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휴가지에서 당당해지는 워터프루프, 롱 래스팅 베이스 메이크업 팁

 

바캉스 시즌, 휴가지에서 당당해지는 워터프루프, 롱 래스팅 베이스 메이크업 팁

 

본격 여름 휴가 시즌입니다. 이제 슬슬 휴가 계획을 세우고,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그리고 물과 친해져야하는 여름철에는 메이크업이 항상 고민입니다. 바캉스 떠나기 전 공들여 했던 메이크업이 땀과 피지에, 물에 무너져 내리거나 들뜨기 일쑤거든요. 그렇다고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는 없고, 이럴 땐 워터 프루프 화장품으로 롱 래스팅 메이크업을 하시면 된답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자, 지금 바로 엔실장이 알려드릴게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철에는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수시로 덧바르다가는 메이크업이 들뜨기 쉽상. 때문에 이런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무조건 두껍게 바르는 것이 아닌 기초 메이크업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터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워터프루프 기능이 첨가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 여기에 메이크업 지속력을 2배 이상 높이는 ‘롱 래스팅 메이크업’ 방법을 접목시키는 것이죠.

 

 

메이크업 지속력을 2배 이상 높이는 ‘롱 래스팅 메이크업’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거나 들뜨는 이유는 너무 많은 단계의 제품을 사용해 밀착력이 떨어지기 때문.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뜻한 제형의 선크림을 선택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은데요, 여름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 지기 때문에 기초 단계에서는 이런 산뜻한 제형의 제품을 이용해 피부 상태를 산뜻하게 유지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뜻한 선크림까지 꼼꼼히 발랐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에 들어 갈 시간! 롱 래스팅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스펀지나 브러시를 이용해 얇게 골고루 펴 발라주어야 좋은데요, 슥삭슥삭~ 빠르게 바르고 스펀지나 브러시에 남은 파운데이션까지 피부에 잘 밀착될 수 있도록 톡톡 눌러 발라주시면 지속력 강한 롱 래스팅 메이크업 완성.

 

 

시크릿 팁! 스펀지에 물(미스트)을 묻혀라!

 

위의 파운데이션 단계에서 메이크업 픽서 기능이 있는 미스트를 스펀지에 뿌려 파운데이션을 살짝 묻히고 피부에 튕기듯 발라주면 지속력이 배가됩니다. 미스트에 적신 스펀지로 피부를 다지듯 두드리는 것인데요, 이 과정을 한번이 아닌 여러번 반복하시면 탄탄하고 견고한 워터프루프, 롱 래스팅 메이크업이 완성됩니다.

 

 

이 때 피부 잡티을 커버하고 싶다면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2:1로 믹스해 사용해보세요. 컨실러를 따로 사용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잡티를 커버할 수 있고 지속력도 높아진답니다. 산뜻한 화장품으로 다지듯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인 롱 래스팅 메이크업, 여러분도 시도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