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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도구도 클렌징이 필요하다!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화장도구 세척법(메이크업 도구 세척, 화장도구 관리법, 브러시 세척, 에어퍼프 세척법)

 

메이크업 도구도 클렌징이 필요하다!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화장도구 세척법

(메이크업 도구 세척, 화장도구 관리법, 브러시 세척, 에어퍼프 세척법)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죠? 그런데 화장품도 잘 관리하고 클렌징을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혹시 화장도구는 체크해 보셨나요?

 

 

 

화장도구, 방치하면 세균덩어리?

 

 

 

 

얼굴만 클렌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화장도구도 클렌징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얼굴을 열심히 관리하고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도 더러워진 화장도구를 얼굴에 갖다 댄다면, 그대로 화장도구 속 세균에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화장품 속 유분과 얼굴의 피지와 먼지가 잔뜩 묻은 화장도구는 그야말로 세균이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나 다름없답니다. 게다가 요즘 같이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세균이 더 빨리 증식하게 되죠. 이는 곧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도구는 사용직후 수시로 세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도구, 어떻게 세척해야 할까?

 

 

 

 

사실 화장도구를 세척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것은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전용 클렌저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전용 클렌저를 대신하여 클렌징폼, 클렌징오일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 브러시 세척하기

 

먼저 브러시 세척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브러시 역시 브러시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전용 클렌저가 없다면 샴푸 또는 울샴푸와 같은 중성세제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브러시 모가 잠길 정도의 물에 샴푸 또는 울샴푸를 풀어 거품을 내준 다음 브러시를 넣고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세척해줍니다. 브러시의 경우 너무 세게 바닥에 문지르면 모가 상할 수 있으니, 위 아래로 넣었다 뺐다 하는 정도가 좋아요~ 그리고 샴푸 세척을 마친 후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푼 물에 한번 더 세척해주면 모가 한결 더 부드러워진답니다.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참고로 세척이 힘든 아이라이너 & 립 브러시는 클렌징 오일이나 립앤아이 리무버를 통해 먼저 1차 세척을 하면, 브러시 내 메이크업 잔여물을 더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브러시를 세척한 후에는 타월을 이용하여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브러시의 모양을 잡아 서늘한 그늘에서 말려주면 되는데요. 이때 모가 바닥을 향하는 것이 좋으며 브러시 손잡이 부분에 테이프를 붙여 고정시키는 방법을 추천해 드려요~

 

 

 

 

 

브러시는 되도록 일주일에 1번 이상은 세척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 등과 같이 리퀴드나 크림 타입 제품에 사용한 브러시는 사용 후 바로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라이너 & 립 브러시의 경우 매일 세척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사용 후 티슈에 립앤아이 리무버를 묻혀 가볍게 닦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퍼프 & 메이크업 스펀지 세척하기

 

파우더 퍼프의 경우 일주일에 1번 정도 폼클렌징이나 비누를 이용하여 세척하면 되는데요. 퍼프의 모양이 꺼지지 않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눌러주세요. 쿠션 파운데이션의 인기와 함께 에어퍼프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에어퍼프는 쉽게 세척이 되지 않아 애를 먹일 때가 많죠? 그럴 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먼저 키친타올을 깔아준 다음 에어퍼프를 위에 두고 꾹꾹 눌러줍니다. 그럼 키친타올에 에어퍼프 내 잔여물들이 묻어 나오는데요. 묻어 나오는 잔여물의 양이 줄어들면 지퍼백안에 물을 넣고 울샴푸를 풀어준 다음 에어퍼프를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줍니다. 이 과정을 1~2번 더 반복하고 나면 끝~ 이렇게 하면 에어퍼프를 비교적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데요. 세척을 통해 몇 번 더 사용할 수는 있으나, 어느 정도 사용 후에는 새 것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 스펀지는 화장품이 스펀지 깊숙이 스며들기 때문에 사실 세척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폼클렌징이나 클렌징오일을 이용하여 세척할 수는 있으나 속까지 다 씻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세척하는 것 보다는 교체하는 것을 더 추천해 드리는데요. 또는 화장품이 묻은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그 외 화장도구 관리

 

 

뷰러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요. 예민한 눈가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뷰러를 사용하는 동안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등의 화장품이 묻어나기 때문인데요. 사용 후 립앤아이 리무버 또는 클렌징워터를 티슈에 묻혀 묻어난 잔여물들을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소독용 알코올이나 알코올이 함유된 토너로 닦아주는 것을 추천! 이는 눈썹칼도 마찬가지인데요. 눈썹칼을 사용하고 난 후에는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하여 소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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