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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모(울), 캐시미어, 알파카..? 겨울 코트 소재, 알고 입자!

 

 모(울), 캐시미어, 알파카..? 겨울 코트 소재, 알고 입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요즘 친구들 또는 지인들과 부쩍 겨울 아우터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생각보다 겨울코트 소재에 대해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부드러우면 무조건 좋은 소재인 줄 알았다 하시는 분들도 있고 모, 울, 나일론, 알파카, 폴리에스테르? 도대체 뭐가 얼마나 들어가야 좋은 건지 모르겠다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코트 하나 사는데 너무 복잡하다 느껴지시나요? 지금 엔실장이 알려드릴게요! 겨울 코트 소재의 모든 것!! 

 

 
 

어렸을 적부터 코트를 살 때면 어머니께선 모가 많이 들어간 코트가 따뜻하다고 하셨어요.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지당하신 말씀이었지 뭐예요. 흔히 어머님들이 하시는 말씀대로 모(울) 또는 캐시미어 함량이 높은 코트가 좋은 코트 입니다. 따뜻~하죠! 때문에 코트 구입 시에는 모(울) 또는 캐시미어의 함량이 최소 60% 이상이 되는 코트를 고르시는 게 좋아요. 모는 뭐고 캐시미어는 뭐지? 하시는 분들을 위해 하나하나 정리해드릴게요!   

 

 

 

1. 모(울)

겨울코트의 소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모! 영어로 울이라 불리는 모 소재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모(울) 코트를 선택할때에는 코트 보온성과 보풀을 염두해 80~90% 이상 울이 함유된 코트를 고르시는 것이 좋아요. 보통 폴리에스테르 또는 나일론, 아크릴과 혼용되는 데요, 앞서 말씀 드렸듯 모(울)의 혼용율이 최소 60%이상은 되어야 모(울) 소재의 장점인 보온성과 흡습성이 제대로 발휘된답니다. 

 

  

 

2. 알파카

알파카는 산양의 털로 만든 것으로 울의 실용성과 캐시미어의 고급스러움을 두루 갖춘 소재보온성과 촉감이 아주 뛰어나답니다. 알파카 코트는 정전기가 잘 일어나지 않고,먼지가 묻지 않으며 변색되지 않아 실용적인 코트 소재예요.

 

   

 

3. 캐시미어

캐시미어는 코트 소재 중 가장 고급스러운 소재죠.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보온성 우수해 고가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캐시미어도 앞서 소개해드린 모(울) 소재와 같이 최소 60%이상은 함유 되어 있어야 좋답니다. 

  

 

코트에 쓰이는 대표적인 소재는 이렇게 세 가지. 코트를 고를 때는 혼용율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모(울)나 캐시미어의 함량이 최소 60%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거. 아셨죠? 오늘 알려드린 소재들 잘 염두에 두시고 좋은 코트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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