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ion/En’s Fashion
2012. 5. 18. 10:44




똑 같은 옷을 입어도 유독 눈에 띄는 멋쟁이들이 있죠? 얼핏 보면 평범하기 그지 없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멋을 뽐내는 이들의 비법, 정말 궁금증을 자아내곤 하죠. 사실 이건 남성분들에게 훨씬 더 많이 해당되는 상황인데요. 남성분들의 패션 아이템은 여성 분들만큼 다양하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옷의 수도 여성분들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역설적으로, 남성분들의 패션 센스는 여성분들의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해지기 마련이랍니다.

올 봄, 여름의 스트릿 패션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들의 공통점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스타일링에 있어요. 내추럴하게 걸친 카디건, 데님셔츠, 빈티지한 티셔츠 등은 패션 피플들이 애용하는 잇 아이템 중 잇 아이템! 이 정도까지 갖추었다면 이제 남은 건 팬츠의 선택이죠? 센스있는 팬츠를 매치하는 안목까지 갖추게 된다면 당신 역시 진정한 멋쟁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싱그러운 봄, 변화를 원하는 초보 패셔니스타인 당신을 위해, 올 S/S시즌 유행할 팬츠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포멀하면서도 액티브한 느낌을 주는 치노팬츠! 치노팬츠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팬츠 중의 팬츠죠.
치노는 뚜꺼운 능직 코튼천을 의미하는데요, 즉 면으로 만들어진 바지를 치노팬츠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어느 정도 몸에 적당히 핏 되며 기장 역시 복숭아뼈까지, 혹은 살짝 넘는 정도의 기장을 가진 치노팬츠들이 사랑을 받고 있죠.

 

 

이처럼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치노팬츠이기에, 봄과 여름철에 알맞은 바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노팬츠를 선택할 때는 화이트, 블루, 베이지 등 밝고 화사한 컬러의 제품이 좋습니다. 밝고 환한 컬러가 돋보이는 치노팬츠는 가벼운 티셔츠부터 포멀한 셔츠까지, 다양한 상의와 무난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실용성도 있죠.

 

 

특히 피케셔츠나 티셔츠는 경쾌함을 더욱 배가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카디건을 어깨에 둘러매거나 페도라, 로퍼 등의 소품을 곁들이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멋쟁이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흔히들 많이 혼동하는 팬츠의 롤업와 턴업. 둘 다 팬츠의 밑단을 접어 올리는 것인데요. 사실 이 둘은 아주 간단히 구분할 수 있답니다. 롤업은 자연스럽게 손으로 접어 올린 것을 말하고요, 턴업은 접은 후 봉제처리를 하는 것이죠. 두 방식 모두 바지 밑단에 무게감을 만들어 바지 전체가 곧게 펴진 느낌을 줍니다. 복숭아뼈 윗 부분까지 접어 올리는 것이 다리를 길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포인트라면 포인트!

 

 

롤업팬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생지데님이죠! 워싱이나 가공이 되지 않은 생지데님으로 만든 팬츠는 롤업을 했을 때 가장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는 팬츠입니다. 바깥쪽의 어두운 색과, 안감의 밝은 색이 대비를 이루며 깔끔한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또한 생지데님은 어떤 상의와도 잘 어울리는 질감을 가지고 있어, 캐주얼하게도 조금은 포멀하게도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 역시 가지고 있죠.

 

 

치노팬츠 역시 롤업을 통해 많이 입곤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자연스러움을 살린다고 지저분하게 롤업할 경우, 안 하느니만 못한 스타일링이 될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롤업을 한 팬츠에는 가벼운 느낌의 단화나 슬립온 스타일의 스니커즈, 그리고 로퍼나 모카신 등이 잘 어울린다는 사실도 알아두세요~

 

 

 

남성들의 하의는 보통 어두운 경우가 많죠. 여성들에 비해 아무래도 활동량이 많기 때문일 텐데요. 하지만 올 여름은 조금 조심스러워진다 하더라도, 밝은 컬러의 팬츠를 선택해보세요. 왜냐고요?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나는 화이트 팬츠가 남성들의 스타일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죠! ^^
우선 화이트 팬츠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조심해야 할 부분은 바로 속옷입니다.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은 “화이트 팬츠에 색 속옷을 입는 것이 패션이다”라고 말했죠.^^ 하지만 개그는 개그일 뿐, 화이트 팬츠를 입을 때는 꼭 스킨톤의 속옷이나 화이트컬러의 속옷을 입어야 한다는 거!

 

 

또한 화이트 팬츠는 어두운 톤의 바지와 마찬가지로,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리드미컬하게 조화를 이룬답니다. 특히 올 여름은 비비드 컬러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컬러풀 한 아이템과 매치하는 것이 좋겠네요. 평소 시도하기 껄끄러웠던 자극적인 컬러도 화이트 팬츠와 함께라면 시도해 볼만 합니다. ^^ 특히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체크셔츠들은 다양한 컬러 뿐만 아니라 형태에 따라 다양해진 체크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화이트팬츠의 밋밋함을 커버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겨울이고 여름이고 매번 정장이나 청바지만 고수하는 남자들! 이제는 다양한 팬츠로 여러 스타일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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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르 2012.05.21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가 롤업팬츠 잘입으면 이쁜데..

  2. 츄륩 2012.05.21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에겐 여름 필수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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