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Enter6/En’s Diary
2012. 5. 10. 09:55


 

 

 

몰아치는 바쁜 일정 탓에 벚꽃 시즌이 되었어도 누군가 날려주는 트윗과 페북 사진 등을 통해서만 벚꽃을 감상해야 했던 통한의 나날들.. 그렇게 잔인한 4월이 끝나고 5월이 시작되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간 그곳은 일산에서 매년 열리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였답니다.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꽃 박람회는 해외 40개국과 수백 개의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꽃 올림피아드로 대규모 꽃 전시가 이루어지는데요. 이미 26일부터 시작되어 수많은 인파가 꽃박람회를 보기 위해 다녀갔다고 하네요. 게다가 가정의 달 5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포함된 주에 열리기 때문에 이곳은 가족단위의 인파들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게 됩니다.

 

 

눈을 이러 저리 둘러봐도 꽃, 꽃, 꽃 그리고 사람, 사람, 사람이 가득한 축제 현장이죠. 분명 작년에 왔을 때에도 5월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더운데다가 몰려든 인파에 기진맥진했는데, 다시 또 오고 싶어지는 것을 보면 화려한 꽃들로 실컷 눈 호강, 눈 사치, 눈 웰빙^^을 할 수 있기 때문! 특히 튤립을 좋아하는 저 엔실장에게 있어서 자태가 정말 아름답고 고운 튤립을 실컷 볼 수 있는것 만으로 충분히 올만한 가치가 있었답니다.

 

 

아름답게 피어있는 튤립을 보고 있노라니, 튤립 역시 장미처럼 컬러에 따라 꽃말이 있었다는 사실이 기억났는데요. 찾아보니 빨간색은 사랑의 고백, 자주색은 영원한 사랑, 노란색은 헛된 사랑, 흰색은 실연, 보라색은 영원하지 않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빨간색과 자주색을 제외하면 모두 슬픈 꽃말이어서 조금 놀랐어요.^^; 아름다운 꽃이기 때문에 사랑에 관련된 좋은 꽃말만 붙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튤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영원한 것 같아요.

 

 

화려한 컬러가 눈을 즐겁게 하는 만큼 꽃들이 만발한 장소에서는 스타일 역시 중요한 부분이겠죠? 플라워 프린트가 그려진 예쁜 원피스나 파스텔톤 컬러의 옷이라면 사진발도 잘 받고~ 센스도 돋보일 수 있어요. 조금 더 과감하게 꽃 코르사지를 머리에 장식하거나 팔에 뱅글처럼 장식하며 멋진 꽃 아가씨로 등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그도 그럴 것이 도심에서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컨셉이니까요. 이른 더위가 계속되기 때문에 한낮은 굉장히 더우니까 살랑살랑한 맥시스커트로 박람회의 여신이 되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특별히 일산 호수공원에 배가 뜨는 날!^^ 평소에는 호수에 들어갈 수 없지만 꽃 박람회만큼은 예외가 되죠. 수상 꽃 자전거를 타고 연인과 호수 위를 걷는 기분을 느껴 볼 수 있답니다.^^ 길게 늘어선 줄은 어쩔 수 없는 선택, ㅠㅠ 꽃 박람회 인기 레어템 수상 꽃 자전거를 타기 위해선 꽤 오랜 기다림과 인내심이 필요하죠. 저는 함께할 사람이 없어 타지 않았지만 일산 꽃 박람회에 찾아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타보시길 바래요.

 

 

이 밖에도 꽃박람회에 온 많은 분들을 위해 공연이나 체험 행사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연인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고, 꽃으로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포토존까지 만들어져 있어서 즐길거리가 풍부한 박람회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답니다. 이번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5월 13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아직 기한이 조금 남아있으니 미처 가보지 못한 분들은 꼭 이번 주말을 이용해 봄의 여운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뿌리꽃 2012.05.14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월과 꽃~~ 너무너무 잘 어울리네요~~^^ 벚꽃이 다 졌다고 아쉬워했는데 이런 꽃박람회라도 찾아가봐야 겠어요

  2. 피카 2012.05.14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쁘다...

  3. 오옹 2012.05.14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이런 것좀 보고 다녀야겠다 ㅠ 맨날 다니는데만 다니고 ㅠ

Now Enter6/En’s Diary
2012. 5. 3. 00:00


 

오랫동안 겨울을 끝을 잡고 변덕을 부리던 봄 날씨가 이제 낮은 여름처럼 덥고 오전에는 선선한 날씨로 어느덧 변했는데요. 제대로 된 봄을 느낄 새도 없는 짧디 짧은 봄을 만끽하려면 간절기 패션 아이템을 적절한 시기에 적절히 입어주는~ 즉 치고 빠지는 기술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코디하기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들 도전정신이 샘솟는지 어느 때보다도 화사한 봄 패션을 보여주고자 잔뜩 힘을 주고 출근하는 티가 팍팍 나네요.^^ 지난 번에도 잠시 등장한 j모 사원은 간절기 아이템의 꽃인 가죽재킷과 트렌치 코트, 파스텔톤 재킷 등을 요일 별로 매치하며 스타일을 뽐내고 있어요. 하지만! 제아무리 봄 패션을 뽐내고 싶어도 피부상태가 받쳐주지 않으면 말짱 헛짓. 화사한 파스텔톤 재킷이나 스카프로도 감출 수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베이직 아이템이 바로 고운 피부이기 때문이죠^^

 

 

 

 

 

뾰루지나 성인 여드름 같은 몹쓸 피부 트러블이 생긴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하시나요? 일단 컨실러로 가릴 수 있는 한 가리고, 두터운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분이 참 많은데요. 얼마 전에 화제가 된 미쓰에이 수지의 4.2.4세안법처럼 먼저 꼼꼼하게 클렌징해주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죠. 또한 짜거나 만지지 말아야 하고, 심하면 피부과를 찾는 것이 현명해요. 평소에 기름진 음식보다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어주어야 합니다. 보습 역시 중요한데요. 탱글 촉촉한 피부질감을 만들어주는 화장품을 선택하기 보다 수분섭취를 많이 하고 수분크림과 미스트로 철저히 피부보습을 해주면 따로 화장품을 쓰지 않아도 광채피부를 만들 수 있답니다.

 

 

 

 

 

여름을 대비하는 패션피플이라면 봄은 멋진 바디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죠. 겨울에 끊어놓은 휘트니스 회원권이 대활약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멋진 바디의 여성이나 훈훈한 트레이너를 의식한 나머지 메이크업을 한 채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운동할 때는 가벼운 스킨케어만 해주는 것이 피부에 좋습니다. 운동할 때 피부에서 열이 방출되기 때문에 모공이 넓어지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맨 얼굴로 운동을 하게 되면 수분 부족이 되기 쉬워서 기초제품은 필수! 야외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도 꼭 발라주셔야 해요~!

 

 

 


 

피부노화의 주범이 자외선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하게 선텐한 피부가 아름다울지언정 절대 얼굴 피부만큼은 자외선에 노출되어선 안 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항상 사용해야 해요. 특히 요즘 같은 봄볕에 그냥 맨 얼굴로 나갔다간 기미, 주근깨 등등 노화 테러를 당하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충분한 수면 역시 동안 피부의 비결입니다.특히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에 푹 자야 고운 피부가 유지되죠. 또한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영양과 보습이라는 선물을 주시면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체험이 가능할거예요.

당신의 패션을 완성시키는 것은 예쁜 얼굴도, 명품 아이템도 아닌 바로 피부라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멋진 패셔니스타인데 각질과 주름, 트러블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확 깰 테니까요~! 남자 분들도 예외가 아니죠. 모두들 봄철 피부 관리법을 숙지하시고 피부 패션먼저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시간 2012.05.07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다 하려면 시간이 있어야한다는..휴

  2. 장트라블타 2012.05.07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근데 나 진짜 이번 봄때에 피부 쉣댐

  3. 뿌리꽃 2012.05.07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흑..세월이 자꾸 얼굴로 흘러가는 슬픈 현실~~ㅠ.ㅠ

Now Enter6/En’s Diary
2012. 4. 26. 00:00

 

본격적인 결혼 시즌입니다. 2012년은 윤달이 끼어서 5월의 신부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예측이 많이 나오고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는 커플은 많답니다. 아무래도 패션 매거진의 실장이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데요. 단순이 하얀 드레스일 뿐인데, 취향도 천차만별에 유행도 제법 타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신부들은 고민에 휩싸이게 되죠. 남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드레스로 위험을 감수하고 승부수를 띄우느냐, 좋은 게 좋은 거 그냥 무난하게 유행하는 디자인을 선택할까 아니면 10년 후에도 괜찮아 보일 클래식한 디자인을 고를 것이냐. 이런 질문에는 네 결혼이다! 각자의 입맛대로 고르면 될 것 아닌가? 버럭 할 때도 있지만. 자중하고. 독특하고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비교 분석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어디서나 튀고 싶어하는 사람은 분명 존재하죠.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남과는 다른 스타일의 워너비 웨딩드레스가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제 주변에도 항상 짧은 미니 웨딩드레스에 헤어 역시 숏 컷으로 하겠다고 호언장담한 언니, 선배들이 있었지만, 막상 식장에 들어가보면 늘 보던 스타일의 웨딩드레스와 헤어여서 실망하곤 했답니다. 독특한 헤어장식까지 멋진 이 사진 속 웨딩드레스는 레이스부분의 정교함이 더욱 돋보이네요. 귀여운 베이비돌 스타일이라 평상복으로도 꼭 한번 입어보고 싶어지기도 할 정도로 제 맘에도 쏙 드는데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20대 초반이 아니면 결코 소화하기 쉽지 않은 스타일로 보여지네요. 나이는 죄가 아니지만 주책은 죄가 된다는 사실을 늘 염두합시다.^^

 

 

 

2010년 C모 브랜드 웨딩드레스 오트쿠튀르 컬렉션에는 블랙 웨딩드레스가 선보여 눈길을 끈 적이 있습니다. 화려한 장식과 형태는 웨딩드레스로 보이지만 컬러나 헤어 장식,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우리나라에서 실제 시도했다가는 시월드 및 하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 어려워 보이네요. 하지만 언제나 개척자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 분명 블랙 웨딩 드레스의 진가를 알아줄 날이 오게 될 거예요. (feat. 블랙 웨딩 드레스 예찬자. 엔실장^^) 오른쪽 웨딩드레스 역시 같은 C모 브랜드의 2011-2012년 FW 콜렉션! 전체적으로 Satin소재의 심플한 웨딩드레스가 살짝 자유의 여신상을 연상하게 하네요. 레이스 장식으로 눈을 가리고 나일론으로 장식된 구두를 신어 전체적으로 일체감을 보여주었답니다. 기억에 남을 인상적인 웨딩드레스로는 손색이 없겠네요.

 

 

 

 

클래식한 웨딩드레스에는 면사포나 베일이 기본적으로 필요한데요. 오픈 숄더 스타일의 웨딩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를 해 심플하고 단아한 느낌을 주는 웨딩드레스입니다. 베일이 드리워진 신부의 표정이 참으로 수줍은 신부 그 자체를 표현해줍니다. 성스러운 느낌마저 감도는 오른쪽의 웨딩드레스는 7부소매의 불망 레이스가 클래식한 매력을 극대화 시켜주네요.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벨라인 스커트가 로맨틱한 신부의 아름자운 자태를 뽐내고 있죠. 업스타일 헤어에 리본장식을 해서 심플하지만 러블리하게 연출했네요.

 

 


이렇게 자료를 찾다보니 참 다양한 종류의 웨딩드레스가 있어 신부들이 왜 고민에 빠지게 되는지 십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에만 치중하다 보면 정작 본인의 체형에 맞지 않는 웨딩드레스를 골라서 후회하는 경우도 더러있고, 본인은 대만족이었다 하더라도 두고두고 친인척과 친구들 사이에서 화젯거리로 입에 오르내리기도 하겠죠. 이럴 땐 역시 웨딩 업계에서 오래 일하고 노하우를 쌓은 분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이 최고입니다.^^ TIP :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이라면 순백색 웨딩드레스는 부담일 수밖에 없는데요. 가장 키가 커보이는 A라인 웨딩드레스에 목과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내고 넥라인에 코르사지 등으로 장식해주면 시선이 분산되어 키도 커보이고 체형도 보완할 수 있다고 하네요.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은 하이웨스트라인의 엠파이어 스타일 웨딩드레스가 어울린다고 합니다. 또한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머메이드 라인 웨딩드레스도 볼륨감을 살려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결혼에 대한 환상이 전혀 없더라도 여자들은 한번쯤 자신의 웨딩드레스는 뭐가 좋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곤 하는데요. 누군가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에게 꼭 맞고 어울리는 스타일만 만나게 된다면 그 결혼식은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으로 기억될 수 있겠죠? SATC의 케리 브래드쇼처럼 흉측한 웨딩드레스를 입는 순간 호흡 곤란을 일으킨다면 어쩌면 웨딩드레스의 선택이 좀 더 쉬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우리르 2012.04.30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니 웨딩 드레스는 소녀들의 로망이지만. 현실은...ㅎㅎ

  2. 이얍!! 2012.04.30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랙 웨딩 드레스라니!! ...괜찮은데?

  3. 스파르타게티 2012.04.30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일단 결혼부터....

Now Enter6/En’s Diary
2012. 4. 19. 00:00

 

마음 속까지 따사롭게 해주는 봄입니다~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어쩐지 큰 손해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외출하기 좋은 날씨가 드디어 찾아왔네요.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저 엔실장 역시 꽃구경 반, 사람구경 반이 될지라도~ 콧바람을 쐬어주려고 계획 중인데요.
하지만 봄 날씨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는 옆자리 귀요미 사원 J모양! 다른 사람보다 매우 델리케이트한 기관지를 소유한 그녀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할 정도로 민감하답니다. 특히 봄의 불청객 황사주의보가 있는 날 J모양의 패션은 가히 파파라치를 피하는 연예인의 모습과 흡사한데요.
커다란 선글라스에 황사 마스크를 착용, 트렌치코트의 깃까지 세우고 스카프로 머리까지 꽁꽁감싼모습은 없는 의혹이 샘솟을 정도로 수상한 여인네의 모습이죠.^^ 그렇지만 j모양의 황사패션은 나름의 합당한 이유가 있어 웃을 수만은 없는데요.

겨울보다 일조량이 길어 자외선에 노출되는 강도와 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요즘 꼭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선글라스랍니다. 여름에만 선글라스를 쓴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긴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침밥은 포기해도 메이크업은 절대 포기 못해!라는 마인드라 할지라도 황사 바람과 미세먼지, 이물질이 많은 봄철에는 마스카라, 아이쉐도우 같은 아이메이크업 제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해요.ㅜㅜ 빅프레임 선글라스 하나로 민낯을 가려 스타일도 살리고, 자외선도 피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셈이죠.^^ 사무실에서 동료들의 EYES를 괴롭힐지언정..ㅋㅋ
스타일과 기능까지 겸비한 스카프 역시 황사를 피하는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목을 보온하여 감기도 예방할 수 있고, 스타일의 포인트가 되어주니까요

살랑거리는 봄 바람이라고 가볍게 봤다가는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남성 분들은 멋진 윈드 브레이커로 바람을 피하실 수 있고 여성 분들은 J모양처럼 바람에도~ 비에도 끄덕없는 간절기 잇 아이템 트렌치코트가 필수랍니다.
눈에 보이는 황사뿐만이 아니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꽃가루나 미세 먼지 역시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마스크죠. 그냥 일반 마스크도 있지만, 황사를 차단해주는 기능성마스크도 최근엔 많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간혹 공원에서 썬캡으로 얼굴전체를 가리고 기능성마스크를 코까지 덮은 조금 공포스러운 패션의 아주머니들을 마주칠 때면 흠칫! 놀라는 일도 있지만, 그분들은 얼마나 자외선과 황사가 피부와 건강에 좋지 않은 지를 몸소 느끼시고, 스타일을 과감히 포기한 분들이기에 웃을 수만은 없답니다. 어쩌면 장차 엔실장도 그런 모습으로 공원을 활보하게 되겠죠?^^;;

이 밖에도 찾아보니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참 많더군요. 머플러와 스카프가 결합된 형태인 ‘마프’는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이나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에게 잇 아이템으로 등극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답니다. 자외선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차단해주고 목에 두르면 머플러로도 손색이 없고요. 한강에서 라이딩하시는 분들을 보면 거의 마프를 착용하고 계실 정도!
목걸이형 공기청정기도 있다고 합니다. 무게가 50g정도로 목에 걸거나 셔츠 주머니에 휴대하기 좋고 3시간 충전으로 24시간 공기를 정화시켜준다고 하니 요즘엔 참 기발한 상품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목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은 귀가 솔깃하실듯요.

온통 화사한 봄빛으로 물드는 컬러풀한 봄과 황사는 참 안 어울리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가 아니라 필사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비염이나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면 제아무리 패셔니스타라도 전혀 스타일이 살지 않는다는 점~!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하고 패션마저 우중충하면 상상만으로도 우울해진다는 점~! 늘 떠올리시면서 코디하시고, 얄미운 모래바람으로부터 건강도 지키면서, 패션 스타일까지 잃지는 않으려면~ 옷을 고를 때 컬러만이라도 파스텔톤이나 비비드 컬러로 화사한 느낌을 살려주시길 바래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스파르타게티 2012.04.24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사가 무섭긴해...

  2. 꺄악 2012.04.24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눈에 흙이들어가는 순간...ㅠㅠ 황사 싫어. 손수건이라도 가지고 다녀야겠어요~ ㅎ

Now Enter6/En’s Diary
2012. 4. 12. 10:45

 

패션 매거진 실장이라고 하면 해외 유명 매거진 편집장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모델처럼 스키니한 체형에 명품 옷을 휘감고 다니는 이미지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지만 누군가가 만든 그런 정형화된 이미지 때문에 먹고 싶어도 제대로 먹지를 못하고 365일 자기관리! 다이어트! 에 관한 것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패션업계 종사자들이죠. ㅠㅠ
게다가 두터운 아우터로 어떻게든 뱃살을 감출 수 있고, 피하지방이 추위를 덜 느끼게 해준다는 핑계로 다이어트를 소홀히 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이 시점이 가장 스트레스가 심하답니다. 봄이 지나치게 짧아진 관계로 다이어트를 할 시간적인 확보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5월 말만 되어도 숏팬츠, 반팔 옷을 입고 활보하는 트렌드 셰터들을 만날 때면 간담이 서늘~해집니다. 외면할래야 할 수 도 없는 것이 이쪽에서는 항상 두달 먼저 패션 동향을 살펴야 하기 때문이죠. 서두가 길어졌네요. 그런 이유로 요즘 사무실에서는 간단하게 앉아서 잠시 서서 할 수 있는 맨손 체조가 유행입니다. 팔, 배, 허벅지, 종아리 등 관리가 절실한 부위들이 언제나 메인 화제거리가 되고 있죠.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목이 뻐근해지고, 어깨결림, 발까지 붓는 삼중고에 시달리게 되죠. 그럴 때 나름함도 날려버리기 위해서 간단한 10분 체조에 돌입하게 되죠. 머리 위로 양 손을 올리고 쭈~욱 펴줍니다. 머리 위에서 두 손을 잡고 좌 우 양 옆으로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 해주는 거죠~ 이걸 열 번 정도씩 해주면 흐트러진 자세도 잡아 준다고요~ 다리가 결리거나 발이 부을 경우에는 가볍게 맛사지를 해주거나 일어나서 잠시 제자리 걷기를 해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해줘야 해요~ 자칫 혈액순환에 문제가 되어 정맥류로 악화될 수도 있거든요. 계단 같은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에서 발을 번갈아 올려가면서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답니다.

어깨결림도 풀어주면서 팔살도 빼주는 방법도 알고 보면 간단한데요. 주먹을 쥐고 역기를 드는 자세처럼 팔이 직각이 되게 해준 다음 쭉 폈다 다시 자세를 잡는 식으로 반복해주면 팔살을 빼는 데에도 효과적이죠. 또한 수건의 양끝을 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뒤로 쫙 젖혀주면 온몸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바쁜 일터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운동하기란 상사의 눈치도 보이고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따르죠~ 그럴 때는 잠깐 잠깐 몸을 풀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기지개 역시 좋은 스트레칭 중에 하나니까 틈틈이 몸을 뻗어 안 쓰는 근육을 풀어주면 좋아요. 등 뒤로 손을 돌려서 합장하는 포즈를 취하거나 어깨 위로 한 손을 뒤로 돌려 다른 손을 맞잡는 등 몸이 시원해지는 10분 스트레칭으로 쌓인 피로를 날려버리세요.

느림의 미학~슬로우 라이프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주는 영화 ‘안경’에서 나왔던 메르시 체조~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텐데요.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본 후 메르시체조를 따라하는 붐이 일었던 적이 있어요. 그리고 다이어트 시즌이 도래한 요즘~ 또 다 같이 메르시 체조를 하면서 상쾌한 기분을 맛보고 있죠. 사실 동작이 코믹해서 서로 웃기도 많이 웃는데요. 국민체조랑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동작이 귀엽고 재미있는 것이 특징이죠. 팔을 쭉 뻗는 동작이 많고 마치 몸을 감전된 것처럼 흔들기도 하죠. 손을 허리에 올리고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면서 왔다갔다 해주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드리기엔 조금 길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 안경을 보시고 꼭 한번 따라해보세요. 분면 이름처럼 하루 종일 메르시(감사합니다)한 기분이 되실 거예요.

마지막으로 최근 인터넷에서 많이 떠돌던 목 스트레칭 이미지! 폭소를 금치 못했는데요. 엔실장 스타일로 새롭게 꾸며봤어요. 글씨를 보려면 좌우로 몸을 열심히 기울이고 구부려야 하죠? 저절로 스트레칭이 된답니다. 읽어보시면서 무심코 따라해 보셨나요? 그렇다면 조금은 몸이 개운해지셨을 거예요.

식사 후 나른함을 호소하며 커피만 마셔댔던 지난 날은 뒤로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이젠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열심히 피로를 풀고 있답니다.
매일매일 실천할 수는 없어도 몸이 좀 찌뿌드드하다 싶을 때마다 몸을 깨워주어야 면역력도 키울 수 있고 자세가 비틀어져 생길 수 있는 디스크나 혈액순환 관련 질병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겠죠. 다이어트도 폭식하듯이 몰아서 하거나 하면 건강을 해치게 될 수 있으니 평소 운동을 생활화해서 늘 건강한 몸매 유지하세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김성은 2012.04.13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트레칭~ 점심 먹은 후에 졸리면 한번씩 화장실 가서 하곤합니다. 잠 쫓는 효과까지 있다는 ㅎㅎ

  2. 오오 2012.04.16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점심먹고 왔는데,
    좀 따라했더니 몸이 풀리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ㅅ⊙

  3. 전미남 2012.04.17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똥배.... ㅠㅠ

  4. asdf 2012.07.02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어로바디의 " [BEST] 오피스 세트 " 를 권해 드립니다. 가격도 싸고, GD그립 악력기, DK손목단련기, 스트레칭기가 세트로 들어 있어서 완전 좋아요
    http://cafe.naver.com/aerobody/1605

Now Enter6/En’s Diary
2012. 4. 4. 10:38

 

식목일이 공휴일이 아니게 된 날부터 식목일의 이미지가 희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는데요. 평일이다보니 별 생각 없이 휙 지나가게 되기 십상이죠. 식목일의 유래를 찾아보면 1910년 조선 말 순종이 손수 나무를 심은 것이 직접적인 유래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식목일은 민족의 역사와 농림 사상이 깃든 뜻깊은 날이죠. 국민 식수에 의한 애림 의식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 이런 중요한 날에 평소와 다름없이 직장으로 향해야 한다니! 슬픔을 가눌 수가 없습니다. 옆자리 후배가 “그럼 엔실장님은 식목일이 휴일일 때 나무를 심으셨나요?!!”라는 질문을 했는데요.^^ 할말이 없으니 외면하고 일을 하기로 했답니다. 눈치 없는 후배녀석 같으니라고. 사회생활의 쓴맛을 제대로 보여줘야겠네요. 농담입니다.^^

사실 식목일 즈음하여 중국에서 황사바람이 몰려오는 시기가 맞물리는데요. 중국처럼 큰 대륙의 일부가 나무가 없어 사막화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에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요. 나무를 심는 다는 것은 생태계를 보호하고 자연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일인 셈이죠. 이렇듯 인간의 삶에 있어 나무를 심는 행위는 생을 지속시킨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내가 아끼는 만병통치약은 숲 속의 아침 공기를 마시는 것이다. 아, 이 신선한 바람” 제가 좋아하는 책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실제로 저자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는 자신의 지위와 물질적인 것들을 모두 버리고 숲 속으로 들어가 작은 오두막에서 생활하게 되죠. 자연이 주는 것만을 취하고 자연 안에서 모든 가르침을 얻으면서 도시생활이 얼마나 인간을 피폐하게 만드는 지 비판했는데요. 소설 ‘국화꽃 향기’에서도 “나무는 한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지라도.”라는 구절이 심금을 울립니다. 또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이야기도 굉장히 유명하죠.

나무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이 깊어질 무렵, 아까 말을 건 후배가 아차! 싶었는지 화분을 하나 선물해 주었네요! 이 화분은 칼랑코에라는 녀석이라는데요. 화분의 흙이 완전히 바짝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면 된다고 하네요.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어버린다고 합니다. 며칠의 한번~이라는 규칙이 없어 상당히 편하게 관리할 수 있죠. 특별히 분갈이를 해줄 필요도 없고요. 문제는 통풍이 좋은 곳, 가능한 한 햇빛이 많이 비치는 창가에서 키우는 것이 적당하다고 하는데, 애석하게도 보시다시피! 제 자리는 햇빛은 온데간데 없고 형광등 불빛만이 내리쬐고 있네요.

이 칼랑코에 녀석을 위해서라도 가끔 해가 잘 들어오는 곳에 놔둬야겠어요. 그렇다고 계속 창가에만 방치하면 분명 완전히 녀석을 잊어버리고 언제 그런 화분이 있었는지도 모른 채 한 생명을 죽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제 경험담 입니다. ㅠㅠ 선인장도 제 손에서는 맥을 못추는 마이너스의 손! 이번에는 반드시 칼랑코에에게 정성과 관심을 듬뿍 쏟아 부어 죽게 놔두는 일은 없도록 다짐해봅니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으러 가는 대신 이렇게 화분의 꽃을 키우면서 자연과 삶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은 일이겠죠?^^ 여러분도 상막한 사무실에 식물 하나 입양해서 키움과 돌봄의 기쁨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꽃을든남자 2012.04.10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사무실에 꽃을 선물해줄 남자 없나요?...
    인조라도 괜찮아요..ㅠㅠ

  2. 꽃을든남자 2012.04.10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사무실에 꽃을 선물해줄 남자 없나요?...
    인조라도 괜찮아요..ㅠㅠ

  3. 뿌리꽃 2012.04.10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사무실 책상에도 화분 하나 있었음 좋겠다*^^* 하나 사야겠음~~

  4. 조현열 2012.04.10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공기 너무 답답해 ㅠ

  5. 스파르타게티 2012.04.10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나도 화분이 놓아볼까

  6. 우후후 2012.04.10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 때 심었던 소나무가 어느 정도 자란 모습을 본 1ㅅ으로서,
    식목일이 휴일에서 빠진건 너무 아쉽네요 ㅠㅠ

Now Enter6/En’s Diary
2012. 3. 28. 16:00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저절로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상콤한 봄이 왔습니다. 봄 가을이 점차 짧아지고 있어서 바로 이런 틈새의 봄을 더욱 만끽하지 않으면 진정한 트렌드셰터라고 할 수 없겠죠? ^^ 누구보다 제철 패션에 민감한 우리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봄에 완전히 취해볼 수 있는 봄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혼자 가는 여행과 함께 가는 여행의 느낌이 현저하게 다르듯이 여행에도 취향과 테마가 꼭 있어야 하는데요. 엔실장이 엄선한 테마별 봄 여행~! 함께 떠나보실까요?

 

춘곤증이 솔솔 찾아오는 따뜻한 봄에는 식욕도 멀리 달아나기 마련입니다.^^ 다이어트 중이니까 상관없지~!하시는 분들은 아직 봄의 맛있는 여행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이시군요~ 봄에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산해진미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맛과 멋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맛스러운 봄 여행은 필수랍니다.

아름다운 대나무 숲 바다가 일렁이는 곳 전라남도 담양. 그곳에 가면 어디에서든지 죽향을 느낄 수 있어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관광객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푸르른 대나무숲은 일반 나무 보다 10배가 많은 음이온이 발생하기 때문에 산림욕을 하기에도 그만이죠. 가장 걷기 좋은 길로 꼽히는 메타세콰이아 길 역시 담양에서 만나볼 수 있고 자전거를 빌려 아름다운 나무 사이로 달려볼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담양의 별미로 손꼽히는 떡갈비와 대통밥으로 마무리하면 싱그러운 봄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겠죠~

넌 커피마시러 청담동 가니? 난 커피마시러 강릉간다!! 명실공히 커피의 명소가 되어버린 강릉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커피 매니아들이 자주 찾곤 하는데요. 목적이 커피였다고 할지라도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선생이 살던 오죽헌이나 강릉 경포대의 바다는 놓칠 수 없겠죠? 또한 강릉의 별미인 오징어 물회를 빼놓으면 서운하답니다. 강릉에서 먹는 물회는 그날 그날 다르기로 유명한데요. 매콤한 국물에 오징어를 송송썰어 퐁당 빠트린 물회 한 그릇이면 강릉을 후르륵 한번에 마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봄꽃이 절경을 이루는 꽃구경에 나서지 않는다면 진정한 봄을 느꼈다고 볼 수 없겠죠? 먹부림 여행이 취향이 아니라면 눈과 코를 사치스럽게 만드는 꽃 나들이에 나서야 합니다. 꽃들이 만개하는 봄에는 꽃에도 기죽지 않을 컬러감 돋보이는 의상과 추억을 인증할 카메라를 들고 출동해야 제 맛이네요!^^

 

우리나라에서 벚꽃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진해입니다. 진해 군항제는 두말할 것 없이 4월에 꼭 가보고 싶은 축제로 손꼽히는데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꽃, 환경, 글로벌이라는 주제와 ‘이어온 군항제 50년, 이어갈 군항제 5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벚꽃 뿐만 아니라 한류스타 콘서트, 해상 불꽃쇼, LED조명과 등불을 이용한 벚꽃명소 여좌천 불빛축제, 진해 국악 페스티벌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즐기실 분들은 어서 빨리~! 서둘러 계획 짜세요~!

진달래꽃이 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4월~4일에서 8일까지 열리는데요. 이곳은 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로 매년 4월초에는 산 전체가 울긋 불긋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곤 한답니다. 특히 여수는 5월부터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예년보다 더 큰 혼잡이 예상되는데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관광에 나서시는 것이 편할 듯 하네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영취산 진달래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진달래 음악회, 산상 이벤트 등까지 열려 볼거리가 풍부하게 꾸며진다고 합니다. 자연의 컬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고고씽~!

외쿡은 축제가 많은 데 우리나라는 왜 없어? 하시는 분들~NO!NO! 작다면 작은 우리나라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축제가 열린답니다. 조사하면 다나와! ㅋㅋ 봄에만 반짝 즐길 수 있는 축제라 사실 더욱 감질맛 나는데요.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한번 축제의 참 맛을 보신다면 그 중독성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실 거예요~

늘 정신없이 바쁜 도시 생활만 계속하다가 천천히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제안! 느림의 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슬로우 걷기 축제는 행사기간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한달 간 열리기 때문에 봄 주말, 짬을 내어서 가기에 좋답니다. 걷고 또 걷고 싶은 청산도의 길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지친 심신에 여유로운 안식을 선사해드릴 거예요.^^

기간이 짧아서 놓치기 쉬운 이천 산수유 축제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데요. 전과는 달리 보기만 하는 축제에서 걷고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 행사장 인근의 산책로를 둘레길로 지정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합니다. 자연관찰, 시골풍습체험, 시골 장터거리도 볼 수 있고 축제 지역 주변에는 영원사 약사여래좌상, 반룡송, 백송 등의 볼거리도 많아 서울 근교에서 하루 코스로 봄나들이 하기 좋은 코스니 꼭 체크해두시길 바래요.


여행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과 머릿 속의 잡념과 번뇌를 싹 씻어주는 치유의 샤워가 아닐까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만끽하면서 앞날의 계획을 세우거나 과거의 추억을 더듬어보기 보다 단순하고 즐겁게~ 그리고 느리게 모든 것을 잠시 잊어버리는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해요. 봄 나들이는 여름이나 겨울보다는 두 손이 가벼워야 하겠죠. 보스턴 백 하나에 짐을 꾸려넣고 가벼운 똑딱이 카메라 하나와 미네랄 워터만 있다면 봄을 탐험하기 위한 준비는 끝! 다가오는 4월 봄맞이 여행 계획 꼭 세워보세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아리 2012.03.30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담양 갔다온적이 있었는데
    포스팅을 보니 정말 너무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2. 조현열 2012.03.30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해 군항제로 고곣

  3. ㅠㅜ 2012.03.30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맞이 여행을 가본지가 ㅠㅠ
    이번에는 어떻게든 봄놀이 가리라!!

  4. 뿌리꽃 2012.03.30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리 봄꽃구경가고 싶다~~ 어여 더 빨리 날씨가 풀렸으면 좋겠네요(추위를 많이 타 아직도 코트바람임..)

Now Enter6/En’s Diary
2012. 3. 21. 00:00
한 시대를 풍미한 세계적인 가수 휘트니 휴스턴. 팝의 디바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녀가 팬들의 곁을 떠난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 영화 보디가드를 보면서 두근두근했고, 그녀의 음악에 한껏 심취했는데요. 흉내 낼 수 없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휘트니 휴스턴만의 목소리는 전세계를 매료시킨 바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평탄하지 많은 삶과 의문 섞인 죽음에 대해서 더욱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앞서네요.

휘트니 휴스턴의 첫 데뷔가 패션 모델이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요. 10대 시절 어머니와 함께 뉴욕 센트럴 파크를 걷고 있던 매력적인 흑인 소녀였던 휘트니 휴스턴을 한 사진작가가 발탁해 패션계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1981년 ‘세븐틴’ 잡지에 모델로 데뷔한 소녀 휴스턴은 신선한 얼굴과 희망 어린 소녀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었었죠.
당시의 사진이 그녀가 세상을 뜬 뒤에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는데요. 해안가에서 핑크색 수영복을 입은 어린 휘트니 휴스턴의 모습이 당시 그녀의 풋풋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네요.

이후 잡지 표지와 패션계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 그녀는 음악공부를 시작했는데요. 미국의 스타 가수메이커 클라이브 데이비스의 혹독한 훈련아래 5년간 준비하여 마침내 1985년 데뷔앨범 Whitney Houston을 발매했고, 그 앨범은 세계적으로 2500만장이 팔린 대히트 앨범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긴 세월 동안 팝의 여제로서 사랑받는 내내 변해가는 그녀의 패션 스타일 역시 항상 유행의 중심에 있었는데요. 1980년 대 후반 휘트니 휴스턴은 유행 아이템을 절묘하게 매치시켜 그녀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이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끈 영화 보디가드에서도 어깨에 볼륨이 들어간 숄더재킷을 착용했는데요. 몇 년 전에 유행한 파워숄더 재킷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죠. 1986년 발매된 명반 The Greatest Love of All의 뮤직비디오와 198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도 어깨부분이 강조된 재킷으로 패션 아이콘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한 바 있습니다.

2009년 휘트니 휴스턴이 딸과 함께 공항에서 포착된 파파라치 속에서도 두 모녀의 패션센스는 빛을 발하는데요. 사이좋기로 소문난 모녀답게 같은 색 데님팬츠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한껏 멋을 냈네요. 딸인 크리스티나 휘트니는 타이트한 저지후드로 편안한 공항패션을 보여주었고, 휘트니는 밝은 갈색 면 재킷으로 시크하면서 소박한 패션을 선보였답니다.

7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가질 때에 휘트니 휴스턴은 Million Dollar Bill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깨를 과감히 드러낸 드레스와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주얼리로 역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는데요. 역시 휘트니 휴스턴은 시원한 가창력만큼이나 목선이 드러나는 부푼 헤어 스타일과 커다란 액세서리의 화려함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기억 속 휘트니 휴스턴은 부풀린 머리와 몸매가 드러나는 반짝거리는 의상을 통해 ‘글램룩’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제로 휘트니 휴스턴은 팝의 여제답게 스팽글이 많이 달린 드레스를 선호했고, 그러한 스팽글 드레스는 그녀의 긴 팔과 긴 다리 그리고 매혹적인 검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한 마돈나나 마이클 잭슨과는 차별화된 ‘레이디 라이크룩’을 통해 휘트니 휴스턴류 패션을 구축했는데요. 레이디 라이크룩은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한 의상으로 상체는 몸매가 드러나도록 피트되고 하의는 볼륨있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통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의상들로 무대까지 더욱 아찔하고 화려하게 만들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죠?^^

비단 휘트니 휴스턴 뿐만이 아니라 한 시대를 그대로 반영하는 유명인은 그들이 가진 분위기와 룩스, 성격이나 컨셉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비록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지만 팝의 여제 휘트니 휴스턴 역시 그녀를 기억하는 수많은 팬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쩐지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를 들으면서 지나간 옛 추억에 잠기고 싶네요. 패션모델, 가수, 배우로서의 열정적인 삶을 살다간 영원한 디바, 휘트니 휴스턴…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아리 2012.03.23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아했던 가수인데 너무 허무하게 떠난것 같네요....

  2. hyu 2012.03.26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약은 왜 해서... 참..

  3. 네오 2012.03.26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능력있는 사람들은 왜이리 빨리 떠나는 거지 ㅠㅠ...

    평생 받을 사랑을 미리 받아버려서 그런걸까...

Now Enter6/En’s Diary
2012. 3. 15. 00:00
조금 기온이 올라갔다 싶으면 다시 추워지고, 두터운 옷을 입고 나가면 큰 일교차로 옷이 무겁기만 한 요즘~ 슬슬 다가오는 봄에 대비하여 겨울 옷들을 점검, 정리해야 하는 시즌이 왔네요. 옷을 사랑하는 분들 일수록 이런 때에 진가를 발휘해 자신만의 노하우와 관리법으로 다음 시즌에도 새 옷 같은 기분으로 아가?들을 만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한답니다.

봄맞이 대청소는 미뤄도 겨울 옷 정리만큼은 소홀히 할 수 없는 사람이 저 엔실장인데요. 예전에 TV를 보다가 깜짝 놀랐던 장면이 바로 이효리의 드레스룸이에요. 켜켜이 쌓여서 아비규환이 따로 없는 그 속에서 너무나 예쁜 옷들이 사장되어 있는 장면은 정말 슬픔 그 자체였답니다.
실제로 그렇게 대책없이 옷을 쌓아두기만 하면 집 먼지 진드기에 먼지 등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일어나기 십상이죠.

그러니까 옷장 청소는 계절마다 제때 제때 해줘야 해요. 겨울 옷장을 상콤한 봄 내음 물씬 나는 봄 옷장으로 탈바꿈하시는 방법~ 오늘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모직코트는 입을 때마다 어깨와 소매, 옷깃을 정리해주어야 옷 모양이 쉬이 변하지 않는데요. 입은 후에 브러시나 스펀지를 이용해 먼지를 털어주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 냄새를 제거합니다. 보관 전에 반드시 드라이클리닝 해주시고요. 세탁 후 어깨 폭이 잘 맞는 옷걸이에 걸어 단추를 모두 잠그고 옷깃을 세워 보관합니다. 코트 위에 커버나 못 입는 셔츠를 씌워주면 먼지가 쌓이거나 오염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세탁소에서 씌운 비닐 그대로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여름에 습기나 곰팡이를 피하려면 비닐은 벗겨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니트 소재의 옷은 평소 입을 때 손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입은 후에는 의자 등받이나 평평한 곳에 펴서 놓아두고 습기와 체온을 없앤 뒤 옷장 안에 보관해야 하며 다른 옷을 갤 때와는 다르게 둥글게 말거나 크게 접어 주름이나 접히는 부분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니트류를 수납할 때는 장 밑에 신문지를 깔아(단, 흰 스웨터라면 흰 종이를 깔아야 변색을 막을 수 있어요.) 습기가 없도록 보관해 주는 것이 좋아요.


 

퍼 소재의 옷은 다른 것보다 평소에 세심하게 관리를 할 필요가 있는데요. 가격도 고가일 뿐만 아니라 드라이 클리닝을 자주하면 색이 변하거나 퍼가 가진 특유의 윤기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보관 전에 털의 결 반대방향으로 솔을 이용해 가볍게 먼지를 털어내 줍니다. 폭이 넓은 모피 전용 옷걸이를 사용해 모양을 잡아 걸어두는 것이 좋고요. 통풍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부직포 소재나 캔버스 원단의 커버를 씌워서 보관해주세요. 이 때 주의할 점은 털이 눌리지 않도록 커버의 크기가 넉넉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패딩점퍼는 특수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물세탁을 할 수 있는데요. 오히려 드라이클리닝보다 손빨래를 하는 것이 패딩점퍼를 오래 입을 수 있답니다. 드라이클리닝하면 다운의 유지방이 빠져 털이 부스러지거나 방수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물세탁 후 솜의 부피감이 줄어서 고민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건조할 때에 부피감이 살아나도록 옷을 만져주거나 옷걸이에 걸어 막대기로 골고루 두들겨 주어야 해요. 잘 건조되었으면 보자기 등에 싼 후 뉘어서 보관해줍니다.


 

가죽 재킷 손질에는 가죽소재 전용 클리너가 필요한대요. 가죽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집에 하나씩 꼭 장만해두세요. 가죽에 묻은 때를 가죽 클리너로 잘 닦아주고 이후 마른 헝겊을 이용해 다시 한번 닦아서 깨끗하게 관리해주세요. 가죽 옷은 손 세탁이나 홈드라이를 하면 절대 금물! 반드시 전문 클리닝에서 세탁하셔야 해요. 보관할 때에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좀벌레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반드시 천 소재 커버를 씌운 후 한 벌씩 따로 걸어두고 방충제를 넣어서 보관해야만 합니다.

가죽소재의 부츠는 비에 젖거나 오염되었을 때 그 즉시 닦아주고 잘 말려주세요.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부츠키퍼나 신문을 길게 말아서 넣어주면 모양도 유지되고 습기도 잡아준답니다. 안쪽에 퍼가 들어간 부츠는 박스에 따로 보관해 주면 좋은데요. 넣을 때 눌리거나 겹치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여자들의 잇 아이템이 되어버린 양털부츠 역시 겨우내 대활약 했을 텐데요. 돌아올 겨울을 위해서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한 부츠라고 할 수 있죠. 처음 구입했을 때 아예 방수제를 한번 뿌려두는 것이 오염이나 습기를 방지하는 방법인데요. 신을 때마다 생기는 먼지 등은 항상 솔로 털어내고 마른 수건으로 눌러 닦아주세요. 오래 보관해야 할 때에는 신문지 등을 둥글게 말아 부츠 깊숙한 곳과 발목 부분에 채워주어야 모양도 잡아주고 방습 효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죠.


 

목도리는 모직 코트와 함께 드라이클리닝 해주고, 역시 방충과 방습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합니다. 목도리 사이사이에 습자지나 신문지를 끼워 돌돌 말아서 보관하면 다음 겨울에는 뽀송한 느낌의 목도리를 기분좋게 두를 수 있겠죠. 추울 때 쓰는 방한용 모자 역시 대부분 니트나 모직 재질이 많은 데요.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큰 상자에 넣어두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엔 여러 개의 모자를 겹쳐서 사이 사이에 역시 종이를 끼워 보관해두는 것이 좋아요.
가죽 장갑의 경우에는 음지에서 습기를 꼼꼼하게 잘 말린 후 표면에 올리브 오일이나 전용 크림을 발라 보관하면 가죽 장갑을 오래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스웨이드 소재의 장갑일 경우에는 오염된 얼룩을 지우개로 지우고 종이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탈색과 습기를 동시에 방지할 수 있어요.


매번 계절이 바뀔 때마다 대책없이 쇼핑을 즐기고 나면 나중에 계절이 지나 보관할 때에 옷이 넘칠 정도로 많아져서 수납에 골머리를 썩는 분들이 많은데요. 늘 보관이나 수납에 유념하고 노하우를 터득해두면 옷장 관리 어렵지 않답니다.^^ 특히나 겨울 옷은 고가의 제품이 많아서 관리가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죠. 심지어 제 주변의 옷을 사랑하지만 공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아예 세탁소나 전문업체에 계절이 지날 때마다 옷을 전부 맡겨두기도 하는데요.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아이템을 구매하고 또 보관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을 소화하는 것이 좋겠죠. 아무리 옷이 좋아도 자신이 사는 공간을 침해받는 다면 그건 이미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옷의 노예로 전락한 것이나 진배없으니까요^^ 바야흐로 봄이 옵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안에서 다양한 패션의 변화를 추구할 수 축복받은 곳이라죠. 또~ 패션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 다가오는 봄맞이 쇼핑을 기다리면서 겨울 옷 차곡차곡 정리하세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저속구 2012.03.15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관 하려고 했는데 너무 춥네요!!!!!

  2. 스파르타게티 2012.03.15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옷 따위 그냥 걸어놓는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오빠나이거 2012.03.15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엄마는 모르고 퍼를 그냥 빨으셔서.. 떨이 죽었어요.ㅠㅠ 헝헝.. 하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입고다니는..ㅠㅠ 슬픈현신
    좋은 정보 얻고 가네요.ㅠㅠ

  4. 디자인 2012.03.15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딩은 뉘어서 보관해야하는거군요 안눌리고 뉘어서 보관할때가 있으려나 ㅠ ㅎ 여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

  5. rmformfo 2012.03.15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6. 아리 2012.03.15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계절은 봄으로 바뀌겠지만 내 옆구리는 여전히 남극...ㅠㅠ

  7. 부히부히 2012.03.15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가 어려운 퍼는 없지만~~ㅋㅋ 이제 세탁소로 고고해야겠군여

  8. 뿌리꽃 2012.03.15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9. 바쁜백수 2012.03.15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옷 정리는 엄마가.

Now Enter6/En’s Diary
2012. 3. 8. 00:00
엔실장입니다. 봄 내음이 킁킁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오르고 기분좋은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졌던 지난 주, 조금 이른 봄을 느껴보기 위해서 오랜 친구와 가평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학생 시절에는 운치있게 경춘선을 타고 향했던 그곳을 이제는 직접 차를 몰아 가니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산과 호수가 펼쳐진 길을 달리다 보면 어느 새 목적지인 가평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비수기라 예전에 찾았을 때와는 달리 고즈넉하면서 쓸쓸함이 감돌기까지 했는데요. 오히려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아서 도시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도시처자들의 마음은 더욱 설레기만 했답니다.

꽃이 활짝 핀 아침고요수목원만 기억했던 터라 황량하기까지한 풍경에 처음엔 조금 놀랐는데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밤에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도장을 찍어주셨어요. 왜냐하면 밤에는 오색 별빛 정원으로 탈바꿈한 아름다운 색채의 수목원과 다시 만날 수 있거든요. 아쉽게도~! 저희는 숙소가 멀었던 터라 다시 올 수는 없었지만 날이 더 풀리면 다시 한번 오기로 다짐했어요.
오고가는 이동수단이 개인 차량이고 기껏해야 수목원이나 호숫가를 거니는 정도의 산책만 한 터라 강화도나 스키장에 갔을 때보다는 덜 편한(?) 캐주얼 패션으로 코디해봤는데요.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근교 나들이나 데이트를 할 때엔 스타일을 고려한 나들이 패션 코드가 꼭 있죠. 주로 화사한 컬러의 야상이나 후드재킷을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유지하고 스키니진이나 레깅스를 신어서 활동하기 편하고 맵시있는 봄맞이 패션을 보여줄 수 있어요.

축령산 자락에 자리잡은 아침고요수목원은 식물뿐만 아니라 희귀 멸종식물을 포함해 총 5000여종의 식물을 보호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자생 야생화 1000여종을 볼 수 있고, 5월~6월이 가장 피크인 아이리스 정원에는 독일계 아이리스 800여종이 피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모두들 땅속에서 긴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만큼 봄이 오면 다시 활짝 꽃단장하고 새롭게 사람들을 맞이해 주겠죠? ^^ 물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푸르른 소나무가 우릴 반겨주었어요. 온실 안에도 예쁜 꽃이 피어 있어 늦겨울의 추위를 한 순간에 녹여 주었답니다.

밤이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처럼 불빛들의 향연이 이어지는 오색 별빛 정원 덕에 낮에도 나무가 트리처럼 장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수목원 안에는 작은 성당도 있었는데요. 연인들이 함께 온다면 이 앞에서 결혼식 느낌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겠지? 라는 생각에 괜시리 부러워지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즐겁게 친구와 추억을 만드는 동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버렸어요.
아침고요수목원의 내부에는 작은 가든숍도 있었는데요. 허브 제품이나 귀여운 소품을 모아놓고 파는 가든숍 역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기분 좋은 수목원 산책을 마치고 차를 몰아 도착한 호숫가의 작은 펜션. 날이 조금 풀렸다고 생각했는데도 호수바닥은 꽁꽁 얼어 겨울의 끝자락을 한껏 느낄 수 있었는데요. 펜션에 있던 세 마리의 귀여운 개들은 펜션의 개들답게 전혀 낯도 안 가리고 반갑게 우릴 맞이해주었어요. 간단한 군것질 외에는 먹은 것이 없어 배가 고팠던 저와 친구는 펜션에서 준비해준 바비큐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일하면서 살아오면서 있던 많은 일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짧은 1박 2일의 여정이었지만 소중한 사람과 함께해서 어떤 때보다 더욱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일상에서 많이 지치고 기운을 북돋고 싶을 때 짧은 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분명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힘이 퐁퐁 솟아날테니까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아리 2012.03.08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불빛축제하고 그러는 곳이죠??
    전부터 엄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ㅠㅠ

  2. 스파르타게티 2012.03.12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아침고요 수목원..........

Now Enter6/En’s Diary
2012. 3. 2. 10:17
엔실장입니다.^^ 쇼핑~이라는 말처럼 패션피플을 설레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특히 곧 다가올 봄을 생각하면 더욱 쇼핑에 대한 욕구가 가장 커질 수 밖에 없는 시기인데요. 예전에는 쇼핑을 하려고 하면 먼저 어디로~? 누구와? 언제? 등등 많은 요소들을 머릿 속에 떠올려보고 정하지 않으면 안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장소도 다양해져서 여러가지 형태의 쇼핑족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성격에 따라 패션 취향에 따라 제각각 쇼핑의 방법도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크게 나눠 indoor파, outdoor파로 쇼핑 유형을 분석해볼까 합니다.


 

말 그대로 집안에서 주로 쇼핑을 해결하는 분들이죠. 인터넷 쇼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주로 젊은 세대들이 많지만 홈쇼핑은 주로 여성고객으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선호합니다. 물론 젊은 분들도 많이 애용합니다만~ 일반적으로 말이지요. 또 홈쇼핑은 채널을 돌리다가 아 저 옷 정말 예쁘다. 싸다 그리고 벌써 마감임박!이라는 단어에 놀라 자신도 모르게 전화를 하게 되는 충동구매 패턴이 많은데요. 자칫 잘못하면 쇼핑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자제력이 많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혼자서 TV를 보다가 구매욕구에 못 이겨 사게 되는 경우가 많아 누군가 말려줄 수도 없다는 게 함정이겠죠.^^;;


 

집이나 회사에서 짬짬이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쇼핑은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쇼핑 방식인데요. 간혹 충동구매를 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쇼핑몰마다 즐겨찾기 해놓고 들어가고 한번씩 쭈욱 훑어주면서 카트에 담아두는 게 취미라는 분들도 많아요.^^ 장바구니나 위시리스트에 예쁜 옷과 신상 아이템들을 한 가득 담아두지만 바로 구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죠. 인터넷 쇼핑족들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원하는 옷과 가격대, 상품평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고 정말로 이거다 싶을 때 주문하기 버튼을 꾹 누른답니다. 직접 나가서 쇼핑하는 것보다 쉽고 간편해서 이용하기 좋은 인터넷 쇼핑이지만 그 방대한 정보들 덕에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부지기수~!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면 옷과 아이템을 구입할 때, 맨눈으로(매의 눈이라고도 하죠) 직접 색감을 살펴보고, 페브릭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걸치고 입어봐야 “아 요고이 진정한 내 것이로구나” 하는 마음이 동한 후 구매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일련의 절차가 매번 들어가는 곳마다 반복되기 마련이므로 대부분 홀로 쇼핑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요. 새벽에 홀로 평화시장으로 가서 질 좋은 아이템을 남보다 싸게 득템하기도 하고, 신상 디자인에도 밝아서 이런 분과 함께 쇼핑을 하면 아주 배울 점이 많죠~


 

백화점을 찾는 쇼핑족들은 참으로 다양한 쇼핑형태가 있는데요. 쇼핑의 고수들만 쓰는 스킬을 소개하자면~ 백화점 샵마스터와 친구먹은 형이죠. 신상이 들어올 때마다 아끼는 브랜드의 샵마스터가 직접 전화를 걸어서 발빠르게 신상확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대개 백화점은 세일 때만 할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백화점에서도 시장 못지 않게 흥정을 잘해서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잘 알고 활용하는 분들도 있지요^^; 물론 그냥 보이는 대로 척척 계산하는 통큰 쇼핑족도 있고, 늘 샀던 물건을 반품해서 블랙 리스트에 오르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도 쾌적한 환경에서 우아하고 쇼핑을 즐기기엔 백화점만한 곳이 없겠죠?


 

오로지 쇼핑만을 위해 외출하거나 약속을 잡는 경우는 별로 없을 텐데요. 쇼핑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가족 나들이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죠. 엔터식스에 가면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쇼핑도 즐길 수 있어서 일석 삼조를 원하는 분들이 찾곤 하는데요. 엔터식스가 젊은 선남선녀의 메카처럼 여겨진다고 하면~ 최근 서울 근교에 생긴 프리미엄 아울렛은 쇼핑 자체를 나들이로 즐기는 형태라고 할 수 있죠. 쇼핑만을 목적으로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값비싼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득템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젊은 부부들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즐겨 찾는 답니다.


각양각색 저마다의 성향과 패션 취향,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쇼핑의 유형을 제 나름의 관점에서 분류해 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쇼핑족에 해당되시나요? 뿐만 아니라 쇼핑 패턴 역시 성격에 따라 제각각으로 나타나는데요. 쇼핑하러 가서 디스플레이된 그대로 구입하는 속전속결형, 여기저기에서 여러 아이템을 걸쳐보거나 입어보면서 더 좋은 아이템을 물색하는 하이에나형, 그냥 박물관에 온 듯이 천천히 둘러보기만 하는 눈팅, 감상형까지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이렇게 천차만별 쇼핑 습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패션이나 스타일도 좀더 다양하고 과감한 시도를 많이 하셨으면 해요~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패션과 스타일을 마음껏 경험해본다면 나에게 어울리는 멋진 패션을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여러분도 하나로만 고정된 쇼핑습관을 한번쯤 달리해보시면 어떨까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쥐진 2012.03.05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티비면 리모컨은 필요없나요?ㅋ

  2. 뉴닝 2012.03.05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그럼 저는 넷쇼핑족이네요 *.*

Now Enter6/En’s Diary
2012. 2. 23. 00:00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지난 주에는 잠깐 급한 출장을 다녀올 일이 있어 일본 도쿄에 다녀왔는데요. 바쁜 일정에 쫓기다 보니 느긋하게 시내를 거닐거나 쇼핑 할 시간은 없었지만 약속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 참지 못하고~ 도쿄 현지의 패션 동향을 살피고자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특이한 사람을 많이 볼 수 있기로 소문난 젊음과 패션의 거리는 하라주쿠인데요. 예상보다 깜짝 놀랄만한 패션은 많이 눈에 띄지 않아서 살짝 아쉬움도 없잖아 있었어요. 그래도 우리나라의 패션과 비교를 해보자면 역시 미묘하게 다른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하라주쿠 다케시타 도오리는 다양한 인종의 관광객들과 놀러 나온 현지 10대들을 가장 많이 마주치는 곳인데요. 아마 도쿄에 갔다 온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저 구조물을 지나쳤을 거예요. 대개 키가 작고 아담한 도쿄의 10대 여학생들은 그에 걸맞는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을 추구하는데요. 교복스커트를 짧게 입거나 하의는 레깅스로 상의는 박시한 아우터를 매치해 큐트함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죠.

도쿄에서 만난 커플들의 스트릿 패션도 눈여겨볼만한 점이 있었어요.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보면 일본 커플들은 애정표현이 적은 편이고 커플룩 패션을 시도하는 것 역시 조금 부끄러워한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홍대 쪽에 나가봐도 상당히 잘 꾸민 멋진 남자들이 눈에 띄지만~ 아직은 일본 남자들 쪽이 자신의 패션이나 스타일에 훨씬 적극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행하는 페도라를 쓰거나 화이트 컬러의 밝은 아우터를 입은 일본의 이케맨(인기남) 패션이 남다르죠? 여자들의 진한 메이크업도 일본인 스타일의 하나이지만 남자들의 볼륨있는 헤어 스타일이나 잘 다듬은 눈썹 등은 뼛속까지 한국 여자인 저로서는 놀라운 부분이예요~

홀로족 천국인 일본은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곤 하는데요. 독서실 같은 라멘집, 기침소리도 내면 안될 것 같은 조용한 카페도 도쿄를 만끽하는 즐거움 중 하나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홀로 여행하는 여행객에게는 더없이 편한 장소이기도 하죠. 한국에서는 혼자 밥 먹으면 왠지 뒷통수 따갑죠~ 괜히 측은한 시선들이 느껴지고 말이죠^^;.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다케시타 도오리를 빠져나와 큰 길로 나오면 명품 브랜드 숍들이 즐비한 오모테산도 거리가 나오는데요. 딱히 무언가를 사지 않더라도 그곳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이나 화려한 건물을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UP~! 된답니다.

도쿄 스트릿 패션을 유심히 살펴보니 어떤 한 아이템을 유행적으로 착용하기 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낸 것이 특징같았어요. 에스닉 패션을 고집하는 긴 데님스커트의 여성도 그렇고, 귀여운 모자와 넥워머로 평범한 듯하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잘 살린 여성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죠.
아오야마의 뒷골목을 거닐다가 포착한 퍼코트를 걸친 세 자매(?) 친구(?) 도 몹시 흥미로웠어요. 일부러 맞춰서 입은 듯한 베이지색 퍼 아우터와 긴 브라운 헤어, 똑 같은 스타일의 부티까지~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독특함이 뿜어져 나오는 빨간 베레모의여성과 인도에서 막 돌아온듯한 개성넘치는 여성의 조합에서도 일본 특유의 개성이 느껴졌답니다.

예전에 일본 잡지나 우리나라 잡지를 통해 도쿄의 스트릿 패션이 소개된 페이지를 보면 ‘와~ 일본 사람들은 정말 특이한 걸 좋아하네. 어떻게 이런 화장을 하고 이런 차림을 할까?’ 하며 그 독특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적이 많은데요. 요즘에는 확실히 양국 패션의 차이가 현격하게 줄었다는 것을 매번 실감하곤 해요. 우리나라에도 인터넷 쇼핑몰이 많아서 일본에서 직접 물건을 바잉해와서 파는 경우도 많고, 구매대행도 늘어 온라인상에서 많은 패션 정보가 공유되는 만큼 전 세계적인 패션 동향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비슷해져 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라마다 독특한 패션 추구 형태는 아직도 남아있어서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엔 이렇게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분방함이 특이한 형태의 패션으로 표출되는 일본의 스트릿 패션을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옅은 브라운의 헤어 컬러나 부츠를 선호하는 경향은 요 몇 년간 크게 변화가 없으니 재미있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한국은 바로 몇 년 전을 생각하면 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시도가 있었으니까요. 여러분도 해외에 나가게 되면 그 나라의 패션을 꼭 한번 눈 여겨 살펴보세요~ 센스있는 분들이라면 로컬 패션만의 독특함을 캐치하실 수 있을 거예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갸와이 2012.02.27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일본사람들은 개성넘치는 스타일이 참 많은듯! 한번쯤 가보고 싶은 나라@

Now Enter6/En’s Diary
2012. 2. 16. 09:22
엔실장입니다. 여자분들이라면~ 특히나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가끔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며 광화문이나 시내 한복판으로 뛰쳐나가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고 백화점에서 쇼핑도 할 수 있는 평일 아가씨 놀이에 대한 로망이 있으실텐데요~ 일의 특성상 자주 바깥을 나가는 저도 이것은 마찬가지랍니다. 하지만 내내 회사에 계시는 분들과 다르게 잠깐의 윈도우 쇼핑도 할 수 있고, 다리가 아플 때 카페에서 쉬어가는 것은 가능하니까 부러우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이동하는 도중 시간이 남을 때 자투리 시간에는 액세서리 쇼핑을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브로치나 코르사주, 와펜 등 귀여운 아이템이 즐비한 저잣거리 구경에 나섭니다. 수많은 작고 반짝이는 것들 중 내 패션에 꼭 어울리는 짝!만 잘 찾아내면 기쁨을 넣어 희열마저 느낄 수 있는 신의 한수~ 액세서리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코르사주는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의상에 달 수 있고. 헤어 액세서리로도 할용할 수 있으며, 가방에 달아서 연출할 수도 있는 활용도 매우 높은 아이템이랍니다. 모자나 신발에 달아주기도 하죠~! 예쁜 코르사주 하나로 패션의 격이 달라지기도 하고 체형커버까지 가능한데요 물론 머리에 꽃으로 된 커다란 코르사주를 자칫 잘못 코디하면~ 동네마다 한 명 씩 꼭 있다는 그분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브로치라고 하면 어쩐지 어머니 세대가 정장 투피스를 입을 때 가슴 한쪽에 다는 보석 브로치만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 브로치는 캐주얼에도 달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로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모양도 해골이나 과일, 귀여운 동물 등 다양한데요. 셔츠나 캐주얼한 재킷에 포인트로 달면 귀엽고 깜찍하답니다.

 
와펜[Wappen]은 독일어로 블레이저 코트나 점퍼의 가슴, 팔 등에 장식으로 다는 휘장을 말하는데요. 중세기사의 방패에 붙이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방패형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동물이나 식물, 건축물 등도 자수하여 붙이기도 합니다. 주로 청바지 백포켓이나 티셔츠, 야상에 탈부착되는 패치 와펜을 장식하기도 해요.

남성들은 정장을 입을 때 지루함을 해소하면서 센스를 돋보이게 해주는 커프스 버튼이나 부토니에를 달아주면 한 순간에 평범한 아저씨에서 품격있는 영국 신사느낌마저 듭니다. 보석이 박힌 고가의 커프스 버튼부터 캐주얼한 셔츠에도 달 수 있는 커프스 버튼까지 종류는 천차만별인데요. 남자들은 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기 힘든 만큼 이런 작은 소품 변화가 더욱 돋보여요.

부토니에는 지난 번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온 이야기에서도 잠깐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정장이나 블레이저, 턱시도를 입을 때 좌측에 꽂는 액세서리를 뜻하죠. 톤온톤 보색 대비를 활용해 달아주면 어렵지 않아요~ 2초 만에 근사한 남자로 승격~!됩니다.

남자들이 밋밋한 정장을 입고 나왔을 때 쓰는 저만의 노하우는 만년필 활용법인데요.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의 볼펜이나 만년필을 두 개정도 포켓에 꽂아보면 화룡점정의 놀라운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잘 차려입고 거울 앞에 섰을 때, 머리에서 발끝까지 훑어보고 뭔가 2%부족한 듯한 기분이 든다면 앞서 소개해드린 아이템을 활용해 코디하세요. 남다른 센스의 소유자로 보이기에 충분하답니다. 물론 신의 한수가 아닌 한 순간에 하지 않으니만 못한 ‘악수’로 전락할 수 있으니 이점만은 주의가 필요하겠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형형색색의 소품들을 구경하니 마치 사탕가게에 데려다 놓은 어린아이처럼 행복했는데요. 여러분도 기분을 전환하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즐거운 소품 아이템 사냥에 동참해보세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스파르타게티 2012.02.17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퍼스버튼? 부토니에? 오~ 참고

  2. 아아호 2012.02.17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르사주 노총철이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템 아닌가요 ㅎㅎ

  3. 디자인 2012.02.17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르사지나 부토니에는 매치하기가 쉽지 않은 듯해요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포인트~ 엔실장님의 신의 한수 부탁드립니다 ㅋ

  4. rmformfo 2012.02.17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네요^^

  5. 부히부히 2012.02.17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거 하나 잘~하면 멋진데.. 시망되기도 쉽다능

  6. 뿌리꽃 2012.02.17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걸 와펜이라고 하는 군요~^^ 덕분에 패션지식 하나 또 챙깁니다~

  7. 저속구 2012.02.17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르사쥬에 함 도전?

  8. 바쁜백수 2012.02.17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훈한 정보 감사합니다.

  9. 박진희 2012.02.20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좋은 정보! 엔실장님 아는 것도 많으시네요~^^

  10. 신림동 2012.02.27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에 큰 코르사주 달고싶으나 ...... 걱정되서 못다는 1인

Now Enter6/En’s Diary
2012. 2. 9. 00:00
엔실장입니다.^^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둔 요즘,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이 가장 조급해질 때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서류심사에 필요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두고, 지원하는 회사들에 대한 정보에 눈과 귀를 기울여야 하겠죠~ 하지만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에 기다리고 있는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패션과 전체적인 매무새 등을 미리 꼭 체크해두셔야 해요.
 
저 역시 여러 번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데요. 인사담당자가 볼 때에 첫 인상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소는 단정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깨끗한 피부, 자신감 있는 어투 등인데요. 취업을 결정짓는 면접용 패션은 회사분위기에 따라서 상당히 좌우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보통 일반적인 기업의 면접이라면 남자는 깔끔한 수트, 여자 역시 단정한 느낌을 주는 수트나 스커트와 재킷을 매치시킨 투피스를 입는 게 정석이죠.
그렇다면 헤어스타일의 경우는 어떨까요~ 여성 분들은 단발이나 미디엄 길이의 생머리가 아닌 이상~ 하나로 묶어주는 게 단정한데요. 제아무리 멋스러운 웨이브 헤어라 할지라도 취업을 앞두신 분들은 과감히 쫙 펴주시는 게 좋아요. 우리에게 너무 예쁜 웨이브 헤어 스타일이 면접을 보는 윗 분들에게는 크게 어필이 안 된다고 하네요. 남성 분들 역시 짧게 커트한 깔끔한 헤어에 왁스를 발라서 고정시켜주세요.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과 깔끔한 피부 역시 플러스 요인이 되니까 꼭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입사하고픈 회사들이 대부분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였기 때문에 남들과는 살짝 다른 취업 패션을 고수했는데요. 이때는 오히려 트렌드를 보여주는 패션이나 남다른 개성적인 감각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게 적용되었죠. 그렇다 하더라도 “넌 어느 별에 왔니~?”라는 질문이 나오게 만들 정도로 지나치게 튀는 스타일은 역시 고배를 마시기 십상인데요. 뭐든지 너무 과하면 마이너스 요인이 되니까 늘 유의하시길 바래요.
 
사실 이건 비밀인데요. ^^; 예전에 꼭 가고 싶은 회사의 면접에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준답시고~ 루즈한 가디건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난감한 스타일로 면접에 임했다가 얄짤없이 뚝 떨어진 적이 있답니다. 어리다고 해야 할까요? 무모하다고 해야 할까요? 지금도 그 때를 떠올리면 정말 너무 창피하고 어이가 없어 가끔 이불 속에서 하이킥을 날린답니다.^^;;
그런 부끄럽고 서툰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내공으로 자리잡게 된 거라고 나름의 위로를 해봅니다.^^ 졸업준비도 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드느라 부쩍 매서워진 추위를 느낄 틈도 없으실 취업 준비생 분들~ 모두 실수하지 마시고 매 순간 자신만의 장점을 갈고 닦으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lsatanlsik 2012.02.09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설레는 글이네요..ㅋㅋ 모두 화이팅!

  2. gwangho 2012.02.09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신경쓸게 너무 많군요..

Now Enter6/En’s Diary
2012. 2. 2. 00:00
엔실장입니다~! 웹툰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기고 나서 만화책을 빌려보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인터넷을 통해 만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저는 책이든, 만화든 아직 종이로 된 책을 선호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고 내용도 신선한 웹툰 역시 상당히 즐겨보고 있어요. 주변에서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웹툰이 패션왕이라는 이야기를 먼저 접했는데요. 처음 들었을 때는 제목이 독특하다~! 그리고 바로 든 생각은 패션에 관련된 이야기인가? 였습니다. 패션왕은 그야말로 멋있어지고 싶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코믹하게 패션을 과장하거나 비트는 주옥같은 묘사와 패러디도 패션왕을 보는 묘미이지만, 때때로 내용 속에 담긴 청소년들의 애환이나 고민, 인간관계 등이 우리의 자화상을 보는 듯해 공감을 자아내게 되요. 저 역시 엔실장이라는 위치에 오르기 한참 전~ 꼬꼬마 학창시절이 떠올랐는데요. 남들과 달라 보이고 싶은 욕망에 교복을 살짝 리폼하거나 체육복 상의를 일반 후드티로 바꿔 입고 다녀서 혼이 난 적이 있어요. 되돌아보면 교복은 단정하게 입는 게 가장 예쁜데 말이죠.
 
패션왕의 주인공 우기명은 평범하고 존재감이 없는 소년에서 패션 하나로 급 주목을 받아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짝사랑하던 혜진과도 가까워지고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탄생하게 되죠. 패션왕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실존인물을 차용한 캐릭터의 소름돋는 싱크로율인데요. 비스트의 윤두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 모델 배정남, 장윤주, 이혁수 등 그림만 봐도 누구인지 딱 알 수 있어 폭소가 절로 나옵니다. 스마트폰으로 패션왕보다가 지하철 안에서 빵 터져서 민망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패션왕에서 주요인물들이 입거나 신고 나온 패션 아이템 역시 대인기를 구가하고 있어요. 이제 웹툰도 PPL이 대세인걸까요? ^^ 우기명 신발, 점퍼에서부터 박혜진 가방은 실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되었는데요. 딱 보면 뭔지 알 수 있는 인기 아이템을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착용하니 구매욕구는 솟아날 수 밖에 없겠죠. 뿐만 아니라 TV 드라마화까지 결정되어 패션왕 열풍을 실감케 했는데요. 주인공이 결정되기 전부터 어떤 배우와 어떤 역할과 어울리는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잘 만든 웹툰 하나가 패션산업과 드라마 산업에까지 영향을 끼치다니 참 놀랍죠?
앞으로도 많은 문화 콘텐츠 산업이 패션과 제휴하여 패션 업계가 날로 날로 번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우기가 실연의 충격과 자괴감에 자퇴를 결정한 이후 어떤 내용으로 패션왕이 전개될 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그래도 패션왕에 너무 빠져서 기사를 쓸 때에도 “멋이란 것이 폭발했다. 간지를 끌고 어딜 가는 거지? 네 광대뼈를 사랑해!” 이런 문장이 튀어나오면 안되겠죠?^^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asb122 2012.02.02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어보여요ㅋㅋ봐야지

  2. orangesky 2012.02.02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션왕 놀랍네요

  3. ohmama 2012.02.02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저도 패션왕 애독자~ㅋㅋ

  4. cofpee 2012.02.02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가 이렇게 많은 영향을 끼치다니.. 한번 봐봐야겠네요ㅋㅋ

Now Enter6/En’s Diary
2012. 1. 26. 00:00
지난 주말,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권인 스키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이라서 전날부터 꼭 어렸을 때 소풍 기다리던 소녀처럼 설렜답니다.^^ 친구들 중에는 매번 겨울마다 스키를 타기 위해 아예 회원권을 끊고 다니는 고수도 있었고, 태어나서 처음 스키장에 가보는 쌩초보~도 있었는데요. 저는 몇 번인가 스키를 배워본 적은 있지만 아직은 미숙하기만 한 초보 정도의 실력입니다. 이번 겨울에는 서울에 눈다운 눈이 온 적이 없어서 그런지 간만에 보는 아찔한 하얀 풍경이 정말 장관이었는데요.
스키장비는 렌탈샵에서 빌리면 되지만 스키복이 가장 애매하죠. 한철 입자고 고가의 스키복을 구입하는 것도 고민이고, 그렇다고 렌탈샵의 스키복은 영~ 만족스럽지 못하니까요. 스키 고수인 친구와 저는 예전에 세일에서 겟 해둔 스키복을 착장~했는데요. 시즌이 지난 후에 잘 살펴보면 꽤 괜찮은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답니다. 쌩초보인 친구는 렌탈을 택했는데요. 이게 왠걸~ 전에 비해 꽤 예쁜 스키복도 눈에 띄더라고요.^^;; 참 가장 중요한 점~! 스타일 구긴다고 안전모착용을 소홀히 하면 큰일나요. 자칫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예쁜 털모자 자랑보다 생명이 더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고글을 꼭 쓰시고, 피부를 위한 자외선 차단 크림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당근~ 친구들 몫까지 꼼꼼히 챙겼답니다.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슬로프가 저희 일행 셋의 차지가 되었는데요. 고수가 쌩초보인 친구를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치는 옆에서 열심히 전에 배웠던 기억을 끄집어내어 눈 위를 미끄러져 내려왔어요. 평창에 자리잡은 이 스키장은 정상까지 곤돌라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이지만 그만큼 주변 경관이 압도적으로 멋지기 때문에 꼭 상급자가 아니라도 한번쯤 올라가 볼만한 곳이었어요. 오후가 되자 웬만큼 적응이 된 저는 중급자 코스에서 스키를 즐겼고, 초보인 친구는 하도 많이 넘어져서 몸을 녹이러 리조트로 고고~ 고수인 친구는 상급자 코스에서 활강을 즐겼답니다. 주변에 스노우 보드를 타는 여성 분들도 정말 많았는데요. 멋지게 보딩하며 긴 머리를 휘날리는 여성 분들은 언제 봐도 너무 멋져요. 나중에 저도 꼭 스노우 보드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아 그 전에 머리부터 길러야 할까요?^^.
너무 놀아서 다리가 후들후들 거릴 무렵~ 셋이 모여 요기를 하고 또 다시 스키를 타고~ 무한 반복!! 체력이 완전히 방전되었을 때에 리조트로 돌아왔어요. 늘 몸을 웅크리게 되고 집에만 있는 겨울~ 간만에 몸을 실컷 움직이면서 땀도 흘리고 나니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 속 가득 상쾌함만 남았답니다. 물론 다.음.날 출근할 때 곡소리를 내며 계단을 오르내린 건 비밀.ㅋㅋ 아무래도 추운 겨울에는 차를 타고 이동만 하게 되고 진짜 겨울바람을 만끽할 일이 적은데요. 여러분도 겨울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즐거운 주말 스키여행 꼭 계획해보세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lsatanlsik 2012.01.26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에는 아직 스키장을 못갔네요 ㅜ 가야하는데..

  2. 주현이 2012.01.26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재밌으셨겠어요
    설연휴에 사람 많지 않던가요?

  3. 도엽이 2012.01.26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보드를 타줘야~

Now Enter6/En’s Diary
2012. 1. 19. 00:00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벌써 이번 주말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연휴가 생각보다 짧아서 저 같은 미혼 직장인들은 아쉽기만 하고~ 본격 명절 음식 준비와 차례를 지내야 하는 분들은 오히려 짧은 게 낫다는 반응을 보이네요.^^ 사실 지난 해 크리스마스도 그렇고, 1월 1일 역시 일요일이라서 제대로 연휴를 즐기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그간 쌓인 피로를 싹 풀 수 있는 싱글 분들은 위한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플랜’을 짜드리려고 해요~! 먼저 설에 맞춰서 개봉하는 영화들을 살펴보니 참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추운 겨울 따스한 감동을 만끽하고픈 분들이라면 김명민 주연의 [페이스메이커]를 추천드려요. 완벽한 마라토너로 분한 김명민의 연기력이 또 한번 빛을 발하는 작품인데요. 늘 남의 기록을 위해서만 달렸던 페이스메이커의 인생 스토리를 조명하는 휴먼 감동 드라마라고 합니다. 독특하고 튀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니크한 분들에게는 엄태웅, 정려원 주연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주목하세요. 시한부 인생이라는 진부한 소재를 비틀어 슬프지 않은 유쾌한 스토리로 엮은 본격 장례 데이트 무비라고 합니다. 정말 신선한 충격!이네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취향의 분들에게는 안성기 주연의 [부러진 화살]을 추천합니다.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패소 판결을 내린 담당 재판장에게 석궁을 쏜 김명호 교수의 ‘석궁 테러 사건’을 토대로 한 사회 고발의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또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정보가 있는데요. 영화 [원스]를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거리에서 노래를 하는 가난한 음악인과 꽃을 파는 여자의 아름다운 사랑과 하모니가 인상적인 음악영화인데요. 지난 주에 이 영화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원스 어게인이 개봉을 했고, 그것을 기념하여 이번 설 연휴가 있는 주말에 영화 [원스]를 재 상영 한다는 소식이네요. 혹시라도 극장에서 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챙겨보시길 바래요. 저도 꼭 가 볼 생각이랍니다.^^
연휴 내내 집에서 방콕~을 즐기실 분들이라면 설연휴 특집 TV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수상한 몰카 조작단’이라는 신개념 몰래 카메라 방송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프로그램은 ‘나는 쉐프다’라는 가짜 제목을 달고 이미 녹화를 마쳤다는 사실인데요. 박명수, 정준하, 길,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김구라, 고영욱 등이 출연하며 더욱 흥미를 자아낸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설 연휴에 꼭 챙겨보시길 바래요.
 
이밖에도 연예인판 짝, 스타애정촌 시즌2가 특집 형식으로 꾸며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니 싱글들의 명절 연휴를 책임지는 다채로운 소식이 참 많네요. 저 역시 연휴에 그 동안 바빠서 보지 못한 TV나 영화도 챙겨보고~ 집으로 내려가 명절 준비하시는 부모님의 일손도 돕고 가족들이 모두 모여 따뜻한 담소를 나눠볼 생각입니다.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와우 2012.01.19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스가 극장에서 재상영??? 진짠가요????

  2. ㅜㅜ 2012.01.19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재밌는거 많이해도 집에서 TV나 보고싶진 않아요!!ㅋㅋ

Now Enter6/En’s Diary
2012. 1. 12. 00:00
엔실장~입니다. 예전에는 봄, 가을에 결혼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야말로 결혼 시즌이 되면 같은 날 결혼하는 지인들 덕에 골머리를 썩힌 적도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여름, 겨울에도 크게 상관없이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종종 이런 한겨울에도 축하해주러 한달음에 달려가야 한답니다.^^; 저 역시 지난 주말 꼭 참석해야만 하는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완전 무장을 하고 다녀왔는데요. 계절적으로 이렇게 애매할 때~ 하객들의 고민은 시작되죠. 바로 결혼식 하객 패션을 어떻게 코디할 것인가!인데요. 남성들이야 늘 입던 정장 수트에 하프코트나 무릎까지 오는 클래식한 체스터필드 코트를 입으면 되지만~ 여성들의 겨울 하객 패션 코디는 늘 고민되죠~
이럴 때는 블랙계열의 코트보다는 베이지컬러나 카멜컬러. 연회색의 밝은 색 컬러를 선택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무래도 겨울시즌 웨딩은 검정 코트 일색이 되기 쉬워서 자칫 장례식을 연상하게 하니까요^^; 물론 화이트컬러 계열의 패션은 신부에게 예의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이미 알고 계시겠죠? 식장 내는 따뜻하기 때문에 안에 입는 이너 역시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데요. 단정한 투피스나 심플한 니트 혹은 블라우스로 센스있는 하객 코디를 해보세요~ 이런 스타일을 제안하는 카데고리가 아닌데 또 저의 직업병이 도지고 말았네요~^^
신부대기실에서 만난 지인의 모습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부 그 자체였는데요. 역시 이래서 여자들은 결혼을 하나 봅니다. 행복한 신부와 신랑을 곁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부러움이 새록새록 솟아났어요. 또 결혼식에서 만난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지인의 결혼식에서 저는 부케를 받지는 않았지만 지인의 부케를 받는 여성 분 역시 신부만큼이나 들떠있는 모습이라서 아~저분도 곧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살짝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부케의 유래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부케는 프랑스어로 다발 도는 묶음이라는 뜻인데요. 결혼에 앞서 신랑이 직접 자연에서 꺾어온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신부에게 주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 광경을 상상하니 굉장히 로맨틱하네요~ 꽃을 받은 신부는 신랑에게 사랑과 답례의 표시로 꽃 한송이를 주는데요. 이것이 남자들이 수트 옷깃에 꽂는 작은 장식. 부토니어의 유래라고 하네요.
마침내 결혼식이 막을 내리고 신랑 신부와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면서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떤 컨셉의 결혼식을 하게 될까. 저도 언젠가 멋진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장에 서게 될 날이 오게 될까? 하는 이런 저런 생각에 사로잡혔는데요. 아마도 저의 결혼식은 하객들의 드레스코드를 미리 정해두지 않을까~하는 발칙한 상상을 해보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ㄴㅇ리ㅜㅏ 2012.01.12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객하기도 힘드네

  2. 뿌리꽃 2012.01.17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식 갈 때마다 무척 신경쓰인다는...

Now Enter6/En’s Diary
2012. 1. 9. 17:43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김수현 2012.01.09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분 정말 보기좋네요 ㅎ

Now Enter6/En’s Diary
2012. 1. 5. 00:00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여러분께 먼저 인사부터 드려야겠네요.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아직 설날이 되려면 한참 남았는데, 무슨 벌써부터 새해 인사냐고요^^? 에이~ 그래도 2012년 새해를 맞이하며 여러분께 인사도 안 드리고 지나갈 순 없잖아요. ㅎ 엔실장은 2012년에도 쭈욱~ 여러분과 함께할 테니 여러분도 변함없는 사랑, 계속 보내주실 거죠^^?
저는 새해가 밝으면 꼭 한 해 동안 쓸 다이어리를 구매한답니다~ 물론 처음에는 예쁘게 꾸미고 그날그날의 일상을 적어두다가, 나중에는 그저 스케쥴러로 전락하곤 하지만^^;; 그래도 올해는 꼭 끝까지 예쁘게 써보려고요. 다이어리를 안 사면 한 해를 시작하는 느낌이 나질 않아서 꼭 사게 된답니다.
다들 한 해 계획은 세우셨어요? 목표라고 하면 뭔가 거창하고 부담이 되지만, 크지 않은 소소한 계획 정도는 세워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엔실장은 올해 여러분께 조금 더 많은 정보와 패션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트렌드에 더욱 민감할 수 있도록 공부도 계속 할 계획이고요. 아, 그리고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어요^^! 좋은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고 새로운 경험도 하면서 느낀 것들을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물론 가장 우선이 되는 계획은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에 알찬 정보를 채울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패션 뉴스와 새로운 스타일, 핫이슈 등 따끈따끈한 소식으로 언제나 준비할 테니, 많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잊으시면 안돼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twit 2012.01.05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년에도 좋은 정보들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2. ㅇㅇ 2012.01.05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이어리만 몇갠지..

  3. wownews 2012.01.05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에도 역시 목표는 운동!

  4. gohyetnr 2012.01.0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올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매년 미루고미뤘는데 올해만큼은 꼭!

Now Enter6/En’s Diary
2011. 12. 29. 00:00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벌써 2011년도 이제 이틀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여러분 모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떤 생각들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2011년은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가 탄생한 해인만큼 저 엔실장에게 있어서는 그 어떤 해보다 뜻 깊은 해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가 오픈하기 전부터 있었던 다양한 행사로 눈코뜰새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요. 잠시 그때의 추억들을 떠올려보니 허둥지둥 보낸 듯 하지만 그래도 보람차게 준비했던 정경이 생각나서 미소가 지어지네요~
다이어리에도 꼼꼼히 기록해두었지만~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가 막 문을 열었을 무렵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취재하러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간 적도 있었는데요. 탁 트인 해운대의 정경이 지금도 눈에 선할 정도로 인상 깊었답니다. 물론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은 ^^ 엔터식스 스펀지점 탐방에 대한 기억도 선명한데요. 야자수들이 줄 지은 엔터식스 스펀지점으로 가는 길의 분위기는 정말 남쪽나라에 온 것처럼 신선했었죠.
이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멋진 참가자들 틈바구니에서 눈이 호강하는 경험을 했고요~ 그때 뽑힌 슈퍼모델 엔터식스 김건희양는 이번에 공개된 엔터식스의 광고 영상에도 남자모델과 커플로 출연하셨죠.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너무나 당차고 똑 부러졌던 그때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렇게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는 보다 많은 분들을 위해 다양한 패션을 제안해드리고, 유행하는 아이템이나 유용한 패션 팁 등을 더욱 폭넓게 소개해드리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지금 이렇게 지난 매거진을 하나, 하나 살펴보고 있노라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2012년에도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에서 전하는 발빠른 패션계 동향과 핫이슈, 스타일 제안 등에 좀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정성스럽게 쓴 컨텐츠들을 재미있게 봐주신 분들에게도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2012년에도 저희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에 많이 놀러와주세요~!
그럼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정보와 이야기를 들고 돌아 오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깁도여비 2011.12.29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shehduq 2011.12.29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더 좋은 정보들 기대할게요

  3. 엔실장님도화이팅 2011.12.29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ow Enter6/En’s Diary
2011. 12. 22. 00:00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지난 주말 일본 후쿠오카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 마을 유후인에 다녀왔어요~ 모처럼 잠시 바쁜 일상을 잊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유후인은 하카타에서 두 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가는 작은 온천마을이랍니다. 유후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이 정면에 보이는 유후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유후다케산인데요. 산봉우리가 선명하게 보이는 쾌청한 날씨에 생각보다 춥지도 않아서 더욱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가지고 온 짐을 보관소에 맡기고 마을에서 긴린코호수까지 걸어가면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것이 유후인 관광의 기본 코스인데요~ 이 작은 유후인 마을에서는 여성들이 너무나 좋아할만한 귀여운 소품과 구제옷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많고, 특히 벌꿀 아이스크림, 푸딩, 고로케 등 먹거리도 유명해서 커플이나 여성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아요. 정신없이 예쁜 소품들을 구경하고 나면 어느 듯 고즈넉한 긴린코 호수에 도착하게 되죠. 원래 긴린코호수는 새벽 시간대가 가장 아름다운데요. 그 이유는 새벽에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긴린코 호수를 굉장히 신비롭게 보이게 하기 때문이죠. 아쉽게도 저는 낮의 긴린코 호수 구경만으로 만족해야만 했어요.
그리고는 다시 짐을 맡긴 보관소로 돌아왔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예약해놓은 료칸으로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번 겨울 유후인여행의 핵심은 료칸에서 온천을 즐기고, 저녁에는 가이세키요리를 먹는 것! 료칸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온천에서 피로를 말끔하게 씻고 나니 어느덧 저녁먹을 시간이었어요. 가이세키요리는 에도시대부터 연회요리에 이용하는 정식이라고 하는데요. 코스별로 나오는 요리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오래간만에 찾아온 여유를 만끽했답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너무너무 배가 부르더군요~ 이대로 잠을 청한다면 필시 여행 후에 어김없이 칼로리의 압박을 느끼게 될 것 같아 료칸 주변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이 료칸에서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작은 신사가 있다는 정보를 미리 알아두었죠. 밤이어서 아무도 맞아 주는 이는 없었지만 일본 여행을 왔구나~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는데요. 사실 시골이라 너무 어두워서 공포영화 분위기가 솔솔~ 살짝 무섭기도 했어요~^^;;
다음 날 아침이 밝아오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온천에 몸을 담근 뒤 기차를 타고 다시 하카타로 돌아가 오후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오는 짤막한 일정을 끝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비록 아주 잠깐의 ‘쁘띠여행’이었지만 그 여운은 오래도록 남아서 이제 앞으로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게 해주는 힘이 되어주는 듯 했어요. 여러분도 2011년이 다 가기전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 계획 꼭 세워보세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란스키 2011.12.22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즐거운 연말 보내고 계시군요..

  2. 바람 2011.12.22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 깔끔하게 마무리 하셨네요!! 2012년도 화이팅!!

  3. patmat 2011.12.22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부럽다

Now Enter6/En’s Diary
2011. 12. 15. 10:00
지난 주말에 엔터식스 왕십리역점에 다녀왔어요. 왕십리역점은 환상적인 분수광장이 있어서 더욱 유명한 곳이죠. 분수광장에서 위를 올려다보시면 멋진 하늘이 펼쳐져 있는데요.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연인들도 많고, 환상적인 조명을 보기 위해서 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또 오늘은 특별한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바로 커버댄스 대회가 있는 날이었죠. 엔터식스 왕십리역점으로 쇼핑하러 발걸음을 옮겼던 많은 분들이 커버댄스를 감상하려고 모여계셨어요. 저도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신나는 커버댄스에 정신을 완전히 빼앗겨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요.
 
 
 
 
커버댄스 현장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동탄 메타폴리스점 커버댄스 영상입니다. 어때요? 정말 열기가 대단하죠?
 
그리고 제 관심사가 집중된 그곳 분수광장과 연결된 에비뉴로 향했어요. 겨울 신상아기들이 즐비한 곳에서 잠시 넋을 놓고 여기 저기 아이템들을 살펴보느라고 두 시간 가까이 지난 줄도 몰랐답니다. 원래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서면 세시간 정도는 기본이었는데 체력이 살짝 떨어졌나 봐요.^^
주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쇼핑에 한창이신 듯 했는데요. 저 역시 연말모임에서 확실히 존재감을 살려줄 아이템을 찾는 데에 열중했답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사고 싶은 게 많아서 고민의 연속이많았어요.
그러던 중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종소리. 오전 중에만 해도 보지 못했는데. 어느 새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한 곳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매해 구세군의 종소리를 들으면 아 이제 본격적인 12월이구나. 진짜 크리스마스 시즌이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데요.
너무 화려함에만 이끌려 정작 소외된 이웃에 대해서는 잊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숙연해졌어요. 부끄럽지만 저도 약소하나마 소정의 금액을 냄비에 넣었답니다
오랜만에 알찬 토요일 오후를 보내서 기분이 날아갈 듯이 업~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는 저처럼 엔터식스 왕십리역점에 놀러가보세요.
그럼 점점 추워지는 겨울~ 저는 또 훈훈한 소식을 들고 다시 인사드릴게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나른한고영이 2011.12.15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왕십리가 짱이었어요.ㅎㅎ 여기 너무편해요.ㅎ 스벅커피마시러 자주가는데 친절도 하고.ㅎㅎ 밥도맛있고.ㅎㅎ 원하는 옷도 짱많구요ㅋㅋㅋ

  2. toy9309 2011.12.15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마전에 갔었는데 다 사고싶어 미치는줄알았음ㅋㅋㅋ
    눈도 내리고 굿~

  3. rwj007 2011.12.15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테리어 진짜 깔끔하고 짱ㅋㅋ

  4. 덕기김 2011.12.15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사진으로 보니까 무슨 성같다

Now Enter6/En’s Diary
2011. 12. 7. 12:38
에구구. 엔실장입니다. 요즘 업무가 무척 바쁘네요. 쫓기는 일정 때문에 헉헉 숨이 찹니다. 도대체 나의 여유는 어디로~!! 이번 주말엔 꼭 친구들이랑 커피숍 가서 카라멜 마끼야또 한잔 시켜놓고 실컷 수다 떨어야 겠어요! 그리고 보니 이 커피란 녀석 언젠가부터 제 일상의 Break time에 꼭 등장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 후 업무 시작 전의 커피 한잔을 마시며 그날의 결의를 다지죠. 그래, 요거 한 잔 먹고 힘내자! 카페인 발 팍팍 받아서 졸지 말고 집중 하자구.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바닥을 드러내는 커피가 어쩐지 아쉬워지는 순간입니다.
커피의 카페인 발이 혈액 곳곳에 돌아서 일까요? 오전 업무를 무사히 말짱한 정신으로 잘 끝냈네요. 이사님께 컴펌도 잘 받고,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도 부쩍 늘어 난 것 같아 일할 만 합니다.
점심 시간에 주린 배를 꾸역꾸역 채운 후 동료 분들과 Tea time을 가지며 동료애를 다지기도 하죠. 커피의 맛은 자고로 아메리카노라며 시럽은 절대 NO~라고 하시는 김대리님은 텁텁하고 쓴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줄 아시나 봅니다. 하지만 엔실장은 휘팡 팍팍 올려진 달달한 모카 카페나 부드러운 카페 라떼가 좋아요~.
아! 저 카페의 연인를은 뭔가요? 지금 저 여자 분 입에 거품 묻히시는 겁니까! 벌써 일년전이군요. 입술에 카푸치노 거품을 잔뜩 묻힌 길라임을 귀엽다는 듯 지극히 바라보던 김주원의 한 마디가 생각하네요.
“여자들은 왜 그래? 꼭 남자랑 있으면 입술에 크림 묻히고, 묻은 지 모른 척 하더라”그 다음은 다들 아시죠? 그 유명한 거품 키스신^^ 꺄악~ 카푸치노 거품이 그리 로맨틱한 연애의 무기가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 길에 커피 한 잔 Take Out해서 갈까봐요. 길거리에서 입술에 거품 묻히고 돌아다니면 곤란한데^^; 바쁜 일상이겠지만 여러분들도 커피 한잔의 여유 꼭 챙기세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songesuer 2011.12.08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품키스가 벌써 1년 전 이라니 ㅜㅜ

  2. qkqldlsgud 2011.12.08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점심식사 후에 커피 안마시면 졸려서 못버텨요..

  3. Zzoomm 2011.12.08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메리카노 너무 맛없어요..
    저도 라떼가 좋아요ㅋㅋㅋ

Now Enter6/En’s Diary
2011. 12. 1. 00:00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오늘은 겨울에 대한 직장생활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추운 겨울 날의 거리 풍경을 머릿 속에 그려보면 가장 먼저 사람들의 종종 걸음과 하얀 입김, 아이들의 붉은 볼이 떠오르는데요.
 
사무실 안에서도 겨울을 즐기는 저만의 방법은 무채색의 거리 위에 깨끗하고 소복하게 덮인 눈을 얼음같이 차가운 유리창 너머로 하염없이 바라보는 것이랍니다.
유리창 안쪽의 훈훈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손에 쥔 머그컵에는 뜨거운 커피, 손에 들린 읽다 만 책은 유명한 작가의 가벼운 낙서 같은 에세이, 그리고 무릎에는 아주 포근한 담요가 놓여 있죠. 바로 그런 것이 제가 바라는 겨울의 로망인데요^^
실제로는 정신없이 널려진 서류와 사진이 잔뜩 쌓인 책상에 다 마신 커피컵의 잔해들이 여기저기 있고, 다들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서 바깥과 안쪽 사무실의 온도가 비슷할 지경인 그런 현실이죠~ 하지만 매번 이렇진 않지요. 누군가가 바깥에서 일을 마치고 들어올 때에 손에 들린 겨울의 간식 하나로 차가운 북풍이 불던 삭막한 분위기가 급 전환된답니다.^^
먼저 추우면 추울수록 더 맛있어지는 군고구마~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맞이^^ 간식거리인데요. 살찐다고 다이어트하는 동료들도 군고구마만큼은 대환영하면서 반겨요~ 모 패밀리 레스토랑 풍으로 배를 반으로 딱 갈라서 연유를 살짝 뿌려먹어도 넘넘 맛있어요.
그리고 겨울에 더 많이 찾게 되는 붕어빵~ 굉장히 바쁠 시기에 한번은 점심을 이 붕어빵으로 다들 해결한 적이 있을 정도로 겨울 잇 간식이죠.^^ 요즘에는 안에 팥이 아닌 슈크림, 초콜릿을 넣은 붕어빵도 있더라고요. 특색도 있는데다가 맛도 있어요.
 
또 일이 끝나고 밤마다 생각나는 그것! 바로 호빵이죠. 퇴근하면서 지나가는 가게나 편의점에 호빵 기계가 나와 있으면 이제 정말 겨울이 왔구나~ 라는 걸 실감하게 되는데요. 그밖에도 맛있는 귤, 달콤한 군밤, 살살 녹는 호떡~~ 등 겨울 밤은 저를 유혹하는 간식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하지만 괴로워요~~ 스타일을 지키려면 다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
 
추운 겨울 문득 떠오른 간식들을 이렇게 나열해보니까 아무리 살을 에이는 칼바람이 두렵더라도 겨울은 역시 기다려지는 계절임은 분명해요. 혹독한 추위와 폭설이 예상되는 이번 겨울, 안팎으로 대비를 잘 해야 하는데요. 모두들 월동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전 어제 전기 핫팩과 귀요미 무릎담요, 사무실에서 마실 핫초코 한상자를 새로 장만했답니다. 긴 겨울잠을 자는 동물처럼 말이죠~^^ 여러분도 이렇게 든든하게 잘 대비하면 몸도 마음도 훈훈하게 겨울을 나게 될 거예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주누 2011.12.0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간식거리 하니까 길에서 파는 어묵이 생각나는군요!!
    ㅜㅜ배고프다

  2. 다비 2011.12.05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겨울하니까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은 아침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ㅜㅜ

  3. Amy Park 2011.12.06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빨리 함박눈이 왔으면 좋겠어요ㅎㅎ

Now Enter6/En’s Diary
2011. 11. 23. 22:48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가까운 강화도에 다녀왔어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돌릴 겸 바다도 볼 겸~ 도시에서 자란 뼛속까지 도시여자인 엔실장이지만 때로는 시간이 조금 느리게 흘러가는 듯한 곳에서 여유를 부려보고 싶어지거든요. 여러분도 분명 자주 그런 기분이 드시겠죠^^
강화도는 집에서 차를 몰고 2시간 남짓 걸려 도착했는데요. 섬이지만 배를 탈 필요가 없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바다도 좋고~회도 좋지만 사실 진짜 엔실장이 강화도에 온 목적은~ 바로 마니산 등반이었는데요. 사실 생전 산에는 가지 않는, 말 그대로 뼛속까지 도시녀인^^ 제가 산이라니 참으로 안 어울리네요.
 
물론 최근에 아웃도어 룩과 트랙킹화 등 다양한 예쁜 아이템에 눈이 간 건 사실이지만~ 그 아이템을 좀 착용해보려는 마음에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생각하심 곤란해요~ ^^;; 사실 이렇게 짧은 여행이라도 다녀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곧바로 일요일에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잖아요. 그렇게 추워지기 직전에 마지막 단풍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마니산은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니라서 올라갔다 내려오는 데 세시간 남짓 걸렸는데요. 그래도 초보라서 그렇게 쉽지는 않았어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는데요. 단풍보다 알록달록한 아주머니 아저씨들의 등산복도 구경하고 겨우 걸음마를 시작하는 꼬마 아이가 부모손을 잡고 열심히 오르는 광경도 훈훈했답니다.
 
그리고 산에서는 다들 친해진다는 말이 사실인가 봐요. 지나가면서 먹을 것을 선뜻 나눠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지쳐서 헥헥거리니까 얼마 안 남았다고 힘내라고 하며 기운을 북돋워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런 게 등산의 묘미로구나~! 하는 깨달음 얻게 되었어요.
그렇게 산을 내려와서는 강화도에서 안 먹으면 안 되는 조개구이와 대하를 잔뜩 먹어버렸네요. 이런 때에 다이어트를 떠올리면 촌스러운 거 아시죠. 먹어야 할 때에는 확실히 맛있게~먹고 뺄 때는 또 확실히~ 가 몸매유지의 비결이에요~^^
 
서울로 돌아오면서 가슴 속까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자신이 완전히 정화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산에 갈 때는 좀 더 예쁜 아웃도어 아이템을 장착하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히말라야에 오르는 것 처럼 오버스러운 복장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맞게 착용해주는 것은 패셔니스타의 숙명 아니겠어요?
 
여러분도 어떤 한가한 휴일, 집에서 그냥 시간을 흘러가게 두지 마시고, 가까운 산이나 공원~ 등으로 가서 마음도 정화하시고 아껴둔 잇 아이템도 뽐내실 수 있는 즐거운 한 때를 보내세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그러는넌얼마나깨끗해 2011.11.24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아~ 강화도 다녀오셨네요~
    전 산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마니'산'은 좀 그래도 강화'도'면 바다잖아요~
    바다는 짱 좋아하는데~ ㅎㅎ
    즐거운 여행 되셨어요? ㅎㅎ

Now Enter6/En’s Diary
2011. 11. 10. 10:00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

오늘은 블로그 오픈을 준비하면서 일어났던 후일담을 말씀 드리려고 해요. 2011년 11월 11일. 1000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엔터식스 매거진형 패션 블로그는 탄생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빼빼로 데이라고 즐거워할 때, 담당자들은 블로그 오픈 준비로 연이은 야근과 철야 근무로 인해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답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 분들께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알려줄 수 있을까, 패션에 대한 고민은 무엇인지, 패션 트렌드는 무엇인지, 하나라도 놓칠 까봐 항상 체크하였습니다. 엔터식스 매거진 패션 블로그를 만들면서 제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부분은 저, 엔실장을 캐릭터화하는 작업이었습니다.

3주간의 작업. 작가 분들의 밤샘 작업 끝에 제 실물과 똑같은 일러스트가 탄생되었지요. 사실, 저는 제 얼굴이 이렇게 예쁘게 나올 줄은 몰랐어요~ ^^ 컨텐츠 내용도 알차게 준비하려고,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성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시간과 장소에 따라 어떻게 코디를 해야 할지 고민하실 때 코디법을 제안해 드리고, 파파라치 컷으로 통해 보는 스트릿 패셔니스트 분들의 스타일 체크, 날씨에 따른 패션 아이템 코디의 카테고리와 문화 트렌드를 통해 보는 트렌드 컨텐츠, 각종 이벤트 안내 등의 컨텐츠가 이루어질 계획이예요.

11년 11월 11일에 오픈한 만큼, 여러분들의 패션, 코디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들을 한방에 해결해 드릴 수 있는 엔실장, 엔터식스 매거진 패션 블로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AWESOME 2011.11.11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오오오오옹 ~~~

    엔실장님 실물도 이쁘실것 같아요 ㅎㅎㅎㅎ

Now Enter6/En’s Diary
2011. 11. 10. 10:00
오늘은 엔터식스 대학생 서포터즈 6player 2기가 해단식을 했습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는데요. 엔터식스 서포터즈 6player는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활동했어요. 멘토, 멘티 제도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서포터즈 6player 활동이 각별하고 애틋해서 더 아쉬움이 많았겠지요.^^
해단식 때 엔터식스 담당자 분께서 지나온 미션들과 회의, 포스팅, 그리고 6player가 제출해준 아이디어의 활용방안까지 다 되짚어 주면서 설명해 주셨는데, 역시 마지막이라 그런지 모두가 집중하면서 체크까지 하면서 듣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빠질 수 없는 UCC 바이럴 활동! 추억을 만들었다면 아마 편집하고, 촬영하는 동안에 정이 많이 들었을 텐데요^^
2기들이 다 함께 모여 그 동안 보여줬던 프리젠테이션들도 다시 되짚어보면서 발전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답니다.~ UCC 바이럴 동영상을 함께 작업하면서 친해진 마케터들을 보니까 무언가 뭉클하시죠? 3개월이면 짧은 것 같지만 긴 시간이니까요. 아쉬움이 많이 남으실텐데 6 Player분들끼리 끝났다고 모르는 척 하지 말고 연락 자주 하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6Player들이 좋아했던 1차 미션 결과물이네요.
지금까지 해왔던 미션들도 한번 더 되짚어보면서 발표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요~ 개인 미션이긴 하지만 음.. 미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더 많더군요. 다양한 매장들 돌아다니면서 갖고 싶은 옷을 찜해둔 분들도 계셨어요. 특히 엔터식스의 유럽의 거리처럼 해놓은 에비뉴에서 많이들 미션수행을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
수료식 끝나니까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너무 섭섭했어요. 벌써 끝이라니.. 다같이 모여서 아쉬운 마음에 지금까지 있던 일들로 수다를 떨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발대식 때 처음 만나서 어색해서 어찌할 줄 몰랐던 6Player분들이 지금은 단합도 잘되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여러분들도 발대식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시죠? 해단식이 끝난 후에는 엔터식스 2기 6player 활동을 참여한 9명의 마케터와 담당자가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정이 많이 들었는데 다들 아쉬움이 많으시죠? 3개월 동안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Now Enter6/En’s Diary
2011. 11. 10. 10:00
이제 점점 겨울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혹시 감기 걸리시지는 않으셨나요?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멋진 겨울아이템을 벌써부터 고르고 계시겠지만요. ^^ 각설하고~ 지난번에는 부산 엔터식스 스펀지점에 대해 알려드렸었죠~ 오늘은 10월 25일에 열린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겠습니다. 그 뜨거웠던 열기의 축제 현장 속으로 따라오세요~ :) 사실 스펀지점과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한 광안리 해수욕장까지는 거리상 그다지 멀지 않은데요. 한 15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ㅎ
여름엔 이렇게 사람이 많은 광안리 해수욕장인데, 제가 도착하니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카메라를 들고 찰칵찰칵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기 바빴는데요~ 해가 저물어가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바다는 고요했고, 여름처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ㅎ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에는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 생방송 준비로 분주해 보였습니다~ 그거 아세요? 이번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는 저희 엔터식스가 메인 후원사가 되어 모델분들과 함께 했답니다.^^ 이때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와 파도를 벗삼아 파도를 타고 있는 윈드서퍼들이 석양과 어우러져 멋드러진 광경을 연출해주었네요.
이 수많은 의자들이 보이시나요?ㅎ 저, 엔실장이 무대의 맨 뒤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어찌나 의자가 많던지, 하나, 둘 세다가 중간에 지쳐버렸습니다. 하지만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감은 더욱 상승했어요~
대회가 시작하기 전 패션, 쇼핑의 중심인 엔터식스 부산 스펀지점 이벤트 행사가 있었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참가를 해주셔서, 예상보다 너무 빨리 이벤트가 종료되어 버리는 일도 있었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릴께요~ ^^ 잠시 후, 관객 분들이 입장하시기 시작하셨는데요~ 다들 기대에 찬 표정들이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의 관객 분들이 많았는데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오신 부모님들이 많으셔서 부산시민 분들의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어요~ ^^
6시가 다 되어가자 언제 빈자리가 있었냐는 듯,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 행사장은 관객 분들로 꽉 채워졌습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MC이신 개그맨 서경석씨와 아나운서 김주희씨. 실제로 바로 앞에서 봤는데 정말 미남, 미녀이셨어요!
취재 열기도 정말 뜨거웠는데요, 이번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20년 만에 남자모델도 참가를 해서 그런지, 취재진들도 많고. 볼거리도 다양했답니다.
드디어 모델 분들의 멋진 퍼포먼스로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문을 열었는데요,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멋진 소개와 워킹이 이어졌는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 다들 정말 늘씬하고 키가 크시더군요.^^
잘 생기고, 예쁜데다가 당당한 매력까지~ 겸비한 모델들을 보고 있자니 얼마나 부럽던지~ 저 엔실장은 그들에게 압도되어 멍~ 하니 서있기만 했답니다ㅠ
각자의 소개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Top 8 선발이 있었어요~ 다들 미남, 미녀이신데 그 중에서 Top 8를 선발하는 것은 심사위원분들에게도 참 어려운 일이었겠죠? 이어진 특별공연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오렌지 캬라멜이 등장했는데요. 대회의 열기를 한껏 업업~ 시켜 주셨어요ㅎ
이어서 TOP 4가 선발되는 시간~!  과연 어떤 분이 엔터식스 슈퍼모델이 되실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ㅎ
엔터식스의 모델이 된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이분입니다!! ^^
엔터식스 슈퍼모델은 기호 5번 김건희양이 선발되었어요.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김건희 양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하는데, 나이에 비해 도도하고 당당한 모습이 엔터식스의 이미지와 딱 걸 맞는 분이었습니다.
5년 후의 목표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자신이 되자는 김건희양. 앞으로 엔터식스 모델로서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 저 엔실장이 취재한 부산 스펀지점과 슈퍼모델 선발대회 재미있게 보셨나요?ㅎ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점을 시원하게 긁어드리려고 최선을 노력을 했는데, 잘 전해졌겠죠?

쇼핑할때 패션 아이템에 대한 고민이나, 요즘 20,30대 분들의 어떠한 패션 스타일이 이슈인지 궁금하시다면,
저 엔실장이 제안하는 패션 스타일이나, 여러가지 소식들을 기대해주세요~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하지만내여자에겐따뜻하겠지 2011.11.17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TV에서 보던 그 모델분이시네요?
    딱 눈에 띄던데~ ㅋㅋㅋ

Now Enter6/En’s Diary
2011. 11. 10. 09:59
안녕하세요? ^^ 드디어 엔터식스 매거진 블로그가 오픈 했습니다~ 두둥!!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제 여러분들의 패션스타일을 체크해 드리고, 제안을 해 드리는 역할을 해 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꾸벅 (_ _) 이에 앞서 10월 25일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렸던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부산에 있는 엔터식스 스펀지점도 구경을 했는데요. 이제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께요~ :) 엔실장의 재미나는 부산 스펀지점 취재기, 바로 시작합니다~! 차를 타고 5시간 만에 도착한 부산. 부산이 서울에서 멀긴 멀더군요~ 일단 숨 돌릴 틈도 없이 패션, 쇼핑의 중심인 엔터식스 스펀지점으로 달려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요렇게 선명하게 잘 나왔어요~ 하늘이 참 파랗죠? 엔터식스 부산 스펀지점은 올해 6월에 오픈했는데, 1층에서 4층까지 Mall in Mall형태로 입점 되었다고 합니다~ (Mall in Mall이란? 쇼핑, 영화, 외식, 휴식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롤링 스페이스 라고 해요~ ^^)

스펀지몰의 입구는 마치, 해외에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도 그럴게 야자수 나무들이 줄지어 있지 않겠어요?^^ 바로 길 건너가 해변이었으면 얼마나 좋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는 게 좀 흠이었어요. 아쉬워라
드디어 입구로 진입하려는데, 문 앞에는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저를 반겨주었답니다. 부산 엔터식스 스펀지점의 입구는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이런 친근하면서 멋진 일러스트를 그리셨다고 합니다.
과연~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물의 구조에 잠시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는데요. 마치 제가 유럽의 한 거리에 서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멋진 내부입니다. 벽과 인테리어가 마치 베네치아의 건물들처럼 고풍스러웠는데요. 엔터식스 안에 작은 유럽을 옮겨다 놓은 셈이네요~^^

2층으로 올라오니 제일 먼저 보인 것은 가을정기세일을 알리는 알림판입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저런 알림판들이 있어서 엔터식스 스펀지점이 무슨 행사를 하고 있는지 바로바로 알기 쉽게 해놓았네요~ ^^
층별 안내도 역시 보기 좋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고객 분들께서 몇 층에 어떠한 브랜드가 있는지도 한 눈에 알아보실 수 있답니다~ 각층 엘리베이터에도 층별 상세 안내도가 배치되어 있어 찾아오시는 고객 분들이 쇼핑 하실때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네요~ ^^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고객 분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는 각 에비뉴들을 느낄 수 있어 더 좋았어요~ 마침 엔터식스 부산 스펀지점에서 트릭아트 전시전을 하고 있었는데, 그림 속의 주인공들이 마치 저를 향해 튀어 나오려는 것만 같았어요ㅎ
그리고 2층과 4층에는 외로이 앉아 있는 마네킹들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2층에 있는 마네킹은 무엇을 보고 놀랬는지 저를 보고 깜짝 놀랄 표정을 지어 주는군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 이 마네킹이 어느 지점에 또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ㅎ 왕십리점에 자주 다니셨던 분들이라면 금방 아실 듯 합니다~^^
각 층 마다 있는 마네킹은 그 층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2층은 여성의류라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는데요, 4층은 트렌디 스타일이어서 스포티하면서도 센스있는 스타일로 코디되어 있습니다~이곳, 저곳을 아이쇼핑하고 있는 찰나에 사다리게임 이벤트를 한다는 방송이 나왔어요. 그래서 금새 달려가 보았는데요~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는데, 상품들이 상당히 다양했어요. 과연 어느 고객님이 상품을 제공 받으셨을까요? 궁금하네요ㅎ 엔터식스 부산 스펀지점의 지하층에는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문화 행사나 공연들을 하고 있는데, 벽에 그려진 그래피티가 패션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엔터식스를 나타내주는 거랍니다.~
그리고 안내데스크에서는 이벤트를 응모받고 있었는데요,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한류콘서트 VIP 콘서트 티켓을 제공해주는 이벤트였어요. 응모함 안을 몰래 보니, 신청서가 많더군요~ㅎ 고객님의 사랑 덕분에 늘 발전하는 엔터식스! 더 열심히 고객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엔터식스가 되겠습니다!! ^^

자, 어떠셨나요?ㅎ 건물을 천천히 들여다 보면, 쉽게 지나쳤던 부분들까지 저희 엔터식스가 많은 의미를 숨겨놓고 있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텐데요. ^^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요소를 결합한 저희 엔터식스는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즐겁고 행복한 쇼핑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부산 스펀지점에 대한 저, 엔실장의 취재기였어요.다음 편은 슈퍼모델 대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트위터추천하기 페이스북추천하기 한RSS 구독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1. 부산에서 2011.11.11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터식스 부산점을 블로그에서 보니 반갑네요~

트위터

페이스북

rss

유튜브

opencast
분류 전체보기 (2003)
Collection (770)
Life & Talk (281)
Now Event (256)
Now Enter6 (680)


Enter-6 Youtube


Tistory Cumulus Flash tag cloud by requires Flash Player 9 or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