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llection/Fashion

[En's Oneaday] Tomorrow Look_ 워싱 청바지


En's Oneaday _ Tomorrow 12월 19일 한 겨울의 월요일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드디어 19! 크리스마스가 있는 한 주가 다가왔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지만 막상 이 맘 때가 되면 항상 설렘이 오는 것 같아요. 감성적인 엔실장이죠? 이번 한 주는 어느 때보다도 추운 날씨이니 옷은 든든하게 입으셔야 합니다. 특히 요즘은 연말모임 때문에 귀가시간이 늦으니 더욱 신경 써서 코디해주세요. 외국에서는 데일리룩과 나이트룩을 바꿔서 코디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옷을 입기가 어디 쉽나요! 모임있다고 집에 가서 다시 갈아 입고 나올 수도 없고, 아침부터 튀는 옷을 입고 나오기도 그렇고 할 땐, 빈티지 워싱진으로 멋을 내보세요. 청바지이지만 심심해보이지 않아서 데일리룩과 나이트룩 두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여기에 간단한 액세서리에 변화를 주면 파티룩으로도 손색없어요.

 

 

위의 2PM이 입은 워싱 청바지 보이시나요?? 진한 다크 톤의 청바지라 더욱 분위기를 살려주지요? 절대 2PM이기에 멋있어 보이는 것이 아니예요! 모두 조금만 과감해지신다면 저런 연출이 가능하세요. 패션의 특별한 관심 없는 보통의 남자분들은 대부분 패딩 점퍼-일반티셔츠-통있는 청바지-운동화 로 이어지는 아주! 지나치게 평범한 코디를 선택하시더라고요. 이런 분들에게는 과감한 선택을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운동화를 워커로! 통 있는 청바지를 그냥 청바지로 바꿔만 주셔도 훨씬 멋쟁이가 될 수 있으세요.

 

아셨죠? 마치 내일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과감하게! . 그럼 내일을 위한 엔실장의 제안! 시작합니다. 우선 옥스퍼드화나 스니커즈처럼 폭이 좁은 운동화를 골라주세요. 투박한 모습을 없애서 깔끔남으로 거듭나보기가 오늘 대표적인 컨셉입니다. 조금 더 용기 있으시다면 워커를 선택하시면 더욱 좋아요!. 그 다음엔 워싱 진 선택하기! 운동을 너무 많이 하셔서 허벅지가 굵다!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은 허벅지 넓이를 맞춰서 코디하시되 약간 불편한 착용감의 청바지를 고르셔야 합니다. 청바지는 재질 특성상 늘어나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처음 입으셨을 때는 딱 맞아 착용감이 살짝 불편한 아이템이 더욱 좋답니다. 그리고 상의는 셔츠로 선택해주세요. 흰색 브이넥 티셔츠에 두툼한 소재의 셔츠를 입으시면 되는데요. 아침에는 단추를 다 잠궈서 연출해주시고 저녁에는 나이 타이로 포인트를 주시거나 단추를 풀러 자연스러럽게 코디하시면 됩니다. 지킬앤하이드처럼 변신 하는 월요일 되보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