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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들의 일상 속 패션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들의 일상 속 패션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끝으로 평창에서의 축제들은 모두 끝났어요~ 비록 세계적인 축제는 끝났지만 영미와 영미 친구, 여려 선수들의 모습은 우리 곁에 남아있죠! 빙상 위의 재치 덩어리 곽윤기 선수부터 미소 천사 김아랑 선수, 카리스마 작렬 안경선배까지. 빙상 위가 아닌 땅 위에서의 선수들의 일상 속 패션을 파헤쳐봅시다! Go Go!




남친룩 교과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행동,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을 가진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 빙상 밖에서의 패션은 자주 즐겨하는 패션이 뭔지 알 수 있는데요.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패션 센스로 내 남자친구가 이런 패션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동적으로 가지게 하는데요~ 이번 기회로 키작은 남친이 대세로 바뀌었으면!!



여친룩 참고서

고글을 이에 물고 헬맷을 쓰는 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엔실장은 그만...그만. 자연스럽게 항상 입꼬리가 올라가 있는 그녀는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입니다! 그녀의 일상 패션은 캠퍼스 내에 적당한 시선 집중과 크고 큰 마음을 주게 만을 수 있는데요. 특히 스트라이프 셔츠와 후드집업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소화해서 더욱 눈길을 끄는 것 같아요..!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패션의 완성은...ㅇㄱ..^^ 그나저나 너무 잘 웃으셔서... 치약광고 들어오겠어요..^^



패셔니스타 Women

집 앞도 그냥 의자에 걸쳐 있는 옷을 입고 나가지 않는 '패셔니스타'가 빙판 위에 있었으니,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우리 모두의 고민 있잖아요. 스케이트 선수들은 허벅지 때문에 어떤 옷을 입을까? (중계 보면서) 와.. 허벅지 근육 장난 아니네.. 이러셨던 분들은 주목!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컬러풀한 팬츠와 패턴 클러치. 그리고 자주 애용하는 아이템 롱코트와 머플러. 그리고 남자들의 시선을 한번에 끄는 블라우스+반다나 style. 그녀의 감각적인 빙판 질주처럼 패션에도 감각적인 패션 센스 돋보임!



패션마저 金메달

광고 중에 갑자기 어떤 남자 청년이 계산대에 시계를 대더니 나가는? 광고 보셨나요? 뭐지 했던 광고인데요. 거기에 나온 그 '어떤 남자 청년'이 임효준 선수래요! 임효준 선수는 시계는 아니어도 평소에 패션 item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소두의 상징, 비니와 똥그리 선글라스+왕스트라이프 7부 팬츠. 그리고 포마드 헤어스타일까지. 아이템 하나하나에 포인트를 준 모습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더라구요. 정말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중 패션으로 메달을 주라하면 임효준 선수에게 금메달을 줘도 무방할 것 같네요 : )



영미!!

영미!! 이 단어에 뭥미 하는 사람은 최소 영유아기. 현재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컬링 대표팀 선수들을 소개할까해요~ 삼성 라이온즈의 팬 영미선수 부터 안경을 벗고 동네 누나로 변신한 안경선배.  긴 컬 머리와 하얀 맨투맨 셔츠를 즐겨 입는 김초희 선수, 체크 있는 로브를 입은 김경미 선수, 파스텔컬러 블라우스와 굵은 웨이브의 김선영 선수까지. 컬링할 때의 카리스마는 어디 없고 여자여자한 모습들이 가득한걸 볼 수 있었습니다^ ^ 



Rising Stars

#스켈레톤아이언맨 #피켜아이돌 #소년김연아

이번 올림픽을 통해 안경선배, 영미외에 핫 이슈였던 세 사람을 정리해보니 위와 같은 키워드인 것 같아요! 

#윤성빈 #최다빈 #차준환 이 세사람은 올림픽 전에는 국민들 마음 속 구석에 있었다면, 현재는 마음 속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히 윤성빈은 25인치 허벅지에 잘 맞는 카키 팬츠와 다홍니트+다홍 코트로 맞춤을 했네요! 그리고 피겨 아이돌 최다빈 선수는 부츠컷 진과 롱코트를 잘 매치하였고 소년 김연아 차준환 선수는 슈퍼콤마비 아이템을 두르고 외출을 하곤 했네요~ 떠오르는 동계올림픽 선수인만큼 패션도 떠오르는 중!




벌써 다음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도 있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선수들도 있지만, 중요한건 4년 뒤에는 또 새로운 종목에서 새로운 선수가 주목받는 것에는 분명한 사실일 것 같습니다^ ^ 어떤 종목에서 어떤 선수가 주목을 받을지 앞으로 남은 4년동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엔실장은 이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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