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 Talk

알레르기성 비염 급증, 만성화 되기 전 치료 필수!

 

 

알레르기성 비염 급증, 만성화 되기 전 치료 필수!

 

  

 

가을만 되면 엔실장을 괴롭히는 이 것!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입니다. 원래 이런 알레르기성 질환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20살을 넘어선 후 매해 봄, 가을이 되면 이런 증상이 보이더라구요.제 주위에도 이맘때만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결막염은 비교적 제 때 치료가 이루어지는 반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가볍게 보시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왕왕있는데요. 절대 가볍게 볼 질환이 아니랍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2008년 대비 연 6.6% 증가했다고 해요. 해당 기간 진료환자 추이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3·4월과 9·10월에 진료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엔실장이 앓고 있는 계절성!!  

 

 

  

 

연령대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9세 이하 환자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10대가 이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아동·청소년기에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저는 20대 들어서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럼 이건 후천적인 걸까요? 성별로는 같은 기간 남성 환자가 271679명인 데 비해 여성 환자가 318381명으로 약 1.2배 많았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은 환절기인 9, 10월에 특히 급증하죠. 이 때 알레르기성 비염을 감기로 오인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구분을 하지 못했어요. 이게 감기인지, 비염인지.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께 여쭈어보니 맑은 콧물이 흐른다면 비염, 노란 콧물이 걸죽하게 나온다면 감기라고 명확히 구분해주셨답니다. 

 

 

 

  

지나가면 그만일 것 같은 알레르기성 비염, 방치하면 만성적인 축농증, 두통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제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창문을 막아 꽃가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으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체력소모가 많은 일을 피하는 것이 비염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하네요! 알레르기성 비염,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만성화되지 않도록 초기에 잡아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728x90