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가을 유행 패션 트렌드 키워드 '베이지컬러, 데님, 놈코어'

 

  2014 가을 유행 패션 트렌드 키워드 '베이지컬러, 데님, 놈코어' 

 

 

 

 1. 베이지

 

매년 가을에는 따듯한 컬러가 트렌드가 되곤 합니다. 베이지 컬러 역시 따듯한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가을 코디에는 제격이며 소재와 밝기에 따라 초가을부터 늦가을까지 모두 어울리는 컬러인데요.

 

  

밝은 베이지 컬러의 7부소매 셔츠는 지금 같은 환절기에 적절한 스타일링을 만들어주며 짙은 베이지 컬러라 하더라도 가디건을 활용하면 환절기에 실용적인 아이템이 된답니다. 또한 프린트가 없는 베이지 컬러는 단정하고 부드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도 좋아요.

  

  

 

 2. 데님

 

2014년 봄에 유행했던 데님 소재. 너무나도 짧았던 봄이 아쉬웠는지 올 가을에도 데님소재는 다시 트렌드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복고 패션의 열풍에 힘입어 데님 재킷 역시 다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데님 재킷을 반소매 티셔츠 위에 착용하면 환절기 패션으로 유용하며 데님 재킷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일명 ‘청청 패션’은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만들어준답니다.

 

   

데님은 밝기와 워싱의 정도에 따라 그 느낌의 차이가 매우 커지죠. 만약 상의와 하의 모두가 워싱처리나 디스트로이드가 많이 된 데님 아이템이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코디 시 주의해주세요.

  

 

 

 

 3. 놈코어(Normcore)

 

2014 가을 패션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 이번 시즌 패션계는 ‘놈코어(Normcore)’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놈코어'는 표준을 뜻하는 '놈(norm)'과 핵심이라는 뜻의 '코어(core)’가 합쳐진 말로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평범함을 추구하는 스타일을 일컫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기본적인 아이템들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연출하는 거예요. (엔실장이 너무나 좋아하는 스타일!)

 

 

트렌디한 놈코어 패션을 지루하지 않게 연출하려면 가죽 스트랩 손목시계나 토트백, 스니커즈 등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놈코어의 포인트는 신경 쓴듯 안쓴듯 이른바 패션 아이템과의 썸을 타시면 되는데요.

  

 

  쉬즈미스(SHES MISS) 엔터식스 왕십리역점 Tel : 02-2200-6216 

 

  쉬즈미스(SHES MISS) 엔터식스 상봉점 Tel : 02-6224-6042 

 

 

간결한 의상에 클래식한 매력을 살려주는 가죽 스트랩 시계를 활용하여 과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멋을 자아내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도 있고, 니트 스웨터에 팬츠 또는 스커트를 매치하고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신으면 튀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