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llection/Fashion

[En’s Style] 올 겨울, 우리 커플이 제일 잘나가~ 커플룩에 도전하자!

일단 올 겨울을 옆구리 따땃하게 보낼 수 있는 커플 분들 모두에게 축복의 말 전해드립니다~ 연말이면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 할 시간들이 많이 찾아오죠.? 크리스마스도 송년해도, 새해맞이도 함께 시간을 나누며 좋은 추억들 쌓기에 뜻 깊은 시간들이잖아요~
오늘 En’s Style에서는 이럴 때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한 쌍이고픈 커플 분들께 급 제안 드리는 커플룩 코드입니다~
우린 하나란 걸 가장 많이 보여주는 커플룩 스타일 중에 하나죠? 같은 거 입기^^!! 동일한 아이템으로 두 사람이 포인트를 함께 주는 거죠. 무난하게는 불루진 난방에 화이트 이너를 맞출 수도 있겠구요, 이게 너무 심심하다 싶으면 빨간 체크 난방 위에 색 대비가 강한 불루 컬러 야상을 아웃터로 걸치면 눈에 번쩍 띠는 개성 넘치는 한 쌍의 커플이 될 겁니다~
여성들의 주말 데님 패션은 친구들과의 만남, 쇼핑, 가벼운 브런치 등에 어울리는 스키니 팬츠 혹은 쇼츠, 스커트 등 다양하게 나뉠 수 있어요. 모직 코트를 함께 입는 것도 겨울 커플룩의 좋은 예가 될 것 같네요. 똑 같은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유니폼처럼 너무 경직되어 보일 수도 있으니, 모직 코드의 원단감으로만 통일을 주고 다른 실루엣과 패턴을 착용하는 게 서로의 스타일을 더 살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분명 양쪽 다 다른 아이템과 스타일을 연출했지만 우리 제법 잘 어울리는 커플이란 보여주고 있죠? 바로 컬러감의 통일 때문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블랙&화이트 컬러를 잡은 예이고, 두번째 사진은 커플코드 컬러로는 독특한 그레이입니다. 베이스 컬러를 그레이로 두고 화이트나 베이지 등의 비슷한 계열로 튀지 않게 매치해줬죠.
눈에 팍팍 들어오는 컬러 매치를 원하신다면 비비드 커플룩을 추천해 주고 싶네요. 색감이 진짜 알록달록 하죠? 비비드 컬러를 소화할 때 남성 분은 오렌지 컬러에 트렌치코트를, 여성분은 동색 계열인 노란색 컬러의 스타킹을 신으면 절묘한 커플룩이 완성됩니다. 비비드 컬러의 선명한 색감이 부담스런 남자분들이라면 핑크 재킷 같은 포인트가 될 아이템 한가지에만 도전해보세요
아이템을 동일하게 하거나 컬러로 통일감을 주는 것이 커플룩의 기본기라면 아이템과 컬러에 연연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 하는 것은 한 단계 업그레드 된 경우죠.
그 중에서도 로맨틱 빈티지 트레스 코드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남자분들은 스웨터나 자켓 등에 그라이데션이 들어간 타이 등을 착용해 엔틱한 분위기를 강조해 주고요, 여성분들은 플라워 포인트 스커트 등을 입거나 네이비 색감의 상의를 입어 러블리하고 여성스런 느낌을 살려주시면 아주 멋진 커플룩이 완성 될 것 같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