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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En’s Interview] 엔실장이 간다! [강남역 거리편]

지난주 주말 저녁이나 주말이면 연인들로 북적거리는 강남역거리에 나와봤어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접근성도 좋고 회사원, 대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임이나 쇼핑을 하기 위해 많이 모이시는 패션 핫 플레이스랍니다.
이곳에서 만난 신민철씨가 오늘 엔실장이 간다! 인터뷰의 주인공이십니다. 처음 보는 순간 그의 패션이 눈이 확 들어왔어요~
★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자기소개 좀 부탁할게요. ^^
네. 안녕하세요. 저는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고있는 신민철입니다.
★ 이곳에는 무슨 일로 오셨어요?
원래 집은 신촌인데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강남까지 왔어요. 영화보고 쇼핑도 좀 하고, 밥도 먹으려고요. 생각보다 사람이 더 많아서 너무 놀랐어요. 영화는 제가 예매해뒀기 때문에 친구 기다리면서 잠시 머리좀 식히려고 카페에 잠깐 들러봤어요.
★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은 어떻게 되세요?
약간 댄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조금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왠지 몸에 붙더라구요. 댄디룩도 요즘엔 평상시에 입을수 있는 스타일들이 시중에 많이 쇼핑하실수 있어서 쉽게 구할수 있는 패션 아이템인거 같아요.
★ 오늘 패션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평소에 입는 스타일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오늘은 날씨가 좀 따뜻해서 조금 얇게 입긴 했지만 이 슈트가 포인트라면 포인트예요. 겨울엔 아무래도 칙칙하고 무거운 컬러를 선택하게 되는 데 큰 맘먹고 과감하게 이런 색을 입어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친구들이나 동아리에서 하는 송년회나 모임이 연말에 많은데, 조금 남자답고 시크한 스타일에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럴러면 어울리는 코트도 장만해야겠지만요^^
이번주 주말에 그렇지 않아도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하면서 패션 아이템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오늘 엔실장님을 만났으니 가까운 엔터식스몰에 들러서 쇼핑을 좀 해야겠어요.
댄디룩의 전형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신민철씨~ 저 엔실장이 멀리서 보자마자 인터뷰를 하기위해 오랜시간 설득했었는데요. 댄디룩을 선호하시면 약간 덜 추운 날씨에 가볍게 입는 수트도 괜찮지만 날씨에 맞춰서 도트무늬의 롱 코트나 스웨터 가디건을 매치해도 예쁠 거예요. 참고로 단일 컬러의 수트에는 구두나 다른 악세사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모임에서 더욱 빛날 수 있답니다. ^^
댄디룩 아이템은 엔터식스 왕십리점 지하1층 Kinloch 매장을 방문하시면 찾아보실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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