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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식스, 다점포화 가속

 

2012-11-09 어패럴뉴스

 

 

엔터식스(대표 김상대)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강변테크노마트 1층을 프라임산업으로부터 매입해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엔터식스다섯 번째 점포를 개장한다. 엔터식스는 강변테크노마트가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끼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인접지역 거주민 뿐 아니라 서울권 전체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는 판단 아래 매입을 추진했다.


현재는 분양상가 대부분이 침체돼 패션 쇼핑몰로서의 위상이 약하고, 자체적인 이슈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1층 전관 리뉴얼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면 쇼핑몰 부흥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도 역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1층 상가는 모두 철수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장 일자는 이르면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이전으로 예정하고 있다.

 

 

 

 

 

 

엔터식스가 운영하게 될 강변테크노마트는 왕십리역점과 동탄메타폴리스점, 가든파이브점과 맥을 같이해 테마가 있는 유럽풍 도심 테마파크형 쇼핑몰로 컨셉을 잡았다. 4,400평에 이르는 1층의 MD 구성은 남성복과 여성복,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잡화 등 유아동을 제외한 패션 상품 전 품목을 입점시킬 계획으로 오픈 시 총 입점 브랜드 수는 60여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변테크노마트가 기존에 3층까지 일반 쇼핑몰로 운영됐었기 때문에 향후 영업 추이에 따라 쇼핑몰 추가 매입과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강변테크노마트 역시 복합쇼핑몰로의 리뉴얼을 위해 광진구청에 용도변경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활성화되어 있는 지하 2층 롯데마트와 지상 9층 식당가, 지상 10층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더해 1층에 엔터식스를 유치해 집객력을 극대화하고, 앞으로 대형 웨딩홀과 키즈파크 등을 추가, 전자상가만이 아닌 생활밀착형 쇼핑몰로 변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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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출점을 기점으로 엔터식스는 보다 정제된 다점포 전략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강변테크노마트에 앞서 4호 점포로 운영했던 해운대 스펀지점이 성공적인 MD로 안착과정에 있었음에도 건물 소유권 이전으로 문제가 불거졌던 상황이여서 장기임대보다는 안정적 영업 환경조성에 우선순위를 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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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전국적으로 2~3개의 신규 점포를 낼 계획이다. 또 지난 여름 포스코건설과 MOU 체결 이후 전담팀을 꾸려 추진해 왔던 해외 진출에 관해서도 포스코의 유통사업부문 매각 여부에 관계없이 미래성장동력으로 독자 추진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http://www.apparelnews.co.kr/naver/view.php?iid=4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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