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 Talk

짜릿한 액션영화 추천!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리뷰 (매드맥스 줄거리, 매드맥스 시리즈, 매드맥스 캐릭터, 매드맥스 기타리스트 정체)

 

짜릿한 액션영화 추천!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리뷰

(매드맥스 줄거리, 매드맥스 시리즈, 매드맥스 캐릭터, 매드맥스 기타리스트 정체)

 

 

사실 엔실장은 액션영화를 그리 즐겨보는 편은 아니랍니다. 그런데 최근 영화 한 편을 보고 난 후 액션영화에 대한 생각이 확~ 달라졌는데요. 그 영화의 정체는 바로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에요:D 개봉 2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엄청난 흥행 열기를 보이고 있는 영화라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영화를 보기 전까지 엔실장은 이 영화가 어떤 스토리를 가진 영환지 전혀 몰랐답니다. 그저 분노의 도로라길래, 자동차 경주 영화인줄 알고 영화관에 들어갔더랬죠.....^^; 그랬는데 갑자기 사막을 배경으로 충격적인 비주얼의 사람들(워보이)이 나와서 그때부터 영화 장르에 대한 혼동이 오기 시작했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정말 최고였어요...T.T!!!!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스토리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핵전쟁으로 인해 멸망한 22세기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맥스는 사람들을 잃고 홀로 사막을 떠돌며 생존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워보이(신 인류)들에게 발각되어 그들의 본거지인 시타델로 끌려갑니다. 시타델은 물과 기름을 독점한 임모탄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곳이었는데요. 그곳에서 맥스는 피주머니라 불리며 눅스라는 아픈 워보이에게 수혈을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시타델과 임모탄에게 문제가 생겼으니! 시타델의 사령관인 퓨리오사임모탄을 배신하여, 그의 여인들을 몰래 데리고 도망을 가게 된 것입니다.

 

 

 

 

 

이에 분노한 임모탄은 워보이들에게 당장 자신의 여인들을 되찾아 올 것을 명령하는데요. 이에 워보이들은 퓨리오사를 따라 분노의 도로로 나가게 되고, ‘맥스역시 피주머니 신세로 눅스를 따라 나갑니다. ‘퓨리오사와 워보이들간의 격렬한 추격전 속에 운 좋게 자유의 몸이 된 맥스퓨리오사일행에 합류하여 그녀들과 함께 어머니의 땅(녹색 땅)’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어머니의 땅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목적지에도 변동이 생겼습니다. 과연 그들은 임모탄과 워보이들의 추격을 뚫고 그들이 가고자 하는 그 곳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게 될까요?

 

 

 

30년 만에 돌아온 매드맥스?

 

 

 

 

영화를 다 보고 난 뒤 영화 정보에 대해 검색해 보던 중, <매드맥스>시리즈 영화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 분노의 도로 4번째 작품으로 무려 30년 만에 나온 작품이라고 해요.매드맥스 1편은 1979년도에 만들어졌는데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에서는 톰 하디가 맥스역을 맡았지만, 1~3편까지는 멜 깁슨이 맥스로 열연했었답니다. 물론 감독은 4편 모두 같아요!

 

 

 

 

 

<매드맥스 시리즈 1~3편 줄거리는 어떻게 될까?>

 

- 매드맥스(1979) : 오일 쇼크와 대공황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에서 LA경찰로 근무하고 있던 맥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범법을 일삼는 토우카터를 쫓던 중 동료를 잃게 됩니다. 슬픔에 빠진 맥스는 상사로부터 휴가를 얻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곳에서 토우카터일행에 의해 가족까지 잃게 된 맥스는 복수를 결심하며 토우카터일행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 매드맥스2(1981) : 핵전쟁으로 인류멸망을 겪은 미래에 가족을 잃은 맥스는 개 과 함께 떠돌아다닙니다. 그러던 중 석유가 많이 있다는 곳의 정보를 듣고 석유를 얻으러 그곳으로 향하는데요. 그 곳은 석유를 빼앗고자 하는 약탈자들에게 둘러 쌓인 상태. 이에 맥스는 약탈자들로부터 석유를 가진 사람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 매드맥스3(1985) : 황폐화된 미래의 세계를 떠돌며 생활하던 맥스는 바타타운이라는 문명도시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는 그곳에서 바타타운의 지배자인 엔티티를 만나 그녀에게서 블라스터라는 거인을 죽여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는데요. 거인을 무력화시키는 것에는 성공하나 맥스가 차마 거인을 죽이지 못하자, ‘엔티티는 그를 사막으로 추방시킵니다. 그곳에서 맥스사반나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바타타운에서 다시 한번 엔티티와 충돌하게 됩니다.

 

 

 

 

스토리만큼 돋보이는 매드맥스 속 캐릭터

 

 

 

 

매드맥스는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도 꽤 쏠쏠한데요. 주인공인 맥스는 물론이거니와 카리스마 가득한 여전사 퓨리오사캐릭터도 굉장히 매력적이랍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는 영화 속에서 빨간 내복을 입고 등장한 기타리스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과격한 추격전 속에서 기타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열정 가득한 연주를 했던 그의 모습에 엔실장도 여러 번 웃음을 터뜨렸었답니다.

 

 

 

 

 

더불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호주 출신의 뮤지션 겸 배우인 아이오타(iOTA)라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는 영화 속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전쟁 테마곡의 작곡과 녹음, 기타 연주에도 참여했다고 하네요!

 

 

 

 

 

영화를 보고 난 뒤 엔실장을 놀라게 만든 캐릭터도 있었는데요. 바로 맥스로부터 수혈을 받던 워보이인 눅스에요! 초반에는 밉상 캐릭터였지만 나중엔 퓨리오사맥스일행에 합류하여 착한 캐릭터로 거듭나게 되는데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훈남 배우 니콜라스 홀트였더라구요!! 최고 반전...O.O ‘임모탄역을 맡은 휴 키스-이라는 배우도 주목할 만 한데요. 이 배우는 매드맥스 1편에서 악당 토우커터역을 맡았었답니다. 그는 혹여나 영화에 방해가 될까 임모탄역 제의를 처음엔 거절했었다고 하는데요. 가면을 쓰는 조건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에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미친영화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데요. 실제로영화를 보고 난 뒤 엔실장 입에서 이 영화 진짜 미쳤다라는 말이 튀어나왔답니다^^; 그 정도로 스토리, 캐릭터, CG, 액션 등 영화 스케일이 정말 대단했는데요. 액션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엔실장마저도 감탄하게 만든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 영화를 찾던 분들에게 강추해 드립니다^^!

 

 

 

 

 

(포스팅 내 모든 영화 이미지는 모두 네이버 영화를 출처로 하고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