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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Enter6/En’s Diary

[직장 화이트데이] 사탕, 초콜릿은 물론 과자, 화장품까지! 훈훈한 엔터식스의 화이트데이♡

오늘은 무슨 날~?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는 어떤 날?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에게 사탕 주는 날! 남자친구 따위 없는 엔실장은 웁니다.. 터덜터덜, 오늘따라 유독 출근하는 발길이 무거웠는데 알고 보니 오늘이 화이트데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엔실장에게 꿈 같은 일이 펼쳐졌답니다! 그 것도 바로 회사에서!!

 

 

 

짠~ 이게 다 엔실장이 받은 화이트데이 선물들 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탕을 받아본건 학창시절 이후로 처음!(믿거나말거나^^)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위에 찍힌 것 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다 찍지 못했어요. 기프티콘도 받고 심지어는 립스틱까지 받았는데 말이예요! 또 저게 저만 받은 게 아니라는게 함정입니다.ㅎㅎ 모든 여직원들이 저만큼 받았어요. 엔터식스 남직원분들 정말 대단하죠? 통이 크셔요~ 센스도 짱! 그럼 어떤 선물들이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설명이라고 쓰고 자랑이라고 읽는다..ㅎㅎㅎ)

 

 

 

 

먼저, 유명 초콜렛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두 브랜드의 초콜렛을 선물 받았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있고^^ 사실 사탕보단 초콜렛이 맛있어서 더 좋아하는데 제 마음을 읽으셨다는듯 딱! 준비해주셨더라구요~^^

 

 

 

 

그리고 추억의 과자! 버터링과 샤브레 아시죠?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버터링!! 보통 다른 분들은 펜이나 포스트잇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서 주셨는데요, 이 분은 특이하게 자신의 명함을 떡하니 가운데에 딱! 붙여주셨더라구요.ㅎㅎ 이걸 보고 어찌나 웃었던지 ^^ 자신을 밝히는 것 마저도 개성 강한 우리 엔터식스 직원들!! 항간에는 명함은 이런데다 쓰라고 만든게 아니라며 견제하는 시선들도 있었다네요^^ 

 

 

  

 

선물은 정말 다양했어요.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선물부터, 박스에 담겨진 고급 초콜렛까지! 저~기 크런치같은 과자 들어있는 초콜렛 지금 당장 입에 쏙 넣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ㅎㅎ 집에서가 가족들에게 자.랑 하려구요하하! 저 너무 즐기나요?ㅎㅎㅎ 

  

 

 

 

그리고 특별히 저에게만 이걸로 준다며 공룡 스티커가 붙여 있는 과자를 주신 직원분. 공룡이 화내면서 'jar var arg' 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게 무슨 말인지 찾아 봤더니 왠걸, '화가 난다.....' 이런 뜻... 화이트데이 저 지금 충분히 즐기고 있는데 화가난다라뇨~~!!!!!???? 위로의 스티커인지 놀리는 스티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정성이니 감사히 받았답니다.ㅎㅎ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립스틱!

 

 

 

 

바닐라코에서 출시된 키스콜렉터 쉬머 스틱입니다. 코랄 컬러의 촉촉한 제형을 가진 립스틱이었는데요. 이 선물은 엔터식스 임원분께서 여직원들에게 선물신 거랍니다. 모두에게! 정말 멋지죠? 솔직히 저 쫌 놀랐어요 ㅎㅎㅎ 화이트데이가 이렇게 좋은 날이었나요? 화이트데이에 비나 와라를 외치던 제가 회사에 와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을 줄이야^^ 여러분의 화이트데이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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