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자외선에 상한 머릿결 좋아지는 법! 모발 관리 법 3가지

 

 

휴가 중 자외선에 상한 머릿결 좋아지는 법! 모발 관리 법 3가지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바르는 선크림, 눈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선글라스, 그렇다면 모발은 어떻게 보호하고 계시나요? 보통 피부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된 모발까지는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피부만큼이나 모발도 자외선에 민감해 손상되기 쉽답니다. 한 번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되지 않아 평소 관리가 중요해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엔실장과 함께 자외선에 상한 머릿결 회복에 나서 보아요~머릿결 좋아지는 법 지금 바로 보시죠!  

  

 

 

 

빗질로 두피를 자극하라.

  

반짝이는 머릿결을 위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빗질하기! 머리에 꾸준히 빗질을 하면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하여 모발에 윤기가 난답니다. 이 때 브러시는 두피에 자극이 덜 가고 정전기 발생이 적은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모양은 끝이 둥글고 넓은 모양이 좋습니다. 단, 샴푸 후 젖은 머리는 조직 구조가 느슨해져 약해진 상태이므로 이 때만은 빗질을 삼가 주세요. 반드시 건조 후에 빗질해주시구요. 파마머리는 빗질을 잘못할 경우 엉킨 큐티클층이 잘려 나가 모발이 손상될 수 있으니 손가락으로 쓸어내려 정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를 청결하게, 그리고 완전히 말려라.

 

건강한 머릿결을 갖고 싶다면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머리를 감지 않으면 피지들이 모공을 막아 탈모가 더 심해지니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머리는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에 감는 것이 좋은데요, 노폐물이 없는 깨끗한 상태로 잠을 자면 모발과 두피의 피로를 잠재우기 좋기 때문인데, 이때에도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말린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귀찮다고 모발을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잠자리에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절대 그러시면 안돼요. 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게 쉽기 때문에 반드시 말리고 자야 한다는 것 명심 또 명심 하셔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서 물기를 없애주세요. (비벼서 말리면 머릿결 손상을 야기하니 주의!) 미용실에서 샴푸 후 머리 말려줄 때 어떻게 하는지 기억나시나요? 물기를 꼭 짜낸 머리를 수건으로 톡톡톡 가볍게 두들긴 후 손가락으로 젖은 머리를 들어올려 헤어 드라이어로 말리잖아요. 집에서도 이렇게 해주시면 된답니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두피를 먼저 말린 뒤 모발을 말리는 순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고 얼굴을 씻을 때처럼 마무리는 찬바람으로 해야 윤기가 증가한답니다.

 

  

 

 

트리트먼트 헤어팩으로 영양 공급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팩! 헤어팩은 손상도에 따라 매일 또는 일주일 2-3번 정도 해주시면 좋은데요, 따뜻한 물로 샴푸를 마친 후 진행하시면됩니다. 따뜻한 물로 샴푸를 하는 이유는 얼굴에 팩을 하기 전 따뜻한 타월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예요. 따뜻한 온도에서 모발이 조금 더 부드러워지고 잘 팽창하기 때문에 모발 사이사이에 틈이 생겨 헤어트리트먼트의 성분이 더욱 잘 침투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트리트먼트를 도포하기 전에 타올로 모발을 충분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너무 많으면 헤어트리트먼트 성분이 물에 떠버리기 때문에 모발 속으로 잘 침투되기 어려우니 톡톡톡 두드려 닦아주세요. 그렇다고 바짝 말리시면 안되구요! 수분이 부족하면 모발이 수축돼 성분이 모발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니 촉촉하되 물이 흐르지 않는 상태로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이 후 모발에 트리트먼트를 충분히 도포하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모발을 문질러주세요. 손으로 모발을 비비면 그 마찰로 인해 모발 속에 원활하게 침투하게 되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5~10분 정도를 방치한 후 두피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만 잘 헹구어 주시면 완료! 찰랑찰랑 머릿결~!! 평소 관리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