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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Weekend Item_ 암 워머


 

En's Oneaday _ Tomorrow 1월 14, 15일 행복한 주말


엔실장은 손이 금방 차가워지는 편입니다. 심지어는 컴퓨터를 하면서도 손이 너무 시려워서 호호 불어가면서 할 때도 있을 정도죠!. 그래서 겨울이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장갑인데요! 요즘엔 문제가 생겼답니다. 바로,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이지요. 터치로 작동하는 스마트폰은 장갑을 낀 채로 터치가 불가능하니 실내에 들어가기 전까지 핸드폰을 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아이디어 제품인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장갑들이 나오긴 하지만 너무 예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워머입니다. 암워머는 손가락이 자유로워서 사용하기가 쉽지요!

 

 

암워머는 남성, 여성 가리지 않고 패셔너블하게 보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9부 소매 등의 짧은 상의를 입었을 때 뿐 아니라 레이어드를 하며 매치하는 재미가 있는 아이템이지요. 뿐만 아니라 암워머는 장갑에 비해서 손가락을 편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등산 등의 레저활동 시에도 좋아요!

 

사진에서 유아인씨 손을 주목해주세요. 노르딕 패턴이 들어간 워머를 착용하고 있는 것 보이시죠?? 남성분들은 저렇게 코디하시면 백점 만점에 백오십점은 받으실 수 있어요! 야상 점퍼와 워머의 조합도 좋고요, 직장인 분들이시라면 핸드 워머로 짧은 워머를 선택해주시면 조금 편하실 꺼예요. 꽈배기 등의 무늬가 화려한 워머 보다는 얇은 실로 가지런히 뜬 워머가 정장에는 잘 어울리겠죠?

 


그럼 워머 코디법 알려드릴께요. 워머 길이 별로 약간씩 다르게 연출해주세요. 롱 워머는 반팔이나 민소매와 잘 어울립니다. 또는 아주 얇은 티셔츠을 입은 후에 매치해서 두깨감을 줄여주는 것이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외투를 입으실 때 조금 힘드시겠죠? 그래서 롱 워머를 선택하시면 케이프 스타일의 아우터를 입으시는 것이 훨씬 좋답니다. 암 워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길이인 하프 워머는 어떤 스타일과 매치하셔도 자유롭습니다. 다만 암 워머와 아우터의 색상을 비슷하게 매치 하시면 튀지 않으면서 팔을 길어 보이는 연출이 가능하지요! 이때는 겨울 필수 색상인 블랙, 네이비, 브라운, 그레이를 선택하시면 테러리스트가 되는 것은 필하실 수 있답니다! 워머는 조금 더 풍성한 워머와 옷에 상반되는 컬러로 매치하시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하실 수 있어요. 남성분들은 하프 워머와 롱 워머 보다는 실용성에 중심을 둔 핸드 워머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 거추장스러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길이가 긴 워머에 답답함을 느끼기 쉽거든요! 주말 어디를 가시든지 워머와 함께 해보세요. 두 손도 자유롭고 따뜻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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