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공연할인] 80년대 올드팝쇼! 뮤지컬 뉴 롤리폴리

 

 

현실이란 무게에 짓눌려 잊혀져 간 아련한 추억들. 누구나 동일하게 가지고 있을 법한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은, 빛 바랜 앨범 속에서 아직도 우리를 바라보며 웃고 있습니다. 내 생애 가장 눈부시던 시절. 친구란 이름으로 함께였기에 더욱 행복했던 시절. 누구나 가지고 있고, 다시 추억하며 돌아가기를 꿈꾸는 그 시절.

하지만 추억은 함께한 사람이 있기에 지나간 과거라 할지라도 끝이 아니죠. ^^ 20년이 흘러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끝나지 않은 청춘 이야기! 팝 뮤지컬 ‘New 롤리폴리’로, 추억이라는 환상적인 선물을 들고 우리 곁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올해 1월, 복고풍 쥬크박스 뮤지컬을 표방하며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가 보다 업그레이드 된 ‘팝 뮤지컬 뉴 롤리폴리’로 돌아왔습니다!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인데요. 롤리폴리라는 이름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히트곡인 ‘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2011년 창작된 뮤지컬입니다.

 

 

이번에 다시 공연되는 ‘팝 뮤지컬 뉴 롤리폴리’! 이번 공연은 부활의 김태원이 음악 감독으로 전격 합류해, 신나는 복고풍 디스코 음악부터 발라드, 팝까지, 쥬크박스 형식의 복고풍 팝 뮤지컬을 선보이며 더욱 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네요.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신화여고 100주년 기념 공연 리허설장. 졸업한 지 20년이 흘러,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된 오현주는 신화여고를 다니는 딸 오민지와 함께 특별무대를 꾸며달라는 요청을 받고, 모교를 찾습니다. 그 곳에서 이혼의 아픔을 겪고 모교의 무용선생님이 된 최미자와, 가난한 집 장녀에서 재벌 사모님으로 변신한 고자현을 다시 만나 옛 추억에 젖어 들게 되죠.

한편 미혼모 오현주의 딸로 자란 오민지는 현주의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에게 한주영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과 놀랍도록 닮은 한주영의 사진을 보며, 불길한 예감을 느낀 오민지. 자신의 출생사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되며 펼쳐지는 스토리입니다.

 

출연진 역시 최강의 캐스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인 박해미, 안문숙을 비롯해 8, 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 김완선, 개그우면 김세아와 김미연까지. 김세아는 안문숙과 함께 극의 감초 격인 고자현 역할을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김미연은 김완선과 함께 최미자 역할을 맡아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해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

 

이 밖에도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부활의 리드보컬 정동하가 ‘롤리폴리 시스터즈’의 현주와 주영, 두 명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영민 역할에 캐스팅 되어 출연합니다. 더불어 부활의 전 멤버로, 안타깝게 요절한 형의 뒤를 이어 ‘사랑할수록’을 불렀던 김재희도 이번 뮤지컬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

 

당신을 추억으로 안내해 줄 팝 뮤지컬 ‘New 롤리폴리’! 엔터식스 서프라이즈 카드를 이용하면 한층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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