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 Look_ 티셔츠

 

En's Oneaday _ Tomorrow 3월 17일, 18일 주말 

날씨가 포근해진 덕분에 옷이 많이 얇아졌습니다! 그렇죠? 봄이 정말 오려나봐요! 아무래도 이렇게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될때는 니트 종류보다 티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입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가끔 답답한 느낌마저 들게 되니까요! 주말 날씨도 무척이나 따뜻하니 티셔츠를 활용해서 연출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티셔츠는 종류도 디자인도 참 여러가지예요! 무지 디자인에서부터 빈티지, 패턴 디자인까지!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연출하기 어렵지 않아요. 저 엔실장은 티셔츠하면 정형돈씨와 정재형씨가 생각나더라고요.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씨는 매번 목이 다 들어난 티셔츠를 입고 나와 패션테러리스트가 되기도 하였고, 정재형씨는 빈티지 티셔츠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었거든요. 아주 고가의 티셔츠라는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아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만큼 어떻게 코디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이겠죠?

최근 같은 날씨에는 루즈핏 롱 티셔츠에 가디건을 함께 연출해보세요! 어느 체형에나 잘 어울릴 뿐더러 꾸미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수 있어요. 대신 어깨가 넓은 편이라면 가디건처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아이템보다는 밀리터리 야상 등 틀이 잡혀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아우터를 입어주시면 되요. 사랑스러운 연출을 하시고 싶은 분들은 스커트와 매치하시면 좋은데요. 하의로 플레어스커트를 선택하시고 티셔츠와 가디건을 레이어드해서 입어보세요. 이때는 절대 롱 가디건이면 안됩니다! 스커트의 허리 밴드 정도 오는 길이감을 가진 가디건을 선택하시면 좋아요. 그게 훨씬 다리가 길어 보이는 코디법이라죠? 티셔츠만 입으실 분들은 악세사리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아이유양처럼 모자와 함께 연출하셔도 좋고, 무지 티셔츠의 경우에는 긴 목걸이나 스카프와 함께 연출하시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