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Enter6/En’s Diary
2012. 6. 14. 00:00



 

엔실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일주일의 딱 정중앙인 수요일이 현충일이었죠. 그래서 모처럼 광화문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광화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갈 때마다 여행을 떠나는 듯 두근거리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가끔 찾곤 하는 일민 미술관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일민미술관은 옛날 동아일보의 사옥이었는데요. 역사적,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건물이기 때문에 서울시 유형 문화제 제 131호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건물이 정말 아름다워서 볼 때마다 정감이 가네요. 이날은 <고백, 광고와 미술, 대중>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1층에 들어서자 예쁜 찻잔을 파는 곳도 있었고, 그 옆에는 일민미술관에 들르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카페 ima가 자리잡고 있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가보진 못했지만 건물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었답니다.

 


1층 전시는 개화기 우리나라 광고 120년의 역사가 빼곡히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이 시대에는 광고를 광고라고 하지 않고 고백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의 타이틀 역시 ‘고백’이 된 것입니다. 전시는 현대의 소비문화에 대한 광고를 통해 현대사회의 와 대중의 가치관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계속 이어지는 광고들의 향연. 옛스러운 직설적인 카피가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시 벽면에는 붉은 글씨로 신문의 광고 관련 기사 문구를 인용해 적어두어서 광고가 어떤 역사를 거쳐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해두었네요. 옛날 광고의 타이포 그래피를 저렇게 노트형태로 인쇄해 걸어두었는데요. 한 장씩 뜯어 갈 수 있게 해두어서 좋은 기념품이 되었답니다.

 

 

근대 광고 작품의 복고적인 느낌은 패션을 이야기하는 저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는데요. 지금은 전시회에서나 볼 수 있는 예전 복식을 쭈욱 돌이켜보면 분명 그것을 소비하는 자들의 가치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광고 전시지만 단순히 광고 전시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과 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자 예술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2부라고 할 수 있는 2,3층에는 8가지 키워드의 광고와 미술, 대중을 주제로 현재 우리 사회의 가치를 알아보고자 했다고 합니다. 성공, 미래, 섹슈얼리티, 수퍼파워, 정체성, 신뢰, 내러티브, 하이퍼 리얼리즘의 8가지를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광고의 의미생산, 목적, 방식 등이 위의 8가지 방식으로 취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죠. 패션 역시 광고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 서로 상통하는 부분을 생각하게 됩니다. 창조성을 지니고 있지만 철저하게 상업적이어야만 하고 대중의 가치관의 흐름에 공존해야 할 것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전시였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고 나니 허기가 지기 시작했는데요. 1층 카페는 여전히 붐비고 있어 한산한 곳으로 떠났습니다. 광화문에 가면 꼭 들르는 캐주얼 레스토랑에서 요기를 한 뒤 잠시 소화를 시킬 겸 광화문 광장 분수를 구경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아이들은 물이 있는 곳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분수에서 물놀이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구경하다가 청계천으로 걸어가며 다시 산책을 했습니다.

 

 

평일에 낀 빨간날은 주말과는 다른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평일에는 늘 회사에 있어서 평소 만끽할 수 없는 수요일 오후의 즐거움을 광화문에서 맛볼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답니다. 일민 미술관의 전시는 8월 19일까지 계속되니 학생 분들은 방학을 맞이해서 꼭 한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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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롸니백 2012.06.15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광화문이네~ 여기 제가 아주 잘 아는 동네인데~ 공기좋고 뭔가 서정적인...........................ㅋ

  2. 우훗 2012.06.18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가봐야겠어요.. 너무 예쁘네요.ㅠ

  3. 우ㅡ왕 2012.06.18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이제 문화생활 즐겨야짓ㅋㅋㅋ

  4. 오오미 2012.06.18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화문 나들이좀 즐겨야 겠네요. 맨날 회사 집 회사 집 ㅎㅎ

  5. 뿌리꽃 2012.06.19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화문 광장 근처..경복궁, 청계천 공원, 박물관, 덕수궁 등 참 볼거리가 많은 곳인 것 같아요.

Collection/En’s Fashion
2012. 4. 5. 14:25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헐리웃 유명 배우들의 아이를 보면 깜짝깜짝 놀랄만한 패션 센스로 아이를 키우는 패션 센스 없는 엄마를 부끄럽게 만들곤 하는데요. 그런 아이들처럼 옷 잘 입힐 수 있는 방법 없나요? 도와주세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언제나 하게 되는 고민! 아이의 옷인데요~ 사실 어떤 옷을 입어도 예쁘고 귀여울 나이지만, 엄마들의 생각은 또 그렇지 않죠! 특히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다른 아이들이 입은 옷을 유심히 쳐다보게도 되고 또 내 아이의 패션이 다른 아이보다 돋보이게 하고 싶은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럼 헐리웃 키즈들의 패션센스를 살펴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눠 볼까요?

 

헐리웃 키즈 중 가장 눈에 띄는 아이! 하면 수리 크루즈를 떠올리게 되죠?^^ 아버지 탐 크루즈와 어머니 케이티 홈즈 사이에서 태어난 수리 크루즈. 그저 아이라고 하기가 멋쩍을 만큼 멋진 패션 센스 역시 보여주는데요. 새침한 표정,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수리 크루즈의 포인트가 되는 것! 그것은 바로 원피스 입니다.^^

 

아직 어린아이지만 수리가 입고 있는 원피스들은 성인의 그것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이처럼 최근에는 아이들의 옷에도 아기자기함보다는 세련미를 강조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쁜 드레스 같은 원피스가 굉장히 아름답죠?^^ 가방이나 신발, 부츠, 핸드백 같은 소품들로 아이다운 아기자기함을 더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예쁜 꼬마숙녀로 꾸미고 싶다면 수리의 원피스 스타일을 추천!

 

누구보다 예쁜 여자아이지만, 그와는 정 반대로 매니시한 시크함(?)을 과시하는 샤일로! 이건 아무래도 엄마인 안젤리나 졸리의 센스겠죠?
사실 생각해보면 언밸런스한 패션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샤일로의 예쁜 얼굴과 매니시한 패션이 만나 색다른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보통 컬러풀한 의상보다는 낮은 채도나 모노톤의 아이템을 좋아하는 샤일로. 샤일로의 패션을 보면, 재킷이나 피코트 같은 아이템을 활용해 깔끔한 매니시 룩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또 박시한 반바지, 카고 팬츠와 후드 집업 등도 좋아하는 것 같네요. 남자아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지만, 아이들은 사랑스러운 표정과 예쁜 미소를 가진 존재들이므로 이런 코디 역시 러블리하게 소화해 낼 것 같습니다.^^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샤일로의 매니시하고 시크한 코디 역시 추천!

 

개인적으로 엔실장에게 남자아이가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코디는 바로 로미오 베컴의 스타일입니다. ^^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사이의 둘째. 너무나도 편안해 보이는 스타일이고 달리 신경 쓴 부분을 찾기 힘든 코디로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그 속에 디테일이 숨어 있다는 사실!
데이비드 베컴은 영국 축구선수지만, 그의 아들 로미오의 의상은 너무나도 미국적이네요. ^^ 기본적으로 로미오의 의상은 박시함을 기본으로 합니다. 체크패턴을 셔츠나 바지 등에 적절히 활용하고, 역시 넓고 큰 피케셔츠, 후드 집업 등을 선호하는데요. 농구화나 보드화, 상의와 톤 온 톤으로 맞춘 스니커즈까지! 모두 박시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들이네요.

하지만 로미오의 패션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거! 부분부분 디테일 한 포인트를 살릴 줄 아는 로미오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활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아버지 베컴의 영향을 받은 걸까요? 비니를 쓴 모습도 자주 보이고, 선글라스 역시 잘 어울리네요. ^^ 캐주얼 한 의상에 매치한 페도라 역시 자연스러운 멋을 더해주고 있는 디테일이죠. 미국적인 박시함, 거기에 각종 아이템으로 자연스러움에 디테일을 더할 줄 아는 로미오의 패션 역시 추천!

아이들의 패션 역시 어른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관심과 모방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살펴보신다면, 당신의 아이 역시 헐리웃 키즈 못지않은 패션을 뽐낼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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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히부히 2012.04.10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리랑 로미오.. 헐 .. 잘났다 잘났어.

  2. 뿌리꽃 2012.04.10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샤일로 상당히 매니시~한데~ 그래도 딸한테는 수리같은 공주풍 의상을 입히고프다~~

  3. 하앙 2012.04.10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건... 아이들 외모도 그만큼 받쳐줘야된다는 사실..

  4. 조현열 2012.04.10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리 귀엽다 하지만 우리나라 아가들도 이쁘답니다

  5. 스파르타게티 2012.04.10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이 나보다 낫다...

  6. ㅠㅜ 2012.04.10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 땐 나도 이뻤는... ㅋㄹ...
    요즘 아이들 옷은 어른의 그것 이상으로 세련되게 나오네요~^^

Collection/En’s Fashion
2012. 3. 7. 00:00

옷 차림새만 봐도 그 사람의 전공을 알 수 있다?!
여러분 ‘공대 패션’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청바지에 운동화, 까만색 후드점퍼’ 가 떠오르지 않으세요?^^ 물론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따라 패션스타일은 많은 차이를 보이겠지만, ‘공대생 패션’ 처럼 자신이 속한 학부를 대표하는 패션스타일의 공통분모는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전공학부의 고유한 학풍이 스타일에서도 느껴진다고 할까요? 일종의 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한번쯤 분석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저 엔실장이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학부마다 서로 다른 캠퍼스 패션 분석! 저 엔실장과 함께 재미있게 알아보도록 해요~^^

 

언어와 문학, 사회, 철학, 심리, 법학 등 확장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인문대 생들은 편안하게 사고하고 토론하는 것을 즐기는 만큼 대체로 패션 역시 노멀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입니다. 누가봐도 대학생 같아 보이는 아이비 룩과 같은 캠퍼스 패션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학부생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학생의 경우 셔츠와 니트 소재를 매칭한 상의를 즐겨입고 대체로 면바지나 데님바지를 입는 것을 선호하며 짧은 치마보다 미들 스커트 같이 적당한 길이감으로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남학생들 역시 면이나 니트 소재의 편안한 상의를 즐겨 입고 재킷을 매치해 단정한 느낌을 주는데요, 이렇듯 인문대 학부생들은 대체적으로 캐주얼과 댄디함을 동시에 지닌 패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분석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대신 자신이 생각하는 정확한 답이 아니면 용납하지 않는 시크한 공대생들의 스타일은 패션에 신경 쓰지 않는 듯 다소 무심하고 복고적인 인상을 줍니다.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면티나 청바지에 야상이나 점퍼를 입거나 야구모자와 안경을 매치하죠. 때론 가장 만만한 코디법인 깔맞춤으로 스타일을 하거나 언발란스한 컬러코디로 복고적인 느낌을 줄 때도 있습니다. 공대에서 희소성이 큰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 비해 극과 극의 대비가 훨씬 더 큰데요, 남학생들처럼 사철내내 면티나 바지를 입은 채 스타일의 변화가 없는 부류이거나, 쉬폰 원피스와 볼레로와 미니스커트 같은 여성적인 아이템으로 무장해 남학도들의 추앙을 받는 공대 ‘아름’이가 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겠네요.

향후 교육자로서의 길을 선택한 이들인 만큼 학부에서의 스타일 역시 빈틈없는 단정함이 돋보이는 학생들입니다. 여학생의 경우 정장 느낌의 원피스나, 여성스럽고 우아한 쉬폰 원피스를 주로 입죠. 액세서리도 화려한 느낌보다는 차분한 느낌이 나는 적당한 사이즈를 선호합니다. 봄과 가을철로는 스카프를 활용해 기품있는 인상을 주기도 하죠. 남학생의 경우 인문 학부생들처럼 니트와 가디건, 재킷을 선호하지만 인문 학부생들이 그 상태로 청바지와 운동화를 신어 편안하고 내추럴한 느낌을 주는 반면, 사대생 남학생들은 세미 수트 바지를 입고 구두를 신어 포멀한 분위기가 더 느껴지죠.

미대, 음대, 연극학과, 무용학과 등을 포함한 예대생들은 예술적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이들인 만큼 패션센스에서도 남다르게 두각을 드러냅니다. 게다가 무용학과와 연극학과 등 학과의 특성상 비주얼적인 부분이 충족되어야 입학 가능한 곳들이 있기 때문에 캠퍼스의 유명 훈남훈녀들은 대부분 이곳 학부생들이 많지요.

여학생들은 케이프나 볼레로, 하프코트, 트위드 자켓, 삭스, 하이힐 등을 자유롭게 활용해 여대생이 지닌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냅니다. 때론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어 몸매를 과시하기도 하고 컷이 독특한 옷으로 개성을 드러내거나 아찔한 노출을 시도할 때도 있죠. 남학생들 역시 화려한 패션센스를 선보이는데요, 컬러풀한 프린팅이 들어간 티셔츠나 호피와 같은 과감한 패턴을 소화하기도 하고, 찢어진 청바지에 독특한 장신구를 매칭하는 등 거침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패션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체대생들은 대체로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을 합니다. 남학생의 경우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기본적으로 지녔기 때문에 평범한 티 하나를 입어도 범상치않은 근육질의 바디라인이 과시됩니다. 남성다운 기질을 더 보여주려 하는 경향이 있어 간혹 라이더 자켓이나 무스탕, 스터드 장식이 박힌 재킷 등을 입어 다소 마초적으로 보이는 스타일링을 하기도 하죠. 반면 여학생의 경우 주로 스포티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나는 후드티에 건강한 각선미를 보여주는 숏 팬츠를 입는 하의실종 스타일링을 하지요. 또 하나 이들은 평소 트레이닝복과 다른 의상들을 절묘하게 매치해 입고 다니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하죠.


이상 엔실장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채워진 학부별 패션 스타일 분석이었는데요, 이제 시작된 3월의 새로운 학기! 여러분의 캠퍼스는 어떤 싱그러운 스타일들로 물들지 한번쯤 관찰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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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리 2012.03.08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렇게나 편하게 입기에는 야상이 최고!!

  2. 네오 2012.03.08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문대에 여자가 많지만 왜 진정한 미인은 공대에 있는 것일까...ㅋㅋㅋ

  3. 송아줌마 2012.03.08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실장님 올만에 왔어요~!!
    오~역시..스타일리쉬한 패션아이템이 업데이트 되었군요!
    아..아줌마 스타일링은 안해주시나요?ㅎ

  4. 디자인 2012.03.08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문대생이지만 노멀, 내추럴이 싫어요 ㅋㅋ

  5. 스파르타게티 2012.03.08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예대 여자는 사범대 생으로 입는게 좋습니다... 므흣 하구먼

  6. 동킹콩 2012.03.08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인문대생인데 공대생처럼 하고 다녔네. ㅋㅋ
    이런거는 빨리 알려 줘야죠~!

  7. 조현열 2012.03.08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대 사람들 안 민감한데 그냥 과잠바만..

  8. 뿌리꽃 2012.03.08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나 인문대인데...공대 흔녀처럼 다녔는데?

  9. rmformfo 2012.03.08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부별 패션스타일 공감가네요

  10. dfd 2012.03.08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회학부였는데 왜 체대처럼 입고다녔을까요 ㅠㅠ

  11. 네T 2012.03.16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무지 공감갑니다. 웃고 갑니다!

Collection/En’s Fashion
2012. 3. 2. 10:45

제가 축구 선수 생활을 하다 보니 허벅지가 남들보다 두꺼워요. 여친은 데님 스타일을 좋아하는데요… 어떻게 코디 해야 하죠? 전 수트도 좋아하는데... 브랜드 이름도 알려주시면 제가 가서 구입할게요. 답변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엔실장이에요. 허벅지가 두꺼워, 옷을 고르실 때 고민을 하시는군요! 사실 알고 보면 대한민국의 많은 남성분들이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세요. 질문도 많이 받게 되고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두꺼운 허벅지로 인해 기성복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는 얘긴데요^^
하지만 허벅지가 두꺼운 것은 사실 그렇게 큰 단점이 아니랍니다. 두꺼운 허벅지가 부각되지 않고, 매력적인 코디로 스타일을 완성하는 방법! 지금부터 설명 드릴게요~

일단 청바지를 선택하실 때, 가장 먼저 고려하셔야 하는 부분은 허벅지를 약간 타이트하게 입어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허벅지가 두꺼운데, 허벅지에 타이트하게 피트 되는 바지가 오히려 허벅지를 부각시키지 않겠냐고요? 아뇨! ^^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허벅지를 넉넉하게 입을 경우, 더 부풀어 보일 수 있거든요. 따라서 허벅지에 조금 달라붙는 정도의, 일자 핏의 바지를 선택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착시현상과 관련된 그림을 보면, 같은 길이나 부피인데도 비교대상과의 상대적인 차이로 다르게 보이곤 하잖아요? 패션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허벅지에서 피트 되며 종아리까지 일자로 내려오는 바지나, 무릎부터 조금 넓어지는 느낌의 부츠컷 스타일을 고르신다면 상대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허벅지에 맞춰 기성복 바지를 고르신다면 골반이나 허리가 조금 크실 수 있으니 수선을 통해 약간씩 줄이시는 것도 좋겠네요. 또 워싱이나 주름이 들어가지 않은, 어두운 톤의 생지데님 청바지를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데님 일자 청바지로는 리바이스 정도를 추천 드릴 수 있겠네요.

수트의 경우, 조금은 더 넉넉한 스타일을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청바지와는 달리, 반듯하게 떨어지며 슬림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니까요. 하지만 역시 기본은 허벅지를 너무 넉넉하게 남기지 않는 스타일의 바지가 좋겠죠? 앉았을 때 정확히 허벅지에 타이트하게 붙는 정도가 적당할 거 같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통이 너무 넓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핏을 보여주는 정장으로는 지이크(seig)나 지오지아(ZIOZIA)가 있습니다. 젊은 감각에 맞춰 슬림한 일자 스타일의 정장으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허벅지가 두꺼운 건 절대로 옷을 입는데 장애요인이 되지 않습니다^^ 스키니나 배기팬츠 같은 아이템만 피한다면 충분히 슬림한 스타일을 완성하실 수 있으니까요. 체형에 맞는 스타일로, 멋진 코디 완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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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쥐진 2012.03.05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공감된다,,,,,하지만 허벅지 두꺼우신분은 리바이스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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