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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Fashion

Tomorrow Look_ 효니백


 

 

En's Oneaday _ Tomorrow 1월 9일 상큼한 월요일


타이틀만 보고 의아해하지는 않으셨어요? 효니백이 뭐지? 라고요. 쇼퍼백, 스퀘어백 다 알겠지만! 효니백은 뭘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효니백은 모델 강승현씨가 디자인한 백이예요. 귀여운 사이즈의 컬러풀한 컬러감을 가진 백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적합한 백이지요. 효니는 강승현이니 뉴욕에서 활동할 때 쓰는 이름이랍니다. 강승현양은 2008년 포드 슈퍼 모델 오브 더 월드에서 동양인 최초로 1등을 하면서 톱 모델로 떠올랐습니다. 주로 뉴욕 런웨이에서 활동한 그녀는 이번 러브캣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내한하였답니다. 강승현양이 직접 디자인한 이 효니백은 러블리하고 시크한 감성을 담고 있어요. 디자이너인 강승현양의 이미지하고도 많이 닮아있지 않나요?

 

 

효니백은 사실 지난해 10월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도 올랐던 아이템이예요. KBS 글로벌 성공시대에 강승현이 나오면서 그녀가 디자인 하는 모습이 방송에 타며 인기를 모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스타가 직접 디자인을 하면서 유명해진 백 들이 최근 들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국내외 스타들이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면서 스타들의 색이 담긴 백들이 생겨나고 있지요. 대표적으로는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희선 백, 빈폴 액세서리의 준지 백, 멀버리의 알렉사 백, 마크제이콥스의 스탐백 등이 있답니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예술적인 자신만의 감각을 뽑내고 있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효니백처럼 러블리한 컬러의 숄더&크로스백은 어떻게 코디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체적인 룩을 톤온톤을 해주세요! 톤온톤이란 어떤 색깔 위에 같은 계통의 색을 배색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채도, 명도 대비를 이용한 룩으로 기본적이고 실패확률이 적은 코디법이긴 하지만 자칫하면 지루해보이거나 촌스러워 보이기 쉽지요. 하지만 전체적인 룩에 통일성을 주기 때문에 그에 따른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톤온톤은 바로, 블랙_그레이_화이트를 이용한 코디이지만! 오늘은 효니백의 러블리한 느낌을 살려주기 위해! 그린톤으로 톤온톤 룩을 완성해 볼께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풀잎 같은 초록색 보다는 올리브 그린과 카키 컬러를 이용한 매치를 해주시면 좋아요. 옅은 베이지 톤의 블라우스에 카키색 컬러의 미니 스커트 또는 핫팬츠가 좋을 것 같네요.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니삭스를 신으시면 조금 더 발랄하고 사랑스러워지겠죠? 아우터는 하의와 비슷한 색감으로 선택해주시고요! 여기에 초록 빛이 상큼한 효니백으로 포인트를 주면상큼한 월요일의 코디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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