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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En's Oneaday] Tomorrow Item_ 실버 목걸이


En's Oneaday _ Tomorrow 12월 21일 겨울 비 내리는 수요일


오랜만에 다시 비가 내리네요.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많고 눈 또는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왠만하면 비 말고 눈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비보다는 로맨틱한 눈이 좋잖아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어야하는데 눈이 조금 일찍 찾아오나 봅니다. 주말에는 눈 소식은 없네요. 안타까워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내일 비가 내린다고 다운된 컬러로 매치하지 마시고 화려한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조금 업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내일은 예쁜 목걸이로 시선을 한 눈에 받아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답니다. 눈에 잘 띄기도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다양한 의상에 코디하기가 가능하거든요.

 

목걸이는 언제부터 여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을까요? 목걸이는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장신구중의 하나인 목걸이는 석기시대에서부터 발견될 정도로 아주 오래된 장신구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목걸이를 일종의 재산으로 생각하여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이 목걸이는 르네상스를 시초로 하여 서구 근대 문명이 열리자 더욱 발달하였다고 해요프랑스 부르봉 왕조나 영국의 빅토리아 왕조때에는 왕실 재산의 상징이 왕관과 목걸이의 질로 결정될 정도라니 지금과는 너무 다르죠? 아무래도 예전에는 목걸이가 패션의 상징이라기 보다도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나 봅니다. 지금 태어나길 잘했어요!

 


내일을 위한 코디 제안! 이제 시작할께요. 내일은 비가 오지만 모두 사랑스러워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조금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특히 지금까지 이런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코디를 멀리하셨던 분이라면 연말을 맞이하여 한번 선택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이름까지 정해져있는 햅번룩입니다. 햅번룩은 상체는 강하게 피트되고 하체는 풍성한 스커트를 매치하는 룩을 총칭해요. 오드리햅번을 모르신다면 연기자 최화정씨가 자주 코디하시는 룩이라고 하면 조금 아실까요? 햅번룩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워서 시대를 초월하여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룩인데요. 특히 하체가 상체에 비해 뚱뚱하신 분에게는 안성맞춤인 스타일입니다. 이 룩을 완성 시키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블라우스나 얇은 니트의 몸과 피트 되는 상의를 선택해주세요. 그 후에 아주 짧은 숏가디건을 입어주시면 허리가 올라가보여 긴 다리로 연출하실 수 있답니다. 하의는 플레어스커트를 선택하시면 OK! 플레어 스커트 중에서도 무릎 아래 위 5cm정도 기장의 스커트를 선택하시면 활동성도 유지하면서 긴 각선미를 자랑할 수 있어요. 구두는 기본 하이힐이 가장 좋겠죠? 그리고 오늘 코디의 완성~ 목걸이를 이용하셔서 자칫 단조로워 질 수 있는 스타일에 힘을 주세요. 길지 않고 목에 딱 감기는 진주 목걸이를 착용하셔도 좋고요. 전반전인 코디가 다운되어 있다면 실버 목걸이를 선택해주시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로로 긴 이니셜 목걸이나 팬던트가 조금 작은 편의 목걸이를 골라서 매치하시면 좋답니다. 내일은 사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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