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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Talk

[엔터식스 공연할인]대학로 로맨틱코미디 연극 추천, 로맨틱 감성이야기 연극<그 남자, 그 여자>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의 본좌, 감성 연극 <그 남자 그 여자>

 

흔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수 많은 사랑에 대한 글귀에 대해 많이들 읽어보셨죠? 어떤 글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주는 것 같고 또 어떤 글은 자신을 대변하는 글을 담고있고, 더 나아가면 마치 글로 대신에서 위로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드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말하다" 라는 문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에는 사랑을 한번쯤은 해본 남녀에게는 공감될 만한 문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오늘은 감성 풍만한 엔실장이 너무나도 다른 남녀의 사랑 심리를 다룬 연극에 대해 소개시켜드리려고요. 바로 연극 <그 남자 그 여자> 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감성 충만~ 삘 충만! 으로 소개합니다~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201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4년간 하루 5분 동안 FM라디오에서 방송되었던 라디오 드라마 ‘그 남자 그 여자’의 동명 에세이 집 ‘그 남자 그 여자’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원작의 짧은 에피소드들의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한 언어로 표현하였는데요.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랑의 시작과 함께 오는 설렘. 이별의 상처를 섬세하게 보여준답니다.

 

 

로맨틱함에 젖어 들기에 앞서, 간단히 스토리에 대해 들어보실래요? 연극<그 남자 그 여자>는 한적한 버스 정류장과 잘 정돈된 회사 사무실을 배경으로 극은 시작됩니다. 20대 초반의 ‘캠퍼스 커플’과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사내 커플’이 펼쳐나가는 사랑이야기가 극의 주된 내용입니다.

 

버스를 함께 타려 매일 다섯 정거장이나 떨어진 정류장까지 그녀를 찾아가는 순진한 대학생과, 그런 그의 존재를 눈치 채고 어느새 부터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 선머슴 같던 그녀.


배 바지에 커피를 숭늉처럼 들이키고 뿔테 안경을 쓴, 그런 외모만큼이나 사랑 앞에서도 용기 없는 그. 또 이상형과 정반대인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 역시 선뜻 고백하지 못하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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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 남자 그 여자>의 매력은 두 커플의 교차 시점으로 중간 중간에 들려오는 각 배우들의 속마음을 통해 관객들에 서로 다른 남녀의 '진짜 뜻'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인데요. 같은 말도 서로 다르게 이해하는 남녀! 하지만 이들의 속마음을 엿들으며 관객은 사랑을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답니다. 마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처럼 말이에요.


이처럼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믿음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익숙하더라도 사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깨닫게 해준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놓치면 안 된다는 교훈이 담긴 따뜻한 내용입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들이나 소홀한 느낌이 드는 커플들에게 이 연극을 추천합니다. ^^

  

 

올해 5주년을 맞이한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사랑의 과거와 현재, 미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해 최고의 커플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이 연극은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오픈런까지 진행되며 대학로 아츠플레이씨어터 1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엔터식스 서프라이즈 회원들께 드리는 할인혜택 또한 빠질 수 없겠죠~?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화예매(1인 4매)시 5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프라이즈 카드 잊지 마시고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

 

엔터식스 서프라이즈 카드는 왕십리역점, 동탄 메타폴리스점, 가든파이브점 서비스 데스크에서 바로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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