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ion/En’s Clinic
2014.09.17 14:21

 

피부흉터에 관한 오해와 진실 "상처는 건조한 것이 좋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명동클린업피부과 김지영 원장님께 피부흉터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들어보도록해요. 상처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들, 과연 다 믿는 것이 좋을까요? 자, 지금 바로 보시죠!  

 

안녕하세요, 명동클린업피부과 김지영 원장입니다. 잡티하나 없는 얼굴처럼 , 매끄러운 바디를 선호하는 요즘 몸의 흉터 때문에 남몰래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후 생기는 흉터, 화상 후 흉터, 가벼운 찰과상, 피부열상에 이르기 까지 우리는 매일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우리는 이 상처와 흉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다양한 피부흉터에 대한 선입견을 피부과학을 통해 풀어보도록 해요.

 

 

1. 상처가 생기면 건조(Dry) 한 것이 좋다. (오해)

 

상처부위를 공기에 노출시켜 건조하게 하여 생긴 딱지는 오히려 상처의 회복을 더디게 합니다. 건조시키기보다 밀폐하여 촉촉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상처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상처가 나면, 바로 필름형 드레싱 제제로 밀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비슷한 이유로 화상 후 물집이 생기는 경우(표재성 2도화상) 이 물집을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놔두는 것이 좋은데, 물집도 스스로 보호막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피부과에서도 점을 빼는 레이저를 하고 나서 흉터 방지를 위해 일주일 정도 인조피부를 붙여 밀폐요법을 하고 있습니다.

 

   

2. 흉터치료는 상처가 충분히 아물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오해)

 

과거에는 수술자국이나 넘어져서 생기는 흉터인 경우 일단 기다려 보자라고 하였다면 지금은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훨씬 미용적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요즘에는 수술 후 봉합사를 제거하자마자 바로 레이저로 조기 치료하는 방법으로 흉터없는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재생이 떨어진다 (진실)

 

나이가 들수록 표피세포의 분열속도와 재생속도가 떨어집니다. 또한 태아나 어린아이에 풍부한 진피 내 히알루론산이 나이다 들수록 줄어드는 것도 피부재생능력을 떨어트리는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반드시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며, 흡연이 이러한 현상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내 상처도 켈로이드로 변할 수 있다.(진실)

 

켈로이드는 상처 후 피부가 치유되면서 이전과 같은 상태로 회복되지 않고 상처의 범위보다 넓게 그리고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켈로이드 체질인 경우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 시나 수술 또는 레이저 치료를 받을 때 반드시 담당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합니다.

 

 

상처자국이 아직 흉터가 되지 않을 때를 신선한 상처 ‘Fresh scar' 라고 표현하는데 이병변이 켈로이드로 변할지 일반 흉터가 될지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켈로이드나 비후성반흔(튀어나온 흉터)가 체질적으로 생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많은 사람 (무용, 요가, 헬스트레이너 등의 직업, 엄마, 어린아이 등), 상처부위에 항상 긴장 (tesion) 이 높은 부위 (관절부분) 는 흉터가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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