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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En’s style] 주말룩, 주말 나들이 패션_데님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벌써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12월이 왔네요. 겨울이지만 생각보다 포근한 날씨 덕에 주말 데이트나 나들이를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주중에는 주로 오피스룩을 입게 되는 회사원들에게 주말 패션은 조금 어려운 숙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대비할 수 있고, 바깥활동에도 무리가 없는 패션은 역시 데님인데요. 백화점에서 20,30 쇼핑고객분들이 제일 많이 찾으시는 패션 아이템중에 하나이기도 한 청바지 패션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대개 어디에나 매치하기 쉽지만, 멋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하기는 의외로 어려워요. 그럼 데님 패션을 센스있게 소화하는 법에 대해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워싱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생지 데님은 여러 코디에 매치하기 쉬운데요. 특히 워싱이 없기 때문에 베이직 아이템으로 블레이져나 셔츠에 코디하면 멋스러워요. 남성분들의 오피스룩에서 많이 입는 재킷과 셔츠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쉽답니다.
워싱이 들어간 데님은 생지의 단정한 느낌과는 반대로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주어야 더욱 돋보이는데요. 루즈한 가디건이나 카키색 야상, 혹은 조금 더 편안하게 후드파카를 매치해보세요. 주중 패션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여성들의 주말 데님 패션은 친구들과의 만남, 쇼핑, 가벼운 브런치 등에 어울리는 스키니 팬츠 혹은 쇼츠, 스커트 등 다양하게 나뉠 수 있어요.
 
산뜻한 느낌의 블루 스키니진은 어디에나 잘 어울려서 친구들과 만날 때나 주말 나들이에 적합해요. 데님쇼츠는 여름에도 겨울에도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인데요. 짧은 가디건이나 재킷에 매치하면 발랄하면서도 어려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물론 쌀쌀한 날씨에는 레깅스나 스타킹을 신어주어야겠죠~ 데님스커트 역시 쇼츠와 마찬가지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고 있어요. 특히 키가 작은 여성들이 입었을 때 돋보이는 아이템이니까 참고하세요.
데님을 처음 구입하고 세탁할 때에는 드라이크리닝 해주세요. 바로 세탁기에 넣고 빨면 본연의 색을 잃게 되고 모양도 흐트러져요. 특히 생지 데님은 6개월 정도 세탁을 안 하시는 좋아요. 청바지는 세탁을 많이 할수록 금방 흐트러지기 때문에 뒤집어서 세탁하고 되도록 손빨래해주세요. 또한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소금물에 하루 정도 담그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건조시킬 때는 거꾸로 매달아 주세요. 청바지가 줄어드는 것을 막아줍니다.
버커루진 매장은 엔터식스 왕십리점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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