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좋아하는 스트라이프 패턴! 스트라이프 패턴에도 종류가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스트라이프 패턴! 스트라이프 패턴에도 종류가 있다.  

 

 

 

남녀노소 사계절 불문하고 사랑받는 스트라이프 패턴! 엔실장도 정말 좋아하는 패턴입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스타일리쉬한 룩을 완성시켜주는 스트라이프 패턴, 여러분은 몇 가지의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갖고 계신가요? 스트라이프 패턴에도 선의 간격, 굵기, 방향 등에 따라 각각에 맞는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만인이 사랑하는 스트라이프 패턴! 어떤 종류가 있는지 엔실장이 알려드릴게요^^ 

 

 

   

 

 

  1. 마린 스트라이프 [ marine stripes ]   

 

마린풍으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수평 줄무늬 패턴의 마린 스트라이프. 클래식한 굵은 터치의 곤돌라 스트라이프(Gondola Stripe)의 마린 룩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점차 이런 심플한 줄무늬가 재평가되어 블랙과 화이트 혹은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 배합의 기본적인 것부터 점차 화사하고 밝은 컬러를 응용하는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이 더해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 곤돌라 스트라이프 [ gondola stripes ]   

 

베니스의 나룻배 곤졸라의 뱃사공이 착용했던 데이서 유래된 명칭으로 굵은 터치의 가로 줄무늬 패턴을 말합니다.  

 

 

     

 

  3. 레일로드 스트라이프 [ railroad stripes ]   

 

레일로드 스트라이프는 더블 스트라이프를 구성하는 두 줄의 세로줄 무늬가 약간 떨어져 철도 선로의 느낌을 주는 패턴입니다. 트럭 스트라이프 (truck stripe)와 같은 의미! 

 

   

  

 

  4. 밀리 스트라이프 [milli stripes]   

 

매우 촘촘한 줄무늬 패턴을 말하는 밀리 스트라이프. 1밀리 정도의 폭밖에 안 된다는 데서의 명칭으로 셔츠 무늬에 많이 사용됩니다. 스트라이프 무늬는 셔츠 패턴의 기조로 되는 것인데 극세한 것부터 멀티 스트라이프까지 다양한 타입이 있다. "미니 스트라이프”와 같은 뜻.   

 

 

    

 

 

  5. 프리즘 스트라이프[ prism stripes ]   

 

프리즘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즉 무지개와 같은 줄무늬로서 많은 색을 연결시킨 컬러풀한 줄무늬를 말합니다. 이탈리아의 니트 디자이너 미소니의 작품에서 많이 사용되었는데 미소니의 이름을 따서 '미소니 스트라이프'라고도 부른답니다.   

 

  

  

 

  En's tip!   

 

스트라이프 패턴은 선의 굵기, 간격 등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데요. 스트라이프의 간격이 좁을 수록 슬림해보이고 간격이 넓으면 다소 부해보일 수 있습니다. 간격이 넓은 스트라이프 패턴은 아무래도 빈 공간이 많아 몸이 부해보일 수 있으니 통통한 체형이라면 간격이 좁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줄무늬의 굵기가 얇을수록 슬림해 보이고 굵을 수록 부해보이므로 곤돌라 스트라이프와 같은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은 마른 사람이 아니라면 피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시원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함께 더욱 스타일리쉬한 여름을 맞이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