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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Talk

4월 25일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말라리아 증상과 치료, 위험지역은?

 

 

4월 25일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뉴기니아 등 열대 지방에서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모기가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전염됩니다. 이 병으로 연간 백만명 이상이 사망하는데요. 그 중 대부분이 5살 이하의 어린이들이라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말라리아는 난민촌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난민촌이 주로 모기가 번식하기 좋은 지형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난민촌의 많은 아이들은 영양실조에 걸려 있고 면역력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이 말라리아를 앓게되면 사망으로 이어지기 쉬운 것입니다.  

 

 

  

 

말라리아를 막기 위한 자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진료소는 물론 모기장이라는 사소한 용품 조차 그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하죠. 한 말라리아 의료 담당자가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캠페인과 집 안에 모기장과 살충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예방책이 필수다" 말라리아, 도대체 어떤 증상이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는 걸까요. 말라리아의 정확한 증상과 치료법, 엔실장이 알려드릴게요!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앞서 말씀드렸듯 (학질)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원충 질환으로 전세계 102개 국에서 3~5억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여 100~200만명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의 초기 증상은 독감처럼 시작하여 고열, 오한, 두통과 함께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하는데요. 고열 후 곧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중이거나 귀국 후 2개월 내에 고열이 나면 일단 말라리아를 의심해야해요. 이 때 치료하지 않으면 악성말라리아로 발전해 황달, 혈액응고 장애, 쇼크, 간부전, 급성 뇌병증, 혼수상태로 그 증상들이 진행된답니다. 조기 치료가 정말 중요한 말라리아! 

 

  

 

 

  말라리아 치료 

 

그렇다면 말라리아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치료에 앞서 예방주사를 꼭 맞아야합니다. 그 어떤 치료도 예방주사보다 좋은 치료는 없어요. 더불어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적절한 말라리아 예방약을 선택해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말라리아 치료제 중 일부를 예방목적으로 복용하면 되는데요. 용법과 용량이 치료할 때와 다르니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부작용과 말라리아 위험도를 잘 비교해서 복용해야 하니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복용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말라리아 위험지역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는 대부분 남부사하라, 아프리카, 뉴기니아와 하이티, 북인도, 스리랑카, 마다가스카르와 북서 브라질 등 열대 지방에서 풍토병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런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여행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지만 여행을 하게 된다면 예방 접종 또는 예방약 복용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위험 지역에 살고 있는 난민 어린이들을 돕고 싶으시다면 엔터식스 착한 기부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좋아요' 클릭 하나로 말라리아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

 

1) 엔터식스 페이지 접속(https://www.facebook.com/enter6) 후 '좋아요' 하고 착한 기부 이벤트 공유!

2) 기존 팬은 공유만하면 참여 완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유니세프 기념팔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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