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 Item_ 퍼 악세사리

 

En's Oneaday _ Tomorrow 1월 17일 화요일

내일은 그렇게 춥지 않다고 하네요. 최저 기온 영하 3도에서 최고 기온 영상 5도라고 하니 작년과 비슷한 날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럴 때는 두께는 조금 얇은 아우터를 입으시는 대신에 퍼로 포인트를 준다면 럭셔리하고 분위기 있게 연출할 수 있는데요!. 거기에 엄청! 따뜻해보이는 장점까지! 특별한 날이 아니면 퍼 코트를 회사에 입고 가기엔 난감하고 그렇다고 밍숭맹숭한 코디는 싫고 할 때! 퍼를 활용해서 포인트를 주는 코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은 바로 퍼 카라 랍니다. 비지트인뉴욕의 제품처럼 아우터 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인데요. 코트 뿐만 아니라 원피스,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에 활용할 수 있고, 보관도 퍼 코트나 베스트에 비해서 간편한 편이라 많이 더 정이 가는 아이템이예요. 퍼 카라를 고르실 때는 풍성하게 올라오는 것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고, 브라운 톤을 선택하시는 것이 다른 색보다 활용도가 조금 더 높답니다. 퍼 카라의 폭이 너무 좁아서 마음에 안드신다면 퍼 숄을 선택하세요. 팔 라인이 완제품으로 되어있는 것도 좋아요. 이 보다 조금 더 편안한 연출을 원하시면 끈이 달려있어 워머처럼 목을 완전히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파티룩으로 작은 포인트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헤어밴드 팔찌, 귀걸이 등에 퍼가 들어간 제품을 골라 연출하시면 되세요.

 

 

퍼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지요. 따라서 구입하실 때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제품을 구입하신 이후에는 보관을 철저히 하셔야 오랫동안 퍼를 즐기실 수 있어요. 세탁은 인조 퍼를 구입하셨든 오리지널 퍼를 구입하셨든 꼭 드라이크리닝을 해주세요. 인조 퍼일 경우에는 퍼의 결을 잘 살려주신 뒤에 신문지로 감싸 접어 다른 옷들을 올려놓지 않고 형태를 유지되도록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꼭 제습제는 함께 챙겨주시고요. 진짜 퍼인 경우에는 드라이크리닝 후에 비닐를 씌워서 보관하거나 부직포 소재의 커버를 씌워서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퍼는 기본적으로 럭셔리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에게 사랑받으면서 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답니다. 퍼를 코디하실 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평상시 입는 스타일에 퍼만 더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전체가 퍼로 된 제품이 아닌 액세서리 제품은 어디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대신 너무 여러 곳에 이용하시면 안됩니다. 퍼 카라에 퍼 귀걸이에 퍼 슈즈 까지 한번에 매치하신다면 산만에 보이면서, 아우터 전체가 퍼 인 것보다 훨씬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어요. 따라서 부각 시키고자 하는 한 부분에만 딱 포인트를 주시면 만점 코디! 내일은 퍼 악세서리에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