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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패션

소개팅녀와의 첫 만남! 정장이 좋을까, 캐주얼이 좋을까? 소개팅녀와의 첫 만남, 멋져보이고 싶다면 정장이 좋을까, 캐주얼이 좋을까? 세미 캐주얼이 정답! Q. 커플이 되고 싶은 솔로남 입니다. 이번 주말에 소개팅을 하는데요, 뭘 입고 가야 좋을까요? 이번만큼은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봄도 오고 꽃도 피었는데 이왕이면 잘 되면 좋잖아요^^;;;; 멋져보이려면 정장이 나을까요? 아니면 아무래도 주말이니 캐주얼? 어떤 스타일로 입고 가야 할까요, 엔실장님 알려주세요! A. 소개팅이라고 너무 꾸미고 가면 속 보이고, 그렇다고 또 안 꾸미면 예의가 아니고~ 여자분들은 다양한 스타일로 잘 입으시는데 남자분들은 정장과 캐주얼 사이에서 많이들 고민하시더라구요. 정장은 너무 신경 쓴 듯하고 캐주얼은 너무 편하게 보일 수 있으니 '세미 캐주얼' 스타일로 솔로 탈출을 노려보세요... 더보기
[캐주얼 정장 패션] 블랙 재킷 코디로 캠퍼스 훈남 되기 2012년이 시작되고 벌써 2분기에 접어들었네요! 4월이 시작되면서 이제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몇 년도라고 밝힐 수는 없지만^^ 학교를 다녔던 그때 그 시절~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캠퍼스였죠~ 제가 찾아온 단국대 죽전 캠퍼스에도 새내기들이 삼삼오오 뭉쳐 다니는 모습, 무슨 동아리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떤 동작?을 하면서 퍼포먼스까지 하는 등 젊음의 활기가 전해졌는데요. 그 때 본관 분수대 앞에서 고독으로 옷을 해 입은 듯.^^ 홀로 시간을 보내는 한 청년이 눈에 띄었답니다. 블랙 재킷을 걸친 깔끔하고 학구적인 남학생에게 어쩐지 꼭 말을 걸고 싶었던 저는 슬쩍 옆으로 다가가 인터뷰를 요청 드렸죠~ 결과는 대성공! 캠퍼스 훈남 건 군은 패션에 대해 어떤 생각을 .. 더보기
겨울 끝자락에 떠난 봄맞이 여행 –아침고요수목원&가평펜션- 엔실장입니다. 봄 내음이 킁킁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오르고 기분좋은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졌던 지난 주, 조금 이른 봄을 느껴보기 위해서 오랜 친구와 가평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학생 시절에는 운치있게 경춘선을 타고 향했던 그곳을 이제는 직접 차를 몰아 가니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산과 호수가 펼쳐진 길을 달리다 보면 어느 새 목적지인 가평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비수기라 예전에 찾았을 때와는 달리 고즈넉하면서 쓸쓸함이 감돌기까지 했는데요. 오히려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아서 도시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도시처자들의 마음은 더욱 설레기만 했답니다. 꽃이 활짝 핀 아침고요수목원만 기억했던 터라 황량하기까지한 풍경에 처음엔 조금 놀랐는데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밤에도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