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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Beauty

2015 봄 메이크업 트렌드,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 메이크업이 대세! (데일리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Tip)

 

2015 봄 메이크업 트렌드,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 메이크업이 대세! (데일리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Tip)

 

 

평소 드라마를 즐겨 보는 엔실장은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의 패션이나 메이크업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편인데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킬미힐미의 황정음씨나 하이드 지킬, 의 한지민씨를 보면 한 듯 안 한 듯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내추럴 메이크업이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메이크업 전 촉촉한 피부 만들기

 

 

 

 

이번 2015년 봄 메이크업 대표 키워드는 자연스러움입니다. 두껍지 않은, 피부 본연의 색과 결을 살린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는 것인데요. 내추럴 메이크업의 포인트라 하면 역시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에 하기에 앞서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보습 제품을 너무 과하게 많이 사용하는 것은 금물! 수분감이 풍부한 에센스나 수분크림 등으로 기초를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림 대신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참고로 기초 제품은 충분히 흡수시켜줘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보다 자연스럽고 가볍게! 내추럴 메이크업 TIP

 

 

(1)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은 필수!

 

 

 

 

두꺼운 화장은 이제 그만! 이제는 자신의 피부색을 살려 마치 쌩얼인 듯 아닌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세요~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만큼 피부의 잡티를 억지로 가리려고 하기 보다는, 잡티가 옅게 보일 정도로 얇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잡티가 심해 어느 정도 커버가 필요하다면 컨실러를 이용하여 가려주도록 합니다. 파운데이션도 커버력이 높은 제품보다는 커버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세요~

 

 

 

 

 

내추럴 메이크업에 있어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으니 광채인데요. 피부 속에서 우러나온 듯한 자연스러운 광채가 더해져야만 밝고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 시에도 이를 고려한 화장법이 필요한데요. 엔실장은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광채 표현이 가능한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광채 프라이머는 피부의 유분을 잡아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해준답니다. 파운데이션을 마친 후 T존과 눈 밑에 하이라이터를 가볍게 쓸어 주는 것도 광채 표현에 도움이 되는데요. 너무 많이 사용하면 얼굴이 인위적으로 빛나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핑크나 코랄 계열의 블러셔를 가볍게 터치하여 얼굴에 생기를 더해줍니다.

 

 

 

(2) 아이 메이크업도 최대한 내추럴하게~

 

 

 

 

피부 표현을 자연스럽게 마무리한 만큼 눈 화장도 과하게 힘을 줄 필요가 없는데요. 베이지나 라이트 핑크 계열, 브라운 컬러 섀도우를 이용하여 가볍게 음영을 넣어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아이라인도 두껍게 그리지 않고 속눈썹 라인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얇게 그리는 것을 추천해 드리는데요. 대신 눈꼬리로 포인트를 주어 눈매가 밋밋해 보이는 느낌을 줄여줍니다.

 

 

 

 

 

아이라인을 얇게 그린 만큼 마스카라를 통해 속눈썹에 힘을 줘 눈매를 또렷하게 만드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스카라를 많이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뷰러로 속눈썹 컬을 잡은 다음 뭉치지 않도록 잘 발라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뿌리 쪽에만 마스카라를 발라 보세요~ 속눈썹이 길고 숱이 많은 분들이라면 뷰러 사용 후 투명 마스카라만으로도 내추럴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3) 립은 투톤으로

 

 

 

 

내추럴 메이크업에서는 혈색 있는 피부 표현도 무척 중요한데요. 블러셔와 함께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립 메이크업이겠죠? 실제로 올 봄 유행중인 내추럴 메이크업 사례들을 살펴 보면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나의 컬러 보다는 두 가지 컬러를 함께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만들어 내는 투톤 립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투톤 립메이크업의 방법은 무척 간단한데요. 비교적 진한 컬러의 립 제품을 입술 안쪽에 발라 포인트를 준 뒤, 그보다 연한 컬러의 립 제품을 베이스로 삼아 남은 부분을 발라주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손을 이용하여 톡톡 두드려 주면 쉽게 그라데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스를 발라 촉촉함을 살려주는데요. 립 제품을 바르기 전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발라 입술선과 컬러를 정리해 주면 발색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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