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공연할인] 장진이 떳다! 아트원시어터에! 코믹소란극<서툰 사람들>

 

다재 다능한 재주꾼 장진의 작품을 만나다

 

늘 웃는 얼굴에 재미난 상상이 끊이지 않을 것 같은 외모를 가지고, 참 개구진 영화감독이 있습니다. 바로 장진 감독인데요. 장진을 이미 아시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실 거에요. 많은 분들에게 다재 다능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죠? 영화 감독으로 유명하고, 연극 판에서는 연출가와 극작가로도 지명도가 있는데요. TV에서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이기도 한 장진은 '장진 사단'이라는 자신을 믿고 따라줄 배우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 다재 다능한 재주꾼 장진이 대단한 연극 연출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연극 <서툰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연극 <서툰 사람들>은 가볍고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입니다. 이 연극은 1995년 서울연극제 출품, 전석 매진! 2007년 연극열전2 개막작 선정, 전석 매진! 2012년 4개월 장기 공연, 전석 매진! 이라는 흥행 성공의 신화를 지켜온 작품이랍니다.

 

 

이것이 장진의 로맨스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친절하게(?) 털어주는 서툰 도둑 장덕배와 아무리 도둑님이라도 의견 차이가 있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 따박따박 말대꾸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집주인 유화이가 만났습니다! 조금은 모자란 것 같고, 대놓고 엉뚱하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가는 두 사람이 티격태격 말싸움을 벌이다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과정은! 그 어떤 로맨틱 코미디 영화나 연극보다도 달콤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사람들!

연극 <서툰 사람들>은 지난 2008년 첫 공연 당시, 류승룡, 강성진, 장영남 등 빼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과 미모의 여배우 한채영의 첫 연극 무대 데뷔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어 2012년 2월, 5년 만에 다시 대학로 무대에 터를 잡은 연극<서툰 사람들>은 배우 김병옥, 정웅인, 예지원, 류덕환, 이채영 등 또 한번의 개성 있는 캐스팅으로 작은 대학로 소극장 무대를 가득 채워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였답니다. 뒤이어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으로 무대를 옮기는 시즌 2에서는 2012년 2월 연극 <서툰 사람들>의 무대를 함께 꾸몄던 신예 장진 사단이 올 여름 무대를 끌어갈 예정입니다. 이들은20대에서 30대 초반에 이르는 젊은 배우들로 막강 신예 군단들인데요. 아직은 좁고 작은 대한민국 연극 시장의 미래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랍니다. 어떠세요? 여러분들도 엔실장처럼 마구 기대치가 올라가시나요?

 

  

하루 밤의 유쾌한 대소동!

연극 <서툰 사람들>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중학교 여교사 유화이의 독신자 아파트에 서툰 도둑 장덕배가 들어옵니다. 밧줄 묶는 법을 수첩에 적어가지고 다니고, 집주인 유화이의 엉뚱한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는 도둑 장덕배와 처음에는 상징적으로 겁먹더니 어느 새 옆집오빠 대하 듯 장덕배에게 소리 치고 대드는 집주인 유화이.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던 둘은 티격태격 싸우고, 챙겨주다가 서로 호감을 갖게 되고 급기야 이름까지 밝히며 친구 사이로 발전하는데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 자살소동을 벌이는 아래층 남자 김추락과 유화이를 짝사랑하는 영업사원 서팔호, 그리고 유화이의 별난 아버지 유달수가 들이닥치면서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가는 이야기입니다.

 

잘 짜인 배우들의 '합'이 2시간 가까이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하는 연극 <서툰 사람들>! 따뜻한 내용에 훈훈한 결말까지! 장진의 코믹소란극 <서툰 사람들>은 오는 8월 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엔터식스 서프라이즈 회원 분들에게는 전화로 1인 4매 예약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으니 이점 염두 해 두셔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그럼 엔실장은 내일 또 다른 핫 이슈 소식으로 찾아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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