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Enter6/En’s Diary
2012. 3. 2. 10:17
엔실장입니다.^^ 쇼핑~이라는 말처럼 패션피플을 설레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특히 곧 다가올 봄을 생각하면 더욱 쇼핑에 대한 욕구가 가장 커질 수 밖에 없는 시기인데요. 예전에는 쇼핑을 하려고 하면 먼저 어디로~? 누구와? 언제? 등등 많은 요소들을 머릿 속에 떠올려보고 정하지 않으면 안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장소도 다양해져서 여러가지 형태의 쇼핑족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성격에 따라 패션 취향에 따라 제각각 쇼핑의 방법도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크게 나눠 indoor파, outdoor파로 쇼핑 유형을 분석해볼까 합니다.


 

말 그대로 집안에서 주로 쇼핑을 해결하는 분들이죠. 인터넷 쇼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주로 젊은 세대들이 많지만 홈쇼핑은 주로 여성고객으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선호합니다. 물론 젊은 분들도 많이 애용합니다만~ 일반적으로 말이지요. 또 홈쇼핑은 채널을 돌리다가 아 저 옷 정말 예쁘다. 싸다 그리고 벌써 마감임박!이라는 단어에 놀라 자신도 모르게 전화를 하게 되는 충동구매 패턴이 많은데요. 자칫 잘못하면 쇼핑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자제력이 많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혼자서 TV를 보다가 구매욕구에 못 이겨 사게 되는 경우가 많아 누군가 말려줄 수도 없다는 게 함정이겠죠.^^;;


 

집이나 회사에서 짬짬이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쇼핑은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쇼핑 방식인데요. 간혹 충동구매를 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쇼핑몰마다 즐겨찾기 해놓고 들어가고 한번씩 쭈욱 훑어주면서 카트에 담아두는 게 취미라는 분들도 많아요.^^ 장바구니나 위시리스트에 예쁜 옷과 신상 아이템들을 한 가득 담아두지만 바로 구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죠. 인터넷 쇼핑족들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원하는 옷과 가격대, 상품평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고 정말로 이거다 싶을 때 주문하기 버튼을 꾹 누른답니다. 직접 나가서 쇼핑하는 것보다 쉽고 간편해서 이용하기 좋은 인터넷 쇼핑이지만 그 방대한 정보들 덕에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부지기수~!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면 옷과 아이템을 구입할 때, 맨눈으로(매의 눈이라고도 하죠) 직접 색감을 살펴보고, 페브릭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걸치고 입어봐야 “아 요고이 진정한 내 것이로구나” 하는 마음이 동한 후 구매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일련의 절차가 매번 들어가는 곳마다 반복되기 마련이므로 대부분 홀로 쇼핑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요. 새벽에 홀로 평화시장으로 가서 질 좋은 아이템을 남보다 싸게 득템하기도 하고, 신상 디자인에도 밝아서 이런 분과 함께 쇼핑을 하면 아주 배울 점이 많죠~


 

백화점을 찾는 쇼핑족들은 참으로 다양한 쇼핑형태가 있는데요. 쇼핑의 고수들만 쓰는 스킬을 소개하자면~ 백화점 샵마스터와 친구먹은 형이죠. 신상이 들어올 때마다 아끼는 브랜드의 샵마스터가 직접 전화를 걸어서 발빠르게 신상확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대개 백화점은 세일 때만 할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백화점에서도 시장 못지 않게 흥정을 잘해서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잘 알고 활용하는 분들도 있지요^^; 물론 그냥 보이는 대로 척척 계산하는 통큰 쇼핑족도 있고, 늘 샀던 물건을 반품해서 블랙 리스트에 오르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도 쾌적한 환경에서 우아하고 쇼핑을 즐기기엔 백화점만한 곳이 없겠죠?


 

오로지 쇼핑만을 위해 외출하거나 약속을 잡는 경우는 별로 없을 텐데요. 쇼핑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가족 나들이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죠. 엔터식스에 가면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쇼핑도 즐길 수 있어서 일석 삼조를 원하는 분들이 찾곤 하는데요. 엔터식스가 젊은 선남선녀의 메카처럼 여겨진다고 하면~ 최근 서울 근교에 생긴 프리미엄 아울렛은 쇼핑 자체를 나들이로 즐기는 형태라고 할 수 있죠. 쇼핑만을 목적으로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값비싼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득템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젊은 부부들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즐겨 찾는 답니다.


각양각색 저마다의 성향과 패션 취향,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쇼핑의 유형을 제 나름의 관점에서 분류해 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쇼핑족에 해당되시나요? 뿐만 아니라 쇼핑 패턴 역시 성격에 따라 제각각으로 나타나는데요. 쇼핑하러 가서 디스플레이된 그대로 구입하는 속전속결형, 여기저기에서 여러 아이템을 걸쳐보거나 입어보면서 더 좋은 아이템을 물색하는 하이에나형, 그냥 박물관에 온 듯이 천천히 둘러보기만 하는 눈팅, 감상형까지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이렇게 천차만별 쇼핑 습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패션이나 스타일도 좀더 다양하고 과감한 시도를 많이 하셨으면 해요~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패션과 스타일을 마음껏 경험해본다면 나에게 어울리는 멋진 패션을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여러분도 하나로만 고정된 쇼핑습관을 한번쯤 달리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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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쥐진 2012.03.05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티비면 리모컨은 필요없나요?ㅋ

  2. 뉴닝 2012.03.05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그럼 저는 넷쇼핑족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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