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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Talk

프로야구 관중을 위한 야구장 패션과 준비물은?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와 야구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프로 야구 시즌입니다~ 특히 올해로 30살을 맞이한 한국 프로야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600만 야구팬 유치라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있지요.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남다른 애정만큼 이색적인 응원 풍경과 패션들 역시 매 시즌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중 후끈한 열기로 가득한 스타디움을 찾는 야구팬들의 몇 가지 공통된 아이템들을 분석해 봤습니다.

역시 야구장을 찾아가는데 야구점퍼를 입지 않을 수 없죠. 정식 명칭은 스타디움 점퍼로 주로 화이트와 강렬한 원색을 투톤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햇살이나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간절기 패션 아이템으로 많이 활용된답니다. 보통 스타디움 점퍼 안에 후드티나 티셔츠, 체크 셔츠 등을 이너로 입어 경쾌한 느낌을 한껏 살리죠. 여기에 남자분들은 데님팬츠나 치노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야구장 패션을 완성한답니다.

여자분들은 좀 더 다양 하의 의상 아이템으로 스타디움 점퍼와 스타일링을 합니다. 평범하게는 데님 팬츠나 스키니진을 입구요, 좀 더 핫하고 섹시한 느낌을 어필할 땐 짧은 미니 A라인 스커트에 삭스를 신거나 숏팬츠를 입기도 하죠. 더욱 과감한 경우 스타디움 점퍼 안에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거나 배꼽이 노출되는 숏티셔츠, 탱크탑을 입어 야구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죠~ 운동장의 꽃이 선수라면 관객석의 꽃은 바로 이런 핫한 여성분들이겠죠? ^^*

야구는 봄 햇살 아래 서너 시간씩 어지는 장시간 경기로, 피부와 눈을 보호하기 위한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아이템입니다. 사전에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건 기본이구요. 보통 야구모자라 불리는 베이스볼 캡을 많이들 쓰지만 객들의 이색 응원이 그 어느 경기보다 뚜렷한 야구 경기는, 지지하는 구단의 특색을 살린 장식이 들어간 응원 모자를 많이들 쓰고 온답니다.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도 마찬가지로 특이한 프린트를 그려 넣거나, 검정이나 갈색이 아닌 형광색 테를 쓰는 등 독특한 아이템을 착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답니다. 이렇듯 경기장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템들을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TV나 휴대폰으로 실시간 볼 수 있는 야구지만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이유는 바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기 위해서인데요, 경기를 바로 앞에서 지켜보는 것 못지 않게 관객들을 중독 시키는 건 마음껏 소리치고 열광할 수 있는 응원이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각 구단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플랜카드는 기본이고 머리띠와 손수건, 풍선과 막대 등 야구장의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은 다름 아닌 응원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를 응원 도구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전광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간단하게 응원 피켓을 만들기도 하죠.

여기에 응원을 하는 동안 시원하게 들이키는 맥주와 허기진 배를 채울 치킨까지 곁들이면~ 캬아~~ 승패를 떠난 진정 유쾌하고 통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아~ 저도 야구장 아이템들을 막 챙겨서 경기장으로 훅~~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8개 구단 선수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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