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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Talk

미세먼지에 좋은 공기정화 식물 6가지

미세먼지에 좋은 공기정화 식물 6가지

 

 

안녕하세요 엔실장입니다!

갑자기 미세먼지가 많아진 요즘, 바깥에 안나갈 수도 없고, 나가자니 앞은 뿌옇고..

이런 날씨에 집에 공기청정기는 필수고 공기정화식물 하나 정도 있으면 아주 좋겠죠?

그래서 엔실장이 준비했습니다.

2020년 미세먼지, 얘들아 부탁해!

 

 

 1. 나한송 

관리수준 : 쉬움

광요구도 : 중간 이상 높은 광도(800~10,000 Lux) 요구되어 거실 창측이나 발코니에서 키우기는 것이 좋음

물 주기 : 봄, 여름, 가을에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고(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 겨울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함

 

나한송은 잎이 잘 떨어지거나 누렇게 변하지 않고 늘 푸르러 공기정화 효과가 좋습니다! 잎이 반질거리고 잎을 감상하기에 좋은 식물입니다. 나한송 솔잎 모양에 화려하지 않지만 음지에서도 비교적 잘 자리고 자라는 속도는 늦어 실내용품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2. 산세베리아 

관리수준 : 쉬움

광요구도 : 어떤 광도나 무난(300~10,000 Lux)하여 실내 어두운 곳, 거실 또는 발코니에서 키우기 좋음

물 주기 :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함

 

산세베리아는 이탈리아 산 세베로의 왕자 라이문도 디 산그로(Raimondo di Sangro, 1710~1771)를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입니다. 공기정화식물로 인기 있는 산세베리아는 대표적인 CAM식물이죠. 그러나 개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이 섭취했을 경우는 구토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 식물의 영어 이름이 ‘시어머니의 혀’인 것은 꼿꼿하게 자라면서 가죽처럼 잎이 질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실내에서 꽃 피기는 상당히 어렵지만, 환경이 좋으면 흰빛에 가까운 옅은 그린색의 작은 꽃들이 핍니다. 품종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자리에 노란 테두리가 있는 종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과습하지 않더라도 실내 온도가 10°C 이하인 경우 썩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삽목 후 온도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수박페페로미아 

관리수준 : 보통

광요구도 : 중간 이상 높은 광도(800~10,000 Lux) 요구되어 거실 창측이나 발코니에서 키우기는 것이 좋음

물 주기 :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함

 

수박 페페로미아는 자일렌 제거량이 ‘중’등급이고,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중상’등급으로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입니다. 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인 자일렌과 포름알데히드의 제거효과가 우수하나, 빛을 너무 적게 받으면 도장(웃자람)하고 실내에서 재배할 때 습도 40~70%를 유지해야합니다. 추위에 약해 겨울철 온도관리에 주의하고 부엽토성분의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심습니다. 깍지벌레 응애와 같은 병충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4. 스파티필룸 

관리수준 : 보통

광요구도 : 어떤 광도나 무난(300~10,000 Lux)하여 실내 어두운 곳, 거실 또는 발코니에서 키우기 좋음

물 주기 :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함

 

대표적인 품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파티니이(S. patinii):
원산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한국에서 흔히 재배합니다. 높이 40∼50cm 정도로 자라며 무리 지어 난다. 잎은 혁질(:가죽 같은 질감)로서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약 20cm, 나비 8cm 정도입니다. 불염포는 길이 8∼10cm로서 흰색입니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② 칸니폴리움(S. cannifolium):
남아메리카 북부와 트리니다드토바고 원산입니다. 원예종이 많으며 높이 80∼100cm 정도입니다. 땅속줄기가 자란 것으로서 무리지어 납니다. 잎은 두껍고 길이 30∼50cm, 나비 10∼18cm이며 잎자루와 같은 길이입니다. 추위에는 약하나 그늘에서도 자랍니다.

 

③ 플로리분둠(S. floribundum):
콜럼비아 원산입니다. 높이 약 30cm입니다. 왜성종으로서 잎은 빽빽이 나나 무리를 이루지 못하고 생장도 더딥니다. 잎은 타원 모양으로서 둥그스름하며 혁질입니다. 잎은 길이 15∼20cm, 나비 8cm 정도입니다. 불염포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육수꽃차례로 달립니다. 향기가 강하고 열매를 잘 맺습니다. 번식은 종자로 합니다.

 

④ 왈리시(S. wallisii):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상록다년초입니다. 최대 90cm까지 자라며 10~12cm의 타원형 불염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염포는 흰색이나 나이가 들면 녹색을 띱니다. 광택이 있는 잎은 약 60cm까지 자라며 타 종보다 큰 편입니다. 마우나로아(mauna loa), 센세이션(sensation), 도미노(domino)를 비롯한 다양한 원예 품종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상업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대형 원예종인 마우나로아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공기정화식물 실험을 거친 원예종으로 벤젠, 폼알데하이드, 트릴클로로에틸렌, 크실렌, 톨루엔, 암모니아, 아세톤 등의 제거 능력이 특히 매우 뛰어나 공기정화식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꽃자루가 길고 흰색의 아름다운 포엽에 꼬리같은 육수화서가 붙어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로도 유명하지만, 칼라를 닮은 포엽이 완전히 전개되면 우아한 꽃과 같은 느낌입니다. 흰색의 포엽은 시간이 지날수록 녹색으로 바뀌어 갑니다. 공중습도 관리에 유의하며 습한 여름철을 제외하고 잎에 자주 분무합니다. 재배가 쉽지만 추위에는 조금 약하므로 겨울철 냉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스킨답서스 

관리수준 : 보통

광요구도 : 어떤 광도나 무난(300~10,000 Lux)하여 실내 어두운 곳, 거실 또는 발코니에서 키우기 좋음

물 주기 :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함

 

에코플렌트 중에서 가장 관리가 쉽고 잘 자라는 식물로 병해충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습니다. 실내관엽 식물중 일산화탄소 제거능이 우수하여 주방의 기능성 식물로 알려진 종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잘 적응한다고 합니다. 약 40m 길이까지 자랄 수 있는 덩굴성으로 행잉으로 이용하며 기근을 갖습니다. 여러무늬 종들이 있으며 공기 정화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칼슘옥살레이트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애완동물에게는 독성이 있습니다. 수경재배가 가능하여 줄기를 잘라 물꽂이 삽목하여 재배합니다.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겨울철에는 충분히 빛을 받게 하면서 물은 적게주어야 합니다.

 

 

 6. 테이블야자 

관리수준 : 쉬움

광요구도 : 중간 이상 높은 광도(800~10,000 Lux) 요구되어 실내 어두운 곳, 거실 또는 발코니에서 키우는 것이 좋음

물 주기 : 봄, 여름, 가을에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고(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함

 

공기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벤젠, 포름알데히드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 좋아 공기정화식물로도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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