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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첫 출근 복장은 어떻게 할까? 신입사원을 위한 남자 정장 고르는 법! (남자 신입사원 복장/신입사원 정장)

 

첫 출근 복장은 어떻게 할까? 신입사원을 위한 남자 정장 고르는 법! (남자 신입사원 복장/신입사원 정장)

 

 

직장은 전쟁터이고 수트(정장)는 전투복이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요즘 캐주얼과 같이 편한 복장을 선호하는 회사들이 많이 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직장인=정장이라는 패션 공식이 깨지지 않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회에 갓 발을 디딘 신입사원들에겐 정장 하나 고르는 것도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취업을 준비중인 또는 남자 신입사원 분들을 위하여 남자 정장 고르는 법과 함께 정장 스타일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장은 핏이 생명!

 

 

 

 

드라마 미생을 보신 분들이라면 기억하고 계실 텐데요. 주인공 장그래가 본인의 체형에 맞지 않는 아버지의 양복을 입고 첫 출근을 했던 때 말입니다. 품이 큰 양복을 입은 채 어쩔 줄 몰라 쩔쩔 매는 장그래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측은함을 불러일으켰었는데요. 사실 정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입니다. 내 몸에 딱 맞춘 핏의 정장을 통해 단정하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정장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구입 전 피팅을 통해 내 몸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정장 재킷은 사이즈를 어깨선에 맞추도록 하며 길이는 엉덩이를 반 정도 덮는 것이 좋습니다. 재킷의 길이가 너무 길면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재킷은 입고 단추를 채웠을 때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가 적당합니다. 참고로 재킷 뒤쪽에 센터 벤트나 사이드 벤트와 같은 트임이 있으면 활동성을 보다 높일 수 있습니다.

 

 

 

 

 

바지의 경우 20~30대 젊은 남성층을 중심으로 주름이 없는 노턱팬츠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노턱팬츠는 하체에 슬림하게 밀착되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바지 길이도 중요한데요. 바지 밑단이 구두를 살짝 덮어 바지를 입고 내려다 봤을 때 구두의 1/2정도가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센스 있는 첫 출근 복장 완성하기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거듭난 만큼 회사에 걸맞은 정장 스타일을 알아두는 센스도 필요한데요. 기본적으로 정장 재킷은 투버튼이나 쓰리버튼 스타일을 많이 선호합니다. 이때 단추는 하나만 채우는 것이 포인트! 투버튼 재킷은 윗 단추, 쓰리버튼 재킷은 가운데 단추를 잠급니다. 정장 컬러는 블랙이나 네이비, 다크 그레이 컬러가 적절합니다.

 

 

 

 

 

셔츠 컬러는 정장보다 밝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추천하는 컬러는 역시 흰색! 다양한 컬러의 정장에 두루두루 어울리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는 하늘색 컬러도 좋은데요. 만약 광고, 디자인, 패션 등의 업계라면 캐주얼한 느낌의 체크 패턴 셔츠도 추천해 드립니다. 참고로 셔츠 깃은 뒤에서 보았을 때 재킷 위로 살짝 올라오는 정도가 보기 좋으며, 소매는 재킷 밖으로 1.5cm 정도 나오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넥타이는 셔츠보다 어두운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여 안정감을 줍니다.

 

 

 

블랙 수트에 흰 양말은 NO! 양말은 정장 바지와 비슷한 컬러로 신는 것이 좋은데요. 구두는 정장보다 짙은 색상이 좋으며 블랙이나 브라운 계열이 가장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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