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엔실장의 식목일 행사! 칼랑코에 화분키우기 식목일이 공휴일이 아니게 된 날부터 식목일의 이미지가 희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는데요. 평일이다보니 별 생각 없이 휙 지나가게 되기 십상이죠. 식목일의 유래를 찾아보면 1910년 조선 말 순종이 손수 나무를 심은 것이 직접적인 유래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식목일은 민족의 역사와 농림 사상이 깃든 뜻깊은 날이죠. 국민 식수에 의한 애림 의식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 이런 중요한 날에 평소와 다름없이 직장으로 향해야 한다니! 슬픔을 가눌 수가 없습니다. 옆자리 후배가 “그럼 엔실장님은 식목일이 휴일일 때 나무를 심으셨나요?!!”라는 질문을 했는데요.^^ 할말이 없으니 외면하고 일을 하기로 했답니다. 눈치 없는 후배녀석 같으니라고. 사회생활의 쓴맛을 제대로 보여줘야겠네요. 농담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