란스 트루발란스
뉴발란스 워킹화 트루발란스는 나뭇잎 모양의 '리프 스프링 미드솔'이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 몸 전체 운동이 되면서 하반신 근육 활동 29%, 칼로리 소모량 10%를 증가시킨다는 워킹화예요.
특히 다리와 엉덩이 근육활동을 촉진시켜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 준다고 하네요. 하체가 발달하신 분들께 꽤 유용하게 작용하겠군요!
디자인도 너무나 예뻐 2011년엔 없어서 못 팔았다는 트루발란스! 2012년 새로운 버전이 나왔으니 작년에 아깝게 트루발란스를 놓치신 분들! 어서어서 트루발란스 구입하시길 바라요!
2. 프로스펙스 W
세계적인 피겨 스타 김연아가 등장해 “가볍고 싶을 땐 W타임~” 이라고 말하는 광고 다들 기억하시죠? 바로 평균 200g 내외의 초경량을 자랑하는 프로스펙스 W의 광고입니다. 프로스펙스 W는 워킹 라인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둥글게 굴곡진 바닥이 직진 보행을 유도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팔자로 걷는 것이 보기에도 그렇지만 건강상으로도 안 좋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프로스펙스 W는 이 점을 잘 잡아주어 건강한 11자 걷기를 도와준다고 해요. 또한 20대 젊은 감성의 비비드한 팝 컬러로 디자인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우리 모두 예쁜 운동화 신고 예쁜 몸매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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