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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Beauty

2014 여름철 피부관리법, 자외선 노출 관리부터 시작하자!

 

2014 여름철 피부관리법, 자외선 노출 관리부터 시작하자!


  

초복도 오고 여름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와 음식, 그리고 스트레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매일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태양 광선이 강하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피부 관리가 쉽지 않겠죠.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큰 자극을 받을 뿐만 아니라 열과 땀으로 인해 피부 수분도 많이 손실됩니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키워드를 유념해야 합니다. 빼앗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수분 케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 낮 시간 동안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이 중 오늘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 관리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여름철 ‘보습’보다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여름에는 습도가 높고 땀이 자주 흐르기 때문에 보습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여름에도 피부 보습은 중요한 스킨 케어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여름에는 강한 햇볕과 함께 자외선의 양도 늘어나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기 쉬운데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피부장벽의 피부 보호 기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 보습을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에어컨에 장시간 노출되고 샤워 횟수가 잦아지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앙돼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 방법!

 

 

1. 외출 하기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보통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바로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외선 차단에 제대로 된 효과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작용하기까지는 약 20-30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외출하기 20-30분 전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 기억해두세요.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3-4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 제품을 사용했다 할지라도 외출 후에는 땀이나 피지 분비로 인해 부분적으로 지워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요즘에는 팩트형이나 스프레이식이 나와 있기 때문에, 차단제를 갖고 다니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2.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실내 조명 때문에 얼굴이 탄다는 말, 한번쯤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실내의 조명등에도 50%의 자외선이 나온답니다. 때문에 이점을 고려하여 수면 시 불은 끄고 자는 것이 좋고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외선은 빛의 세기와 무관해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피부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하지만 그런 날에만 관리를 할 수는 없죠? 365일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고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사용 후 꼼꼼하게 클렌징하기

 

메이크업보다 중요한 것이 클렌징! 관리보다 중요한 것이 클렌징! 클렌징의 중요성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만인이 알고 계실 거에요. 자외선 차단제는 피지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도록 워터프루프 기능의 실리콘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많아 기본 세안만으로는 말끔히 닦이지 않습니다. 이때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 잔여물과 피지가 뒤엉켜 블랙헤드를 형성 하거나 뾰루지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이중 세안으로 구석구석 클렌징해주어야 한답니다.

 

 

피부 색소침착부터 멀리는 노화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아는 만큼 똑똑하게 피할 수 있습니다. 날이 흐리다고, 실내에만 있다고 방심하지 말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자외선 차단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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