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의 계절 겨울, 앵클부터 싸이하이까지 2014 부츠 트렌드와 부츠 코디법 대공개!

 

부츠의 계절 겨울, 앵클부터 싸이하이까지 2014 부츠 트렌드와 부츠 코디법 대공개!

 

 

부츠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겨울룩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살리는 것은 물론 보온성까지 뛰어나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부츠! 오늘은 세련된 멋을 강조하는 앵클 부츠부터 허벅지 위까지 올라오는 과감한 싸이하이 부츠까지. 모~든 길이의 부츠별 코디법을 알려드릴게요. 지금 바로 보시죠^^

 

 

 

앵클 버클 부츠(ANKLE Buckle BOOTS)

 

이번 시즌, 단 하나의 부츠 장식을 골라야 한다면 버클이 정답. 다양한 디자인의 버클 장식 부츠가 선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같은 버클 장식이라도 굽에 따라서 분위기는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매끈한 하이힐과 함께한 버클 장식 부츠는 세련미를 선사하고, 버클 스트랩으로 감싼 부츠는 터프한 매력을 더한답니다.

 

 

 

앵클 첼시 부츠 (ANKLE Chelsea BOOTS)

 

옆선에 신축성 있는 고무 밴드를 더한 첼시 부츠는 한때는 남자의 전유물이었지만 지금은 만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부츠가 되었습니다. 첼시 부츠에는 발목까지 오는 크롭트 팬츠가 가장 잘 어울리는데요. 스커트와 함께할 때는 부츠 위로 양말이 살짝 보이게 연출하면 굿! 

 

 

 

앵클 레이스업 부츠 (ANKLE Lace-up BOOTS)

 

청키한 매력의 앵클 레이스업 부츠, 두툼한 밑창에 끈으로 묶어 올라가는 레이스업 부츠는 ‘워커’라 불리며, 팀버랜드, 닥터마틴 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이나 펑크 스타일을 모토로 하는 슈즈 브랜드에서 늘 볼 수 있는 디자인이예요. 레이스업 장식 외에 과도한 멋을 부리지 않은, 투박하고 담백함이 느껴지는 것이 바로 이 부츠의 매력이랍니다.

 

 

 

라이딩 부츠 (RIDING BOOTS)

 

라이딩 부츠 역시 클래식 부츠의 대명사로 불리죠. 이번 시즌에는 체인이나 버클 장식을 더하거나 다양한 소재로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답니다. 라이딩 부츠 그 자체의 매력은 레깅스나 스키니진과 함께할 때 가장 세련된 스타일이 완성된답니다.

 

 

 

니렝스부츠 (KNEE LENGTH BOOTS)

 

누구나 신발장 안에 무릎 길이의 롱 부츠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실 텐데요. 그만큼 겨울철 가장 즐겨 신고, 스커트나 스키니 팬츠 모두에 가장 무난하게 어울리는 부츠이기 때문에 니하이부츠는 질 좋은 가죽으로 고르는 것이 좋답니다. 부츠의 기본, 정석이라 할 수 있는 5~7센티미터 힐의 검은색 롱 부츠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올겨울에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 굽의 부츠를 하나 선택해보세요!

 

 

 

싸이하이부츠 (THIGH HIGH BOOTS)

 

한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는 미니스커트 덕분에 싸이하이 부츠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는 보온성은 물론, 다리 또한 훨씬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주는데요. 그래서 엔실장도 매우 애장하는 아이템이예요! 싸이하이 부츠는 모양새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을 과감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장식을 최소화하고 소재의 멋을 살린 디자인으로 고르는 것이 좋답니다.

 

 

 

유틸리티 부츠 (UTILITY BOOTS)

 

눈이 수북이 쌓인 길을 당당히 걷고 싶다면 활동성과 기능성을 살린 유틸리티 부츠를 선택하세요! 방수 기능을 더한 레인 부츠와 스노 부츠, 스니커즈를 변형한 스니커 부츠가 밋밋한 겨울 스타일에 활력을 줄테니. 남극, 북극에서도 거뜬! 문제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