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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추천] 이번 주 개봉영화 중 볼만한 영화는? <코블러>, <장수상회>, <엘리노어 릭비 : 그남자 그여자>

 

[주말영화추천] 이번 주 개봉영화 중 볼만한 영화는? <코블러>, <장수상회>, <엘리노어 릭비 : 그남자 그여자>

 

 

커플들의 단골 데이트 코스하면 역시 영화관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말이 다가옴에 따라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로는 무엇이 있을까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번 주에 개봉한 영화들 중 엔실장이 추천하는 작품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연인과의 주말 무비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한번 참고 해 보세요~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로 스트레스 타파~ : <코블러>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영화는 4 8, 바로 어제 개봉한 <코블러>입니다. 판타지 코미디 영화로 할리우드 스타 아담 샌들러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아담 샌들러는 첫 키스만 50번째’, ‘클릭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국내에서도 매우 유명한 배우죠? 게다가 명배우 더스틴 호프만도 출연하는데요. 메인 장르가 코미디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력만으로도 충분히 볼거리가 많은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코블러>는 하루하루 무료한 일상만을 보내고 있던 구두 수선공 맥스(아담 샌들러)가 어느 날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부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특별한 능력의 정체는 바로 구두를 신게 되면 그 구두 주인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 것! 이에 맥스는 다양한 사람들로 변신하며 그 사람들의 인생을 경험해 보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통해 재미는 물론 감동도 느낄 수 있는 영화랍니다. 무엇보다 엔실장은 이 영화가 다루고 있는 소재가 특히 마음에 드는데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 보는 것, 누구나 한번쯤 해 봤을법한 상상 아닌가요^^?

 

 

 

 

훈훈한 노년 로맨스 : <장수상회>

 

 

 

 

다음 영화는 엔실장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영화 <장수상회>입니다. 4 9, 오늘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인데요. 실시간 예매율 2, 한국 영화 실시간 예매율 1라는 기록을 세우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관람객들 별점도 9.5으로 굉장히 높은데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한 몫 한 거 같죠?

 

 

 

 

 

<장수상회>노년의 로맨스를 따뜻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장수마트의 직원인 성칠(박근형)은 까칠한 성격의 70세 노인인데요. 앞집에 이사를 온 금님(윤여정)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에 다시금 봄날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밀어주기 시작하는데요. 노년 로맨스라고 해서 재미없을 것이란 편견은 NO! 소소한 설렘과 로맨스 가득한 스토리에 노장 배우의 빛나는 연기력이 만나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영화로도 추천!

 

 

 

 

잔잔한 감성멜로 : <엘리노어 릭비 : 그남자 그여자>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릴 영화는 따스한 봄을 맞아 연인이 함께 보기에 좋은 감성 멜로인데요. <엘리노어 릭비 : 그남자 그여자>입니다. 이 영화 역시 오늘 개봉했는데요. 사랑했던 연인이 이별 직후 겪게 되는 감정과 모습들을 스토리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독특한 점은 총 세 가지의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남자’, ‘그여자’, ‘그남자 그여자인데요. ‘그남자편과 그여자편은 각각 남자와 여자의 시점에서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그남자 그여자편은 두 시점을 한 편으로 재구성한 후 남녀의 시선을 교차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인 사이에는 종종 같은 일을 함께 겪을지라도 그에 따른 생각과 감정에 차이가 자주 발생되곤 하는데요. 이 영화는 그러한 점에 초점을 두며 남자와 여자의 시선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감성적이면서도 잔잔하기 때문에, 평소 흥미 위주의 영화에 지친 분들이라면 이 영화가 무척 마음에 드실 것 같은데요. 이 영화를 깊이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세 버전을 모두 관람하시는 걸 추천해 드리나, 굳이 그렇지 않다면 그남자 그여자편만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영화 이미지 출처는 네이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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