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중국 출점 앞서 유커(遊客) 공략

2016-04-01 어패럴뉴스

 

 

 

패션쇼핑몰 ‘엔터식스’를 운영 중인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유커(중국인 관광객)을 겨냥, 여행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중국 장사시에 첫 해외 점포 오픈을 앞두고 유커 대상 홍보를 강화, 국내 점포 판촉과 함께 현지 인지도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앞서서는 현재 한·중 동시 방영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지원, 드라마 13회 분에는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을 촬영 장소로 제공하기도 했다.

유커 대상 여행 쇼핑 서비스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과 제휴, ‘엔터식스’를 찾는 씨트립 이용객에게 에코백, ‘태양의 후예’ 기념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 은련카드 결제 시에는 정상상품 6% 할인, 구매금액별 5% 상품교환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엔터식스는 4월 12일까지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등에서 정기세일과 서프라이즈 벚꽃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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